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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가미 크리스티나

last modified: 2017-12-23 16:18:59 Contributors

* 상위 항목:Nameless

"이것들, 저것들, 가지고 노는데 무엇이 나빠?"

사카가미 크리스티나 (坂神 Christina)
성별 여성
나이 20
지향 방향 혼돈



1. 외관

앞머리와 머리카락 끝단이 가지런이 정돈된 허리를 넘는 긴 흑발. 입고 있는 복장에 따라 머리에 헤어밴드의 일종인 카츄샤를 착용하기도 하고 하지 않기도 한다. 빨간색에 가까운 진홍빛의 눈. 몸매도 좋고 상당한 미인이지만 그 성격과 언행 때문에 얼굴 값 못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래도 적당히 갖춰 입고 가만히 있을때는 전형적인 고풍스런 아가씨라는 느낌을 준다. 현대식의 캐쥬얼한 복장보단 현대풍(?)으로 어레인지한 고딕 드레스 계열의 의상을 좋아해서 그런 종류을 의상을 자주 입고 있다. 그러나 완고하게 고수하는 것은 아닌 지라 가끔식 마음에 내킬때는 평범한 의상도 상관없이 입는다.

2. 성격

일상에서는 얌전하게 음침, 싸울때는 활발하게 음침 . 사람의 따라서는 불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언행. 그리고 그때그때의 기분만으로 행동해서 어쩔땐 웃으면서 사람을 찌르거나 하는 짓거리를 하면서도 어떨때는 상냥하게 보듬어 주기도하는 종잡을 수는 성격.

3. 능력

마그네틱 매니퓰레이션 (Magnetic Manipulation)

축약하자면 자기장(磁氣場)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 자력(磁力)에 영향 받는 철과 같은 금속성 물질을 조종 할 수 있다. 조작하려는 물체가 크면 클수록 더 힘들고 가벼우면 보다 쉽다. 거대한 것일 수록, 더 오랫동안 조작할 수록 신체에 걸리는 부담이 크다. 이 능력 자체 만으로는 사람의 인체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그녀의 능력이 체내의 철분이나 각종 중금속까지도 다룰 정도로 대단한 힘을 가진 것이라면 또 몰라도- 피해를 유발하려면 간접적인 방법을 택해야만 한다. 금속성 물체를 던진 다던가 총을 쏜다던가 하는 식으로 보조가 되어야만 한다. 응용하자면 바닥에 떨어트린 금속성 무기나 도구를 다시 손으로 돌아오게 한다던가 할 수 있고 날아오는 총알 같은 금속성 물체의 궤도를 빗나가게 하는 정도쯤은 할 수 있다. 단, 이때 궤도를 막 꺽듯이 수정하는게 아니라서 맞을 것이 확실한 조준사격의 경우에는 어느정도의 신체의 회피동작도 섞어주어야만 온전하게 피할 수있다. 반대로 괘도를 비틀어서 맞게 할 수도 있다. 거기에 벽돌 같은 것은 비금속성 물체가 날아오면 자력에 영향을 미미하게 받음으로 그 물체 자체가 가진 운동량을 비틀만큼 능력이 효력을 줄 수 없기에 직접 피하지 못하면 그냥 맞아야 한다. 나무 같은 자력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것을 무기로 삼거나 아니면 그냥 주먹으로 때린다 던가 발차기를 한다면 이 역시 직접 피하지 못하면 그냥 맞아야 한다. 무기가 칼날 같은 금속성 무기일 지라도 상대가 쥐고 휘두르는 경우이기 때문에 휘두르것을 약간 느리게 하는 것이 고작이다.

4. 기타

* 무기: 오직 자신만을 위해 만들어낸 특주품을 사용한다. 일명 '대톱총' 이것은 장총과 전투용 대톱의 두 가지 형태로 변형시킬수 있다. 그녀는 이 무기에 '라야가 씨'라는 애칭을 붙이고는 말을 주고 받기도 하기도 한다. 물론, 단순 무기일 뿐이라 실제로는 대화 기능 따위는 없다. 그저 그녀의 멋대로 망상하며 꾸며낸 자문자답일 뿐이다.


1. 실험체 인물들을 살아있는 장난감 혹은 조직의 연구용 샘플 정도로 생각하고 있음. 실험체들에게 호의를 갖고 있기는 하지만 당사자들에게는 받아서 좋을 건 없다. 왜냐면 '애완동물'에게 느끼는 호의 수준에 가깝기 때문에.

2. 어릴때 부터 부모님이 그녀의 어리광을 거의 받아주었고 시녀나 집사 같는 것들로 스스로 하지 않고 보필만 받아왔기에 가사능력은 완전 허당이다. 요리실력도 엉망이라 인스턴트 식품 이외는 맡기지 말 것.

3. 성이 일본식인데 이름이 영어권인 이유는 그녀의 아버지는 일본인이지만 오래전 부터 Pyxis국에 이주하여 가업을 일궈내었고 현지의 여성과 결혼하여 낳은 자식으로 그렇게 되었다. 즉, 그녀는 혼혈인이다.

4. 이런 성격에는 이외일 지도 모르겠지만 귀여운 것들을 좋아한다. 또한, 짐승이나 사람의 형태의 봉재인형도 좋아한다.

5. 오컬트 쪽으로 뭔가 관심이 있는 듯 해서 각종 관련품을 찾아보기도 하지만 실제로 행해보지는 않았음

6. 목소리가 아주 예쁘다. 노래를 불러보면 듣기 좋을 것 같지만 한번도 불러본적이 없음

7.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

8. 부모님의 지시는 유난히 잘 듣는다.



* 실험체 여부 : 상류층

5. 과거사

영향력도 있고 돈도 많은 상류층의 집안의 독녀로 태어나 온갖 이쁨과 귀여움을 받고 자란, 온실 속 화초.....라고 표현될수 있지만 유감스럽게 마냥 그렇지는 않다. 본디 성격과 행동 이외는 평범 했을 그녀에게 능력이 생겨나고 가문이 만악의 근원(?)인 Empire의 소속 파벌의 하나로서 가문으로서 두각을 드러내자 -사실은 그렇게 대단한 것은 아니고 사악한(?) 정부기관의 눈총도 있겠다 그냥 Empire에 그녀의 가문이 협력하고 있다는 것이 전부.- 조직으로부터의 권유가 그녀에게 들어왔으며 그에 따라서 왠지 재미있을 것 같아서 참가하게 되었다. 가문의 입장으로서도 몇가지 이득이 있으니 나쁘지만은 않으니 말이다. 사실, 그녀 자신이나 사카가미 가(家)에서 이러지 않았어도 주변에 환경이 환경인 만큼 언젠가는 자연스레 Empire와 연결되어 합류 되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