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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last modified: 2021-05-22 06:49:20 Contributors

" 우스운 일이네 "

이름 민 설
나이 18
성별
학년 - 반 2 - 2
소속된 부 없음
기숙사/통학 은월동 305호
성향 ALL


1. 외모


설은 당신보다 그리고 따른 또래들과 비교해서 그 체구가 작았다. 반에서 세어보자면 중간보다 아래일까. 그렇지만 체구만 작았을 뿐, 너무 마르거나 한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혈색이 좋고 피부가 하얀 것이, 건강하단 느낌이 물씬 났었다. 그리고 그런 피부와 대비되는 밤하늘 같은 흑연색 머리카락은 어깨까지 느리웠고, 그 머릿결은 만져보지 않더라도 보드라운 것이 분명했다. 교교한 라임색 눈동자를 둘러싼 동그란 눈매는 부드럽고, 눈빛은 침착하게 당신에게 향했었다. 왼쪽 눈매 아래에는 점이 하나 찍혀있었다.

2. 성격


첫인상부터가 그러하듯, 모난 성격은 아니었다. 다감하냐면 다감했고, 친절하냐면 친절했다.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그렇다고 과장되게 하는 편도 아니었다. 그러니 교류관계 또한 좋았다. 하지만 종종 냉소적이거나, 무심한듯한 태도를 보일 때가 있었고, 어쩔 때에는 말에 오만한 뉘앙스가 묻어났었으나, 그 정도가 상대를 미워하게 할 정도는 아니었다. 그리고 앞선 이유들로 하여금 미워하려야 미워할 수 없는 그런 성격이었다.

3. 소속된 부


없음

4. 기타


자기에겐 역마살이 끼어 있다며 이런저런 부서를 약간 발만 담궈보는 식으로 옮겨다녔다.
그나마 오래 있던 부서들은 동물들과 관련된 부서였다. 현재는 민폐라는 생각에 그 어느 부서도 소속되지 않은 채다.

알레르기가 있는 음식이 많기에, 먹는 음식들은 전부 본인이 따로 준비하여 챙겨온다.

약한 불면증이 있고, 그에 낮에 피곤을 느끼는 경우가 잦다.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