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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엔 에쉬베인

last modified: 2019-02-11 17:04:24 Contributors

개척단을 이끄는 모험가

프로필
이름 샤르엔 에쉬베인
레벨 1
나이 27
성별
종족 인간
고유 특성 삐삐
특성 화기









BGM



1. 성격


낙천적이고 활발한 성격. 끝없는 호기심은 모험의 원동력이 된다.

2. 외모


키는 일반 인간 여성 치고는 다소 큰 편이며 얼굴은 고양이 상이다. 머리의 색은 갈색이고 얼굴에 생채기들이 많이 나있다. 외부 활동을 많이 하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피부는 몇몇 다친 상처를 말고는 말끔하다.

검은 색의 바지에 흰색 셔츠 그리고 갈색 조끼, 독수리가 그려진 자켓을 자주 입는 편이다. 장난기 가득한 눈매와 잘 익은 벼를 보는 것 같은 갈색 빛이 도는 눈이 인상 적이다.

3. 특성


3.1. 고유 특성 : 삐삐


대륙 곳곳에 떨어진 개척단은 삐삐라는 통신기기를 통해 서로의 위치를 파악합니다.

(일정 확률로 정보를 얻거나 액티브 기술 : 소집의 발동조건을 충족시킵니다.)

3.2. 특성 : 화기


총기 공격력 5 증가

4. 기타


에쉬베인가문의 초대 가주는 그저 탐험을 좋아하는 순수한 어린아이였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사람들은 그런 에쉬베인의 순수함과 불가능해 보이는 도전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그를 동경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그를 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였다. 초대 가주의 모험을 담은 일대기는 소설로 쓰여저 대륙으로 퍼져 나갔다.
그로 인하여 여러 유명세를 얻었고 에쉬베인 개척단은 그 몸집을 키워가고 있었지만 몸이 큰 만큼 주변 사람들에게 노려지기도 쉬웠다. 초대 가주는 최대한 정보와 돈을 이용하여 그런 자들하고의 마찰을 줄여 보았지만 초대 가주는 결국 도적떼에게 습격당하여 목숨을 잃게 되었고 초대 가주의 아들이자 샤르엔의 할아버지인 ‘그랜모어’ 그때를 시작으로 복수를 다짐하게 되었다.
주변에서 존경과 선망을 받던 인물이 죽자 그 집단은 순식간에 복수로 불타오르는 집단이 되었고 미개척지역에서 공격성이 강한 생명체들과 싸우던 자들은 그 생명체와 싸울 때처럼 도적떼를 비롯하여 주변에 자신의 복수의 대상으로 의심이 가는 세력들을 관찰하고 철저히 계획을 세워서 그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하기 시작했다. 이윽고 개척단이 본거지로 삼고 있던 도시 근처에는 그러한 세력들은 찾아 볼 수가 없게 되었다.
심연을 깊게 들여다보면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보는 것일 까, 개척단은 그 뒤로 용병단으로 이름을 바꾸어 행동하게 되었고 어느 샌가 자신들이 죽여왔던 무법자들과 같은 행세를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랜모어의 아들이자 샤르엔의 아버지인 유스타드를 주축으로 모험을 동경하는 이들이 그들을 막아서게 되었고 개척단의 내전으로 번지게 되었다. 힘의 차이는 났지만 그랜모어를 암살하는 것이 성공하게 되자 유스타드를 주축으로 하는 세력이 우세해지기 시작했다. 유스타드는 싸움으로 끝이 난다면 둘 다 공멸 할 것이라 생각 했고 평화를 제의했지만 그랜모어의 잔당은 그것을 거절하게 되었고 그랜모어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함으로 유스타드의 반려자를 능욕하여 죽였고 그에 분노한 유스타드는 결국 그랜모어의 잔당들과 함께 공멸의 길에 빠져 들었다.
유스타드도 죽었고 그랜모어도 죽었고 가운데에서 남아 있던 개척단 인원도 열 명 정도 되는 인원만 남아 있을 뿐 이였다. 초대 가주를 존경해서 들어온 이들만이 남아 아직 아기였던 샤르엔을 거두어 키우고 시작했다. 에쉬베인가문의 핏줄은 못 속이는 것일까? 샤르엔은 어려서부터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를 좋아했고 호기심 또한 왕성하여 다치기 일 수였다. 남은 개척단의 인원은 샤르엔의 그러한 성격을 보고 그녀에게 탐험에 필요한 것과 자신의 몸을 지키는 방법들을 알려 주었다. 에쉬베인가문 출신이라 그런지 눈이 좋은 편이였고 사격에 재능을 보였다. 초대 가주의 피를 진하게 물려받은 것인지 그녀는 가만히 있어도 사람들이 몰렸으며 존경을 받기 시작했다. 나이가 있었던 개척단 사람들은 하나 둘씩 세상을 떠나게 되었고 마지막 한명의 무덤을 만든 뒤 샤르엔은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과 가문의 상징으로 하는 장총을 발에 쥐고 있는 독수리의 깃발을 들고 에쉬베인 개척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었다. 용병단의 일은 부업으로 하고 미개척지의 탐험을 하기 시작했다.
원래 가지고 있던 이름값과 더불어 생각보다 실적 또한 좋았기에 자리를 잡아 정상궤도에 올리는 것은 편하였다.
옛 개척단의 명성을 다시 되찾는 것이 그녀의 목표이며 자신들의 입지를 더 확고히 하기 위한 큰 발견이나 사건을 알아보던 중 솔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샤르엔은 이것이 좋다고 생각 하였다.
용병단 일과 유물이나 보물을 팔아 번 돈, 어느 정도 물려받은 유산을 기초 자금으로 현재 개척단의 모든 인원을 솔을 찾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빠른 정보 수집 및 교환 그리고 물자보급을 위하여 대륙 곳곳에 베이스캠프를 만들어 두었다. 다른 모험자들에게 또한 관대한 편이라 돈을 지급 한다면 음식과 잠자리 등을 제공 해주기 한다.
샤르엔은 자신의 아버지의 장총을 개조하여 만든 저격총인 검은 색의 볼트액션식 저격총을 소지하고 있다. 총을 쏜 후 잔잔히 아래로 깔리는 소리가 무언가의 울음소리 같다. 소음기가 달린 구리빛이 도는 권총이며 이 권총은 어머니가 호신용으로 쓰던 권총이다. 조준경을 사용할 경우 1km에서도 표적을 맞출 정도로 실력이 좋으며 눈 자체 시력이 굉장히 좋아 육안으로 500m~600m 까지의 표적을 노려서 맞춘 경험이 있다. 멀리서 확실하게 한명 씩 한명 씩 처리하는 방법을 좋아하며 자신의 주변에 누군가 다가오는 것을 먼저 눈치 챌 수 있도록 사냥개인 ‘허드슨’을 항상 곁에 둔다.
개척단은 팀 단위로 자유롭게 움직이며 오직 샤르엔 만이 팀장들을 소집 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 일종의 얼굴 마담으로 활동 하고 있다. ‘ 삐삐 ’ 라는 이름의 통신기기로 소집 명령을 내리거나 개척단 팀들의 생존 현황 혹은 간단한 위치 정보만 알 수 있다. 현재는 허드슨과 함께 모험이라는 것에 취지를 두고 또 다른 동료를 찾으며 따로 행동 중이다.


