너는 무슨 맛-?

이름 : 레비 아 탄(애칭은 레비)
나이 : 40세라고 주장하고 있음(신체 나이는 13~14세)
성별 : 여
소속 : Not Heaven

선명한 금발에 흑안, 눈동자와 홍채의 구분이 안 된다, 눈동자가 어딜 향하는지 보이지 않는 수준, 깊이도 가늠이 안 된다.
옷은 흰 배색으로 입으며, 종류가 다양하다, 같은 옷을 입는 게 보기 어려움.
붉거나 검붉은 빛의 얼룩이 있는 옷도 입는다, 별로 신경쓰지는 않는 듯.

느긋하고 귀찮아하는 게 많은 기분파, 흥미 100%로 움직이며 그런 일에 한해선 귀찮아하지 않는다, 하는 모든 일에 죄악감X.

회귀, 최초의 죽음 전에 경험했던 최선의 상태로 끊임없이 회귀한다.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계속해서 회귀해 10대의 모습이 유지된다, 능력이 항상 사용되고 있는 셈.
상처를 입거나 질병에 걸려도 상처입거나 질병에 걸리기 전의 최선의 상태로 회귀한다.
노화 같은 자연적인 변화는 즉시 회귀하지만, 인위적으로 생긴 상처는 회귀하는 데에 시간이 걸린다.
식인을 할 경우 회귀 속도가 빨라진다.
회귀할 때 보여지는 모습은 마치 상처부위가 다시 돋아나는, 마치 재생하는 것처럼 보인다.

감각의 둔화, 노화에 대응해 계속되는 회귀로 기본적으로 오감이 조금 둔해져 있는 상태, 상처가 회귀되는 경우 그 부위의 감각이 둔화한다.
상처가 나면 기본적으로 촉각이 둔화, 눈을 다쳤을 경우엔 시각도 둔화, 같은 느낌.

아무 도구나 잡히는 대로 쓴다, 주로 들고 다니는건 소방도끼, 어느 정도 총같은 모습을 갖춘 가스식 못 총, 여러 공구가 들어있는 가방을 들고 다닌다.

대식가, 어차피 살도 안 찌고, 영양상태가 붕괴되지도 않고, 키도 안 크고, 먹는 건 좋아하기도 해서 아무거나 많이, 잘 먹는다, 사람도 먹는다.
보통은 안 먹는 것도 먹는다, 예외적으로 폐기물은 안 먹음.
흰 옷을 입는 이유는 열심히 일 안 해도 열심히 한 것 같아 보여서(...)

Hell D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