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
" 이런 꼴로 돌아가면 분명히 쫓겨나겠지. "
" 그러니까 지금은 죽을 수 없어. "
──프로필── | |
이름 | 베아트리시 |
종족 | 엘프 |
나이 | 225 |
성별 | 여 |
클래스 | 다크 엘프 |
모험가 등급 | 강철 |
종교 | 토착 신앙 - 밤의 숙녀 교단 |
성향 | ALL |
1.1. 성격 ¶
딱히 뭔가 하지 않아도 항상 지쳐있습니다. 매 순간 긴장과 신경이 예민하게 곤두서 있습니다. 만성적인 피로와 신경쇠약에 시달립니다. 하지만 베아트리시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납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저주, 저주, 저주! 저주를 풀기 위하여! 베아트리시는 무엇이든지 할 각오가 있습니다. 그 욕망은 안대를 낀 경주마처럼 강렬하고 파멸적이며 지극히 이기적입니다.
1.2. 외모 ¶
무채색 그림을 그대로 현실에 가져다놓은 분위기의 다크엘프 여성입니다. 151cm 47kg. 근육이 꽉 조여진, 작지만 단단하고 단련된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을 할 때면 꼭 후드가 달린 조끼와, 옅은 색으로 그려진 해골과 손 뼈 모양이 있는 복면과 장갑을 착용합니다. 주 무기는 짧은 한손검입니다.
1.4. 기타 ¶
1. 해야 할 일 목록을 애용합니다. 오늘은 딱 여기까지만 일한다는 마인드입니다.
2. 악몽을 피해보고자 만날 술을 들이키지만 효험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3. 그녀는 자신에게 일어났던 끔찍한 사건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사건 이전의 어린 시절까지도. 지금은 근거없는 상상만이 남아있을 뿐입니다. 그녀의 무의식이 과거를 지우고 고통을 줄이려고 기억에 가위질을 한 걸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4. 일단은 밤의 숙녀 교단의 신실한 신도입니다. 살생을 할때마다 '숙녀님 한 명 더 갑니다!' 같은 개소리를 종종 합니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저주를 풀어 죽고도 망령이 되어 고통받을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초기 스탯은 괜찮지만 전투 중 회복불가. 어떻게 장점을 살리고 약점을 가릴까 생각해보니 은신, 잠입, 기습, 암습, 일격필살, 단기전 위주의 암살자 플레이가 적격이라 생각하여 이쪽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아마 저주가 풀리면 캐릭터가 다크엘프가 아니게 되므로 저주가 풀리는 시점은 러닝 막바지가 되었으면 합니다.)
1.4.1. 밤의 숙녀 교단 ¶
네 손을 다오, 아름답고 우아한 소녀여.
나는 네 벗, 너를 벌하려 함이 아니다.
명랑해지거라. 나는 난폭하지 않도다.
그저 내 품 속에서 편히 잠들게 할 뿐...
나는 네 벗, 너를 벌하려 함이 아니다.
명랑해지거라. 나는 난폭하지 않도다.
그저 내 품 속에서 편히 잠들게 할 뿐...
밤의 숙녀는 긴 로브를 걸치고 낫과 세계의 반상을 든 여자 해골의 모습으로 묘사되는, 죽음 자체가 의인화된 듯 한 신격입니다. 밤의 숙녀는 자신을 믿는 이들에게 편안하고 달콤한 죽음을 내리며, 망자의 육체와 영혼을 무로 되돌려 고통과 슬픔이 없는 영원한 평화를 선사합니다.
전승에 따르면 한번 태어나 존재하는 것은 반드시 한번 죽어 사라지기 마련이니, 영겁의 시간이 지나 생명도 신도 모두 없어지는 순간 그 속에서는 죽음까지 죽어 사라지므로, 마지막으로 남은 밤의 숙녀는 자신마저 무로 환원시키고 세상을 창세 이전 태초의 공허. 즉 영원한 안식의 상태로 되돌려놓는다고 전해집니다.
의사, 빈민, 범죄자, 군인, 사형집행인 등 죽음과 고통에 가까운 사람들 사이에 조금씩 퍼져있습니다. 신앙이 음울하고 허무주의적인 면이 있지만,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기치도 표방하기에 사교나 이단 취급받는 불상사는 피할 수 있었습니다. 밤의 숙녀 교단의 사원은 병원, 특히 가망 없는 이들을 보살피는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원의 역할도 수행합니다.
2. 스테이터스 ¶
──스테이터스── | |||
Lv. 10 | EXP 86 / 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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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공격력 | 마법 공격력 | ||
275 / 999 | 10 / 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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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 마나 | ||
60 / 300 | 55 / 3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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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 민첩 | 지혜 | 신앙 |
35 / 300 | 55 / 300 | 10 / 300 | 6 / 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