5. 스테이터스


스테이터스(Stat) 모든 능력치(Pow)
힘(Str) 5 HP 70/70
마력(Mag) 0 MP 0/0
지구력(End) 10 총기 공격력 30
지능(Int) 15 근접무기 공격력 13
민첩성(Agi) 20 물리 방어력 8
행운(Luc) 10 마법 방어력 -3

6. 소지품


소지품
글리터x100 화폐의 단위. 반짝반짝 빛나는 광물질로 만들어졌다.
유스타드의 장총 아버지 유스타드의 유품. 저격용으로 개조되었다. / 총기 공격력이 3 포인트 상승합니다. / 액티브 스킬 : 저격 발동시 일정확률로 명중률 감소를 무시합니다.
반려자의 기품 어머니의 유품. 구릿빛이 도는 권총으로 소음기가 부착되었다. / 일정 확률로 연속공격을 취합니다.
삐삐 개척단 거너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통신기기
소총 탄환x30 소총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탄환
권총 탄환x30 권총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탄환

7. 기술


기술
소집

삐삐를 통해 인근의 단원들을 소집한다.

고유 특성 : 삐삐를 통해 발동조건이 충족됩니다. 발동조건이 충족하지 않으면 스킬 효과가 발동하지 않습니다. 전투시 개척단의 거너들이 나타나 전투를 돕습니다. 하지만 전투가 끝나면 다시 흩어집니다.

사냥개

사냥개 허드슨은 개척자와 함께해온 벗이자 훌륭한 조력자이다.

전투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나 전투시 일정확률로 적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또한 진행 다이스식의 성공확률을 3 포인트 높여줍니다.

저격

정신을 집중해 적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전투시 1회 치명상 혹은 즉사 판정을 취합니다. 스킬 발동시 명중률이 25에서 50으로 감소합니다.


8. 행적


8.1. 1스레


8.1.1. 성운고개로


1스레부터 여정 시작. 성운고개로 향하는 것으로부터 등장을 알린다. 하지만 길을 잘못 들어선듯 끝없는 협곡이 그녀의 앞에 펼쳐졌고 우연히 그곳에서 생사의 가로에 서있는 난쟁이를 구해준다.

목숨을 구원받은 난쟁이는 고마움을 표시하며 샤르엔의 사정을 듣곤 성운고개로 향하는 길을 알려줌과 동시에 그곳에 얽힌 이야기를 함께 들려준다. 난쟁이와 헤어진 이후 서서히 해가 저물어 샤르엔은 하루를 보낼 장소를 찾는다.

그러던중 그녀와 함께 다니던 사냥개 허드슨이 무언가 냄새를 맡은듯 흥분한 상태로 어딘가로 달려가기 시작하는데.. 개가 멈춰선곳에는 모닥불과 잘 익어가는 고깃덩이 등 누군가 이곳에 있던 흔적이 남아 있었다.

