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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아프 루시스

last modified: 2018-08-05 00:00:46 Contributors

* 상위 항목 : Night of Rose

"이런 망할. 숨을 곳부터 일단 찾아 둬."

"전원, 내 지시에 맞춰서... 진형을 유지해. 그러고 싶다면."


사이아프 루시스
나이 26
성별
종족 플로 - 인간



1. 외관

살짝 푸른 기가 도는 검은색 머리카락을 정리하지 않은 채 어깨 정도까지만 길러둔 머리스타일에, 늘 뭔가 불만이 있는듯한 눈매의 눈동자는 군청색에 가깝다.
훤칠하진 못하고 평범한 키에 마른 체구를 가지고 있다.
복장은 보통 편한 셔츠 위로, 후드가 달린 천 갑옷에 무두질한 가죽을 덧댄 실용적인 풍이다. '언제 어디서 칼침이 날아올지 모른다'라나.

2. 성격

기본적으론 신중하고 침착하나, 꽤나 게으르면서도 계산적이라 극도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성격.
다만 도덕적 의식은 쓸데없이 높은 편이어서, 길가에 쓰레기를 버리고도 다섯시간은 그걸 다시 곱씹는 성미이다. 낯을 꽤 가리지만, 안면이 생기면 그런대로 살갑게 대한다.
본인으로서는 한없이 '도둑놈'에 가까운, 손쉽게 싸워 손쉽게 벌려는 심보를 가지고 있다고 자칭한다.
비아냥대고 투덜대기의 달인. 그에게 있어 대화의 선택지는 '예' '아니오' '빈정대기'의 셋으로 이뤄져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3. 특성

인간, 기사도 정신
인간이야 그렇다 쳐도, 난데없이 웬 기사도 정신인가 하면 사실 기사도 정신이라기보단 '지고 못사는 더러운 성미'에 가깝다고 해야 할 듯. 내지는 그저 정신력이거나.

3.1. 종족

플로 - 인간

3.2. 스킬

네버다이 - 본인의 공격에 확정적으로 +50 / 3번마다 한 번씩 +200의 공격을 할 수 있음. / 기본 체력 +100
콜 핀 - 스택 시스템. 10턴의 차징 이후 핀을 소환.

4. 기타

◆주로 총기류와 각종 도구를 위시로 사용해, 피해를 최소화하며 우위를 점하는 교활한 방식으로 싸운다.
허나 가장 큰 무기는 바로 본인의 졸렬함...이 아닌 전술적 소양(자칭)으로, 별 위기상황에서 기묘한 잔머리를 굴려 아군을 지휘하여 곤경을 벗어나곤 한다. 물론, 지휘를 따라줄 아군이 있다면 말이지만...
◆파견단에 들어온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보수를 노리고. 다만 도덕적인 부분도 조금 작용한듯 하다.

4.1. 배경

평범한 시골의 소년으로 태어나, 산전수전을 다 겪은 베테랑 용병인 조부의 가르침을 받으며 자라왔다.
허나 그는 타고난 성미에 기사를 꿈꿔왔고, 그리 되기 위해 노력했으나 그에게선 일말의 자질이 없었다.
현실의 벽에 부딪힌 청년은 그 길로 모든것을 내던지고, 오직 돈을 위해 싸우는 용병이 되기로 하였다.
허나, 한때 기사를 꿈꿨던 정의감은 아직 완전히 사라지진 않은 듯 하다.

4.2. 출신 영지 & 망명 여부

망명:
출신 영지: 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