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어느정도 긴 머리를 전부 뒤로 넘긴 내부자들의 안상구 스타일의 머리, 나이만큼 딱 적절한 주름에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며 하와이 셔츠와 검은색 가죽 재킷, 양복바지, 구두를 신고 있다. 이가 전부 금니며 금목걸이, 금반지, 금귀고리, 금팔찌와 같이 금으로 된 악세사리를 많이 차고 다니며 우시지마같은 턱수염을 길렀다.

돈에 대한 열망이 강하며 이를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거나 잔인한 행동을 일삼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염력. 물건의 크기가 클수록 부작용이 심해지므로 보통 동전이나 총알과 같이 작은 물건들을 조종하여 공격한다. 사용할 수록 체력에 무리가 오며 지나치게 사용하면 쓰러질 수 있다

원하는 사람에게 해결사, 무기, 장소, 등 여러 불법적인 것을 소개해주고 수수료를 챙기는 중개업자이며 서류상으로는 직업소개소를 운영하는 것으로 위장되어 있다. 상당한 부를 가지고 있어서 고급 아파트에서 살고 있지만 사무실은 구석의 작은 낡디낡은 건물에 위치해있다. 만약의 전투를 대비해 집과 사무실 곳곳에 자신이 조종할 수 있는 무기들을 숨겨뒀으며 몸 곳곳에 무기로 쓸 동전과 끝을 날카롭게 간 총알, TT 권총, 손도끼를 숨기고 다닌다. 작정하고 싸우러 나갈 때는 AK47이나 레밍턴 M870 중 하나를 챙긴다. 취미는 인터넷 고스톱.

전직 해결사. 은퇴 후 브로커 활동을 시작했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일하며 가정까지 꾸렸으나 정리해고를 당한 후 많은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에 가족들을 외국으로 보내고 범죄의 길로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