배가 고팠던 샤르엔은 모닥불에 익어가던 고기를 허드슨과 맛있게 나누어 먹었고 불쏘시개를 들고 오던 모닥불의 주인에게 그 광경을 걸려버리고 만다. 다행히 나쁜 사람은 아닌듯 잠시 망연자실한 표정을 보이다가 불이라도 쬐고 가라며 느긋한 태도를 비친다.

샤르엔은 이 붉은여우 수인과 통성명을 하며 그가 대륙 곳곳을 떠도는 모험가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렇게 모험가 제피와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이른 아침이 되어 길을 다시 떠나는데 우연찮게 둘의 행선지가 같다는걸 알게 되고는 함께 성운고개로 향하게 된다.

이윽고 지평선 너머로 펼쳐진 밤하늘, 그리고 그 위에 수놓아진 은하수를 발견하고 그 안으로 들어서지만 이상하게도 그 안에 들어선 이후 계속 같은 곳을 맴도는듯한 기분을 지울수가 없었다.

8.2. 2스레


8.2.1. 지평선의 일부


똑같은 장소를 맴돌기를 몇차례나 반복, 같은곳을 맴도는것이 확실해지는 순간 근처 강가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노인과 마주하게 된다. 그는 이곳이 과거와 미래 그 사이 어딘가에 멈춰선 공간이라는것을 알려주며 하늘에 떠오른 별이 탈출구를 알려줄것이란 말을 남김과 동시에 홀연히 자취를 감추어버린다.

일행은 출구를 찾기위해 한참을 헤매지만 단서 하나 발견하지 못한채로 지쳐버리고 만다. 그런 그들의 앞에 다시 나타난 노인은 같은 말을 되풀이하며 어둠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말과 함께 또다시 사라져버린다. 그가 사라진 자리에는 시간의 마법사 거윅의 묘비가 서 있을 뿐이었다.

곧 강 건너편으로부터 도통 보이지 않았던 마을의 입구가 나타난다. 그곳으로 들어서자 일행을 맞이하는것은 고요한 적막뿐이었다. 사람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방금전까지 누군가 머물렀던것처럼 남은 흔적을 곳곳에서 발견한다.

8.2.2. 탈출


일행은 단서를 얻기 위해 회관으로 들어선다. 그러자 환한 빛이 쏟아지며 장소가 바뀌고 밝아진 성운고개의 하늘 아래서 은하수를 영원히 간직할것이라고 독백을 읊조리고 있는 청년 거윅을 만나게 된다.

샤르엔은 사랑의 계획을 다짐하고 있는 그를 위로하지만 곧 그의 형상은 거짓말처럼 사라져버린다. 이후 같은 길을 따라 또다시 마을로 내려간다. 이번에는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풍경이었지만 모든것이 허상이라는듯 닿는 형체마다 일행을 통과해 지나간다.

다시 회관 안으로 들어선 일행은 그곳에서 출구에 대한 단서를 얻고 은하수를 가장 보기 좋은 장소인 전망대로 향한다. 발걸음을 옮기면 옮길수록 밤과 낮, 그리고 계절이 눈깜짝할 사이 뒤바뀐다.

마침내 전망대 위로 오른 샤르엔과 제피는 다시 어두워진 하늘 아래에서 강렬한 빛을 발하는 별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그 순간 시간의 망령들이 일행을 붙잡듯 그들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저항하던 일행은 서서히 늘어나는 망령의 숫자를 견디지 못하고 서서히 시간의 지평선의 일부에 집어삼켜지지만 노인 거윅의 형상이 나타나 수많은 망령들을 홀로 견뎌내며 일행의 탈출을 돕는다. 정신을 되찾았을때는 이미 성운고개를 빠져나온 후였다.

8.2.3. 정령계곡


이후 다음 행선지를 의논하며 발걸음을 옮기는 일행의 앞으로 정령계곡의 대도시 전경이 펼쳐진다. 일행은 잠시 그곳에서 쉬어가기로 결정한다. 도시 안에 도착한 제피는 숙소를 찾기위해 잠시 샤르엔과 떨어진다.

홀로 이곳저곳을 살피던 그녀는 분수대에서 뛰노는 아이들에게 달려드는 허드슨을 말리다가 그레테라는 소녀와 만나게 된다. 샤르엔은 하얗고 말랑말랑해 보이는 정령들과 소통을 하고 있는 소녀에게서 신비함을 느끼는 동시에 도시의 이야기를 듣고 이곳을 안내해줄것을 요청한다.

이후 제피와 약속한 시간이 되어 광장에서 다시 만나지만 제피는 샤르엔을 따라온 소녀를 보고 또 사고칠 생각이냐며 의구심을 표해온다. 잠시 정리할 시간을 갖을 무렵 무장한 사내들이 계곡 안쪽의 숲으로 향하는 것을 보고 그들에 대한것을 묻게된다.

9. 동행자


10. 대사


다들 솔을 찾아 모험 중이죠, 저도 그렇고요.

길을 해매는 것 또한 모험의 묘미죠!

살아 있다는 것을 진하게 느끼게 해주네요! 이 공포감,...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