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도

전체적으로 보자면 순하고 유한 인상이다. 푸른 눈동자를 담은 눈꼬리가 살짝 아래로 쳐져있고, 머리칼은 삐죽빼죽 제멋대로라서 그런진 몰라도 유한 인상과 오히려 조화가 되는 느낌이 든다. 키는 175cm에 몸무게는 표준. 되도록 단정한 복장을 선호한다. 늘 지휘봉이나 작은 악기를 몸에 지니고 다닌다.

외모만큼이나 순둥하고 유한 편이다. 깜짝 놀래키거나 큰 소리에 약하다.좋지 않은 소리나 너무 큰 소리에는 귀를 막고 겁먹는 모습을 볼 수 있을테다. 나머지는 캐붕방지 공란.

음악가(Musician)
아름다운 음악이 오랫동안 전해져 형상과 정신을 가지게 되었다는 전설을 가진 종족. 음악을 먹을 수 있으며, 그들이 음악을 연주하면 음표가 주변으로 퍼진다고 한다. 자연의 소리를 음악으로 만들 수 있다. 여담으로 몸무게를 가벼워지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본래의 몸무게보다 무겁게는 할 수 없다.

음악에 관련한 일이라면 뭐든 가리지 않고 한다. 주직업으로 삼은것은 지휘자. 부업으로 악기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가끔 길거리 공연을 하는걸 볼 수 있다.

- 그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면 주변에서 음표가 하나 둘 떠오르다가 천천히 바닥으로 떨어져 사라진다.

- 그를 상징하는 곡은 엘가의 사랑의 인사. (Elgar - Salut d'amour)

- 대부분의 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

- 가끔 혼자 몸무게를 줄이고 공중에 떠다니며 악기 연주를 할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