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BLUE
" 아이고, 이건 또 왜 말썽이냐...!"
1. 외관 ¶
등허리께까지 오는 갈색의 머리카락은 미묘한 호박색 빛깔 때문인지는 몰라도 가을 들판의 밀짚을 떠올리게 하곤 했다. 머릿결이 별로 좋지 못해서 한층 더 그렇게 보이는 것일지도. 탈색한건가 싶지만 의외로 자연.
깔끔함과는 거리가 먼 성격답게 그리 잘 정리된 편은 아니다. 나름대로 애쓰긴 해보지만 결과는... 글쎄..?
눈동자는 마치 황옥과도 같은 색이었다. 생기가 좀, 아니 많이 사라져있다는것을 제외하면. 눈매도 반눈인데다 치켜뜬 인상까지 더해져 첫인상은 결코 유순해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 건들면 문다 ' 스러운 오오라를 마음껏 뿜어내고 있는 인상.
동그란 안경을 쓰고있다. 안경을 벗으면 그야말로 21세기 심봉사나 다름없기에 안경은 필수 그 자체. 일할때는 웬만하면 렌즈를 끼고 다니지만 평상시에는 늘 안경을 쓰고다닌다. 렌즈를 오래 끼면 눈이 따끔거린다나.
이빨은 가지런하지만 오른쪽 송곳니가 유달리 뾰족하다. 본인에게는 콤플렉스.
유난히 하얀 피부가 특징이라면 특징. 밖에 나가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것도 있고, 그냥 피부가 잘 안타는 편이기도 하다.
키는 152.5 ( 본인은 153이라고 우기고 있다. ) 체중은 41kg
주로 입는 옷은 아이보리색 스웨터나 스페이스캣 후드티. 애초에 패션에 별 신경을 쓰질 않는다.
추위를 엄청나게 타는지라 초가을에도 담요를 두르고 있을때가 많다.
깔끔함과는 거리가 먼 성격답게 그리 잘 정리된 편은 아니다. 나름대로 애쓰긴 해보지만 결과는... 글쎄..?
눈동자는 마치 황옥과도 같은 색이었다. 생기가 좀, 아니 많이 사라져있다는것을 제외하면. 눈매도 반눈인데다 치켜뜬 인상까지 더해져 첫인상은 결코 유순해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 건들면 문다 ' 스러운 오오라를 마음껏 뿜어내고 있는 인상.
동그란 안경을 쓰고있다. 안경을 벗으면 그야말로 21세기 심봉사나 다름없기에 안경은 필수 그 자체. 일할때는 웬만하면 렌즈를 끼고 다니지만 평상시에는 늘 안경을 쓰고다닌다. 렌즈를 오래 끼면 눈이 따끔거린다나.
이빨은 가지런하지만 오른쪽 송곳니가 유달리 뾰족하다. 본인에게는 콤플렉스.
유난히 하얀 피부가 특징이라면 특징. 밖에 나가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것도 있고, 그냥 피부가 잘 안타는 편이기도 하다.
키는 152.5 ( 본인은 153이라고 우기고 있다. ) 체중은 41kg
주로 입는 옷은 아이보리색 스웨터나 스페이스캣 후드티. 애초에 패션에 별 신경을 쓰질 않는다.
추위를 엄청나게 타는지라 초가을에도 담요를 두르고 있을때가 많다.
2. 성격 ¶
평소 말투는 짜증 & 직설의 콜라보레이션이나 다름없지만 친구라던가 동료들에게는 상대적으로나마 살가운 편.
그러나 베스트 프렌드라던가 믿을만한 동료라고 생각되는 사람에게는 더할 것 없이 잘해준다. 이렇게 호탕한 면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잘 웃고 장난기도 많은 편. 약간은 악우같은 면모도 있다.
그러나 베스트 프렌드라던가 믿을만한 동료라고 생각되는 사람에게는 더할 것 없이 잘해준다. 이렇게 호탕한 면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잘 웃고 장난기도 많은 편. 약간은 악우같은 면모도 있다.
3. 능력 ¶
메탈릭 컨트롤
말 그대로 금속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 철, 구리, 납, 아연 등등 종류는 뭐든 상관없다. 사람 몸 속에 있는 철분또한 다루라면 다룰 수는 있지만.... 인간적으로 그건 너무 힘든 일인지라 별로 하고싶지는 않아한다.
만들어진 금속을 다루는건 눈감고도 할 정도로 쉽지만, 자체적으로 금속을 만들어내는건 좀 어렵다고 한다.
만들어진 금속을 다루는건 눈감고도 할 정도로 쉽지만, 자체적으로 금속을 만들어내는건 좀 어렵다고 한다.
4. 기타 ¶
경찰이라면 체육과를 상상하기 쉽지만 그녀는 오히려 이과에 더 가깝다. 그것도 이공계. 기계조립하고, 설계도 짜고, 뭐 그러는걸 좋아한다. 그랬다가 한순간에 공밀레 당하는 일이 많긴 하지만.
아버지가 독일인, 어머니가 한국인. 그치만 20여년을 한국에서 살았길래 독일어는 한마디도 못한다.
어머니는 아주 어렸을때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그녀가 성인이 되자 일 때문에 독일로 돌아갔다. 그러나 가끔 통화도 하고 일년에 한번 정도는 만나는걸 보면 사이는 전혀 나쁘지 않은듯.
어머니는 아주 어렸을때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그녀가 성인이 되자 일 때문에 독일로 돌아갔다. 그러나 가끔 통화도 하고 일년에 한번 정도는 만나는걸 보면 사이는 전혀 나쁘지 않은듯.
8살 차이나는 오빠가 한 명 있다. 위해도에 오기 전까지는 그와 둘이서 살았으나 현재는 자취중.
엄청난 애주가. 맥주, 소주, 보드카, 그리고 칵테일까지 가리는 술 없이 뭐든 좋아한다. 반쯤 농담삼아 공업용 알코올도 취급한다고 할 정도로.
주량은... 사실 그녀도 모른다. 취해서 헤롱거린 기억이 없기에. 그정도 마시면 간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싶지만 마지막으로 받은 건강검진에서는 완벽히 정상이었다.
주량은... 사실 그녀도 모른다. 취해서 헤롱거린 기억이 없기에. 그정도 마시면 간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싶지만 마지막으로 받은 건강검진에서는 완벽히 정상이었다.
술 다음으로 좋아하는 음식은 콩나물 해장국, 그리고 동태내장탕. 그야말로 마흔살 먹은 아저씨같은 취향이었다.
경찰이 된 경로는 순경 공채. 사실 반쯤 체념하고 지원했던건데 이게 뽑혀서 그녀도 적잖게 당황했다. 서울에서 순경생활을 하다 위해도로 발령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