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로벨리아 올리에트

last modified: 2022-10-10 00:58:53 Contributors


"죽지 마라. 이를 악물고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언젠가 맞이하게 될 권리와 자유를 누려라! 반드시!"


로벨리아 올리에트
성별 여성
나이 32
세븐스 능력 아이언 크래프트
버스트 방어형




1. 외모


그녀의 피부는 곱게 자란 이의 피부와는 다르게 상당히 거칠었다. 얼굴을 볼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이마에서 왼쪽 눈을 지나 왼쪽 뺨까지 대각선으로 내려오는 진한 흉터였다. 마치 과거에 크게 다치기라도 한듯 남아있는 그 흉터는 그녀가 절대 편하고 고운 삶을 보낸 것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었다.
타오르듯 진한 붉은 빛 머리카락은 날개뼈를 지나 등 뒤까지 내려올 정도로 상당히 길었다. 머리카락 하나하나가 상당히 거칠었으며 앞 머리카락 역시 곱게 내리기보단 그냥 적당히 눈가가 가리지 않게 정리를 해둘 뿐이었다. 눈가까지 내려오는 머리카락은 때로는 눈보다 조금 더 아래까지 내려왔고 옆머리카락은 뺨을 타고 목까지 내려올 정도로 상당히 길게 내려왔다.
머리카락 색처럼 타오르듯 진한 붉은 눈동자는 그야말로 강한 빛을 품고 있었고 두 눈가는 옆으로 크게 타원형을 이루는 듯 하다 살며시 그 끝자락이 위로 올라 묘하게 날카로운 인상을 주었다. 코는 오똑했으며 붉은 입술은 꾹 닫혀있는 일이 많았다. 상당히 무게감이 있는 인상이었으며 눈매와 흉터 때문에 날카롭고 매서운 인상을 받기도 딱 좋은 느낌이었다.
173cm의 키는 여성의 평균 키보다 훨씬 컸으며 알게 모르게 몸에 근육도 상당히 잘 붙어있었다. 특히 팔 근육과 다리는 얼핏 봐도 상당히 단단했고 옷을 입어도 바로 체력이 좋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어지간한 이보다는 체형이 좋은 편에 속했다. 두 손에 장갑을 끼는 일이 많은 편이다.

2. 성격

상당히 털털한 편이며 주변 사람들과도 상당히 잘 지내는 편이다. 허나 공적인 일에 대해서는 상당히 엄격하며 상과 벌을 확실하게 하는 편이다. 무책임한 것과 적당적당히 하는 것을 상당히 싫어하며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임한다. 특히 목숨을 소중히 하지 않고 내가 희생해야겠다는 식의 말을 정말로 싫어한다. 말 그대로 사적인 자리에선 상당히 털털하고 나름 편의도 많이 봐주고 주변과 교류도 하면서 잘 지내지만 공적인 임무나 일에 대해서는 타협을 하지 않으며 철저하게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 허나 융통성이 없는 것은 아니어서 사유가 있다면 참작해주거나 봐주는 등, 무작정 굴리기보단 합리적인 것을 추구하고 있다.

3. 세븐스 능력

아이언 크래프트

=>자신의 몸을 강철처럼 단단하게 만들 수 있다. 때문에 자신의 몸을 지키는 방어용으로도, 강한 공격력으로 공격을 가할 수도 있는 공방일체의 세븐스이다. 허나 무게도 그만큼 증가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체력이 없으면 몸을 강철로 변환시키면 움직이기도 힘들며 강철이 된 부분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그 무게가 대폭 증가한다는 단점이 있다.
허나 체력을 키워서 그 무게를 감당할 수 있다면 공방일체를 확실하게 실현시킬 수 있는 세븐스.

4. 기타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의 부대를 이끄는 대장 중 한 명. 정확히는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는 그녀가 뜻을 같이 할 동료를 모아 만든 조직이다.

#아는 사람만 아는 것이지만 올리에트라는 성은 가명이다. 허나 진짜 성이 뭔지에 대해서 그녀는 가르쳐주지 않으며 자신은 로벨리아 올리에트일 뿐이라고 대답한다.

#상당히 골초이다. 허나 기지 내나 임무 수행 중이거나 지휘 중일 때는 담배를 피지 않는 등 자제력이 상당히 강하다.

#허나 술은 못 먹는다. 조금만 먹어도 바로 취해서 헤롱거린다. 자신도 그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술자리에 참여해도 술은 마시지 않고 물만 홀짝거린다.

#거점을 지키기 위해 자신도 밤 중에 경비를 서기도 하는 등, 궂은 일을 피하지 않는다.

#에델바이스의 규율을 상당히 강하게 잡고 있다. 그 규율을 어기고 마음대로 일을 저지르는 이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제명 및 사살도 망설이지 않는다.

#에스티아의 언니. 자신의 동생을 상당히 아끼고 있다. 물론 과보하는 하지 않으나 상처를 주거나 눈물을 흘리게 할 시에는 그 뒤는 책임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