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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헬름 알펜슈타인

last modified: 2019-08-28 21:27:28 Contributors

" 저는 제 아버지의 죄를 속죄하려는겁니다. 다른 누구에게도 떠넘기고 싶지 않아요. “

“ 그 날이 오면 속죄받는겁니다. 저 더러운 괴물을 몰아내고, 문을 닫고 마지막으로는 데미휴먼이 되어버린 이들을 되돌리는거에요. “

빌헬름 알펜슈타인
나이 34
성별


1. 외모

갈색올빽머리에 키는 약 177cm로 평균보다 조금 큰 편. 실험실과 연구소 그리고 CPA에 주로 지내기에 시력이 나빠져 현재는 안경을 착용중이다. 멋스럽게 난 수염은 아침과 취침전 정성스레 관리하는 트레이드마크. 항상 헤진 연구복을 입는데 이는 아버지가 사용하시던 것이다. CPA내부에 있거나 사복을 입을 때에는 정장을 입으며 그 외 액세서리는 착용하지 않는다. 지갑에는 아버지가 사용하시던 사원증이 들어있다.

2. 성격

세심하고 꼼꼼하다. 매일 두 번 씩 관리하는 그 수염이 바로 증거. 매 순간마다 빠르게 판단을 내리는 신속성을 보임과 동시에 그 판단이 거의 틀리지 않는 정확성 마저 보인다. 약간의 권위의식이 있어 가끔 아랫직원들을 하대하는 모습을 보이며 옳고 그름이 확실해 데미휴먼을 실험체로 사용한다 한들 그것이 옳은 일이라면 양심의 가책은 느끼지 않는다.

3. 특징 및 기타

현 CPA의 소장. 독일 출신의 국가공무원이며 최초로 설립된 보호소의 소장이라는데 자부심이있다. 아버지가 최초의 창을 열었던 연구원중 한 명이었으며 그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 죗값을 갚기위해 독사처럼 공부하고 노력해 현재의 위치까지 올라왔다. 크토니안과 데미휴먼에 관한 연구에 관해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수준. 데미휴먼과는 다른 인간이기에 보호소를 설립한 이유도 사회에서 걸어다니는 시한폭탄은 데미휴먼을 격리시키기 위해서였다. 데미휴먼도 지성을 가진 생명체이기 때문에 가능한한 인도적으로 대하려하지만 반항하거나 수가 틀리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가장 먼저 생각하는 건 인류의 미래와 안위이며 그를 위해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기에 CPA지하에 데미휴먼을 대상으로 한 생체실험이 진행된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기도 한다. CPA의 소장직을 맡음과 동시에 이니시에이터의 자질을 평가하는 평가관을 겸하고있다. 데미휴먼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방법을 연구함과 동시에 아웃월드를 잇는 창을 영구히 닫는 법을 연구하고 있으며 관련 기관과 연구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