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외형 ¶
스노드롭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머리는 새하얀 은발이며 머리숱이 많고 길이는 어깨 아래까지 내려가고 오른쪽에 사이드테일을 묶는다. 머리를 묶은 리본은 검은색과 흰색의 체크무늬. 키는 160cm이며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한 귀여운 인상이며 눈이 큰 편이라 표정이 굉장히 풍부하다. 양쪽 눈 모두 특이하게 연보라색을 띈다. 부드럽지 않은 과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 구석구석에 자잘한 흉터가 많다. 어깨에 12/08이라는 타투는 자신이 태어난 달과 일을 상징한다. 오른쪽 손목에는 절취선을 타투로 박아넣었다. 옷은 마음 내키는 대로 입지만 보통은 루즈한 맨투맨 혹은 루즈한 후드티로 통일되어있다. 반팔 집업후드도 즐겨입는 편. 트레이드 마크는 입에 지퍼가 달려있는 검은색 마스크.
1.3. 성격 ¶
철저한 생존주의자라는 말로 일축할 수 있다. 살기 위해서라면 윗사람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복종할 준비가 되어있고 반대로 살기 위해서라면 누구던지 버리고 도망칠 준비또한 되어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존이기에 자신이 살기 위해 누군가를 죽인다거나 하는 것에 대해 큰 죄책감은 느끼지 않는다. 네가 아니면 내가 죽을 텐데 이게 그렇게 잘못됐느냐고 따지는 식. 자존심은 있어서 자신을 모욕하면 부글부글 끓지만 상대를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하면 속으로 삭이는 편에서 끝낸다. 다만, 행할 수 있는 복수라면 반드시 행하는 편. 눈치가 빠른 편이고 항상 냉정하려고 노력하지만 조금 쉽게 흥분하는 구석이 있다
3. 과거사 ¶
: 평범한 가정의 평범한 아이였다. 일이 꼬이기 시작한 것은 14살무렵 같이 어울리던 무리의 아이들을 따라 거리로 흘러들어간 때였다. 모두가 자신의 뒤를 봐주고 자신이 뭐라도 된 것 같은 위압감을 느끼며 길거리 갱단의 멤버로 들어갔지만 다음해에 자신과 어울리던 이들은 전부 갱을 탈퇴했다. 크고작은 사고를 일삼자 부모가 먼저 연을 끊겠다 말했으며 루르는 갱이 있는 한 그딴거 필요없다 말하며 16살 무렵에 가족과 완전히 연을 끊었다. 18살이 되던 해에 갱단에서 중간정도의 직위에 올라갔고 상대 갱단에게 정보를 팔았다는 누명을 쓰고 갱을 나가면 죽인다는 살해협박을 받으며 개처럼 구르며 1년을 보냈다. 19살때 갱단의 보스가 마지막으로 돌아올 기회를 주겠다했고 루르는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을 표했다. 일은 간단했다. 자신을 대신해서 감옥해서 6개월만 살다가 나올 것. 이미 거리에서의 삶이 전부였고 감옥 6개월 정도야 잠깐 쉬다 오는걸로 생각하고 간단히 갈 수 있다 말한 뒤 도착한 법정에서 루르는 보스가 저지른 모든 범죄 행위의 주측이 자신이었노라고 거짓으로 시인하고 그대로 바빌론시티로 직행하게 됐다. 당했다. 라고 생각했을 땐 이미 늦었고 그렇게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바빌론시티로 들어와 있었다. 시티로 들어가기 전 한 말은 엄마아빠 죄송해요.
4. 기타 ¶
우월한 신체능력을 활용한 교란과 암살에 능하다. 거리에서 일생을 보냈지만 잘 하던 것과 좋아하는 것은 있었는데 잘 하던 것은 음악이었고 좋아하는 것 역시 음악이었다. 미발표 자작곡도 4곡이나 있다.
거리의 갱 멤버로써 조금씩 자신과 인생을 잃어갈 때 옆에서 계속해서 자신을 붙잡아주고 옳은 길로 갈 수 있게끔 해주던 자신보다 두 살 많은 언니가 있었다. 자신이 시티로 갈 때 까지 함께 있어주었고 루르는 그 사람만이 자신을 사랑해주었고 시티로 오기 전에는 자신 또한 그 사람만을 사랑했다고 회상한다.
연애성향은 남자건 여자건 상관없지만 여자를 조금 더 선호한다. 이유는 거리에서 지낼 때 제 곁에 있던 사람들이 대부분 여자여서 남자를 어려워한다. 가능하다면 자신의 연애상대는 스스로가 온전히 믿고 제 등을 맡길 수 있으며 자신을 보듬어줄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거리의 갱 멤버로써 조금씩 자신과 인생을 잃어갈 때 옆에서 계속해서 자신을 붙잡아주고 옳은 길로 갈 수 있게끔 해주던 자신보다 두 살 많은 언니가 있었다. 자신이 시티로 갈 때 까지 함께 있어주었고 루르는 그 사람만이 자신을 사랑해주었고 시티로 오기 전에는 자신 또한 그 사람만을 사랑했다고 회상한다.
연애성향은 남자건 여자건 상관없지만 여자를 조금 더 선호한다. 이유는 거리에서 지낼 때 제 곁에 있던 사람들이 대부분 여자여서 남자를 어려워한다. 가능하다면 자신의 연애상대는 스스로가 온전히 믿고 제 등을 맡길 수 있으며 자신을 보듬어줄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4.1. 아이템/소지금 ¶
| 스레 내적 | |
| 돈 | 600$ |
| 나무 배트 | |
| 등급 | E |
| 공격력 | 17~19 |
| 내구도 | 100 |
| 보정 | X |
| 효과 | X |
| 제한 | X |
| 스레 외적 | |
| 특수진정제 | 8 |
| 드림코인 | 8 |
4.2. 스킬트리 ¶
루르 스노드롭
클래스: 스카웃(귀환)
정찰(Normal)
상대방을 돌아보면 대충 어떤 식으로 공격해야할지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빠른 속도로 상대방을 교란시키는 건 덤이죠. 가장 선방에 나서서 적의 행태를 살핍니다.
*속력과 공격력 증가, 선공 시 집중력 소량 증가, 지형 이해도 상승 생존(성장X)
숨만 붙어있으면 아무 것도 바랄 게 없습니다. 살아있다는 자체가 이 지긋지긋한 삶에서 이기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비굴함은 미래의 복수입니다. 치열하게 살아숨쉬세요. 생이 다 하기 전까지.
*전투불능에 빠질 시 도주성공률 50%증가, 행동불능에 빠질 시 10%추가 증가 Home-Run!(성장X)(Active/Passive)
아군의 공격이나 상대방의 공격을 적에게 되받아쳐서 폭발시킵니다. 성공 시 일정한 확률로 시전자가 폭발에 휘말릴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물리 공격 대미지X2의 타격, 20%의 확률로 본인과 아군에게 50%피해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성장X)
음악은 나라에서 허락한 유일한 마약이니까요. 오글거리는 헛소리기는 해도 음악감상이 마약보다는 덜 해로운 게 사실입니다. 오히려 음악을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음악연주 및 감상을 할 때 자신을 비롯한 아군들의 정신피해 감소 풀 스윙(Active)
모든 힘을 다해 적을 공격합니다. 마치 홈런을 친 것 같은 타격감이군요.
*일시적으로 모든 근력을 소비해 적을 타격. 성공 시 타격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