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서주하

last modified: 2021-04-17 05:25:45 Contributors

“ 내 이름은 서주하, 학생이죠. 후후. 잠깐, 야, 웃지마!! ”

이름 서주하
나이 18
성별
학년 - 반 2 - 1
소속된 부 다도부
기숙사/통학 은월동 310호
성향 GL ≧ ALL


1. 외모


신장 175cm. 몸무게는 평균 - @로 꽤나 가벼운 편에 속한다. 평상시에도 운동을 좋아하고, 주기적으로 해온 편이기 가느다란 선이 곧게 뻗어나가는 아름다운 몸을 가지고 있다. 다만 가슴이 조금 작다는 것은 주하도 신경을 쓰고 있는 편이지만, 그것 외에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몸매와 함께 관리가 이루어져 아름다운 몸매를 가진 편이다. 옷도 캐주얼하고 다양하게 입는 편이기에, 그녀의 몸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주고 있다. 칠흑같이 어두워 빛을 모두 빨아들일 것 같은 검정색의 머리카락은 허리를 지나 허벅지까지 비단처럼 흘러내리고, 곧게 뻗어있다. 평상시에는 따로 묶지 않고 다니지만, 체육을 하거나 집중을 할 때면 종종 포니테일로 묶곤 한다. 얼굴은 동양형 미인상으로 이국적이진 않지만, 단아한 모습이 옅보인다. 정말로 어두운 검정색 머리카락과 대비되는 새하얀 피부와 오똑한 콧날, 연한 분홍빛을 띈 입술, 그리고 유독 빛이 나는 파란색 눈동자는 어딘가의 바다를 그대로 옮겨다 놓은 듯한 빛을 품고 있다. 학교에서의 복장은 몸매를 부각시키듯 한치수씩 줄인 듯 딱 맞는 교복을 주로 챙겨 입는다. 그 외의 바리에이션은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바뀌는지 딱히 정해진 것은 없는 듯 했다. 특히 교외에서의 복장은 종잡을 수 없어, 어느날은 보이시한 옷을, 어느날은 살랑거리는 소녀 같은 원피스를 입곤 한다.

2. 성격


#천상천아 유아독존 #오늘을 즐겨라! #종 잡을 수 없다. #보이는게 다가 아냐.

3. 소속된 부


다도부.

4. 기타


- 의외로 얌전할 것만 같은 모습이지만 종종 사고의 중심에 있을 때도 있다. 물론 큰 사고나, 성격이 나쁜 사고는 아니지만 그녀가 지나가는 곳이면 종종 소란스러워지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소매치기를 잡는다거나 하는 등의 사고. 주하 曰 “ 그런 걸 보고 지나갈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엣헴. ”

- 아버지는 현직 권투 선수. 벨트를 가지고 있진 않지만 세계 랭킹의 높은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한다. 덕분에 어머니도 아버지를 따라 해외를 돌아다니는 편인지라, 어렸을 때부터 혼자 지내는 시간에 익숙했다. 게다가 아버지에게 권투도 ‘주기적으로’ 배워왔기에, 주하의 대담성을 키워준 요인 중 하나가 아닌가 할 정도. 주하 曰 “ ... 뭐, 어머니는 싫어하셨지만.. 난 좋았으니까 어쩔 수 없지. ”

- 이 지역 토박이로 자랐다. 다만 기숙사를 쓰는 이유는 역시 부모님의 잦은 이동 탓에, 딸바보인 아버지를 진정시키려고 선택한 결과. 처음에는 무시하고 혼자서 집에서 지내려고 했지만, 이래저래 쏟아지는 전화와 문자세례에 질려서는 도망치듯 기숙사로 들어왔다고. 주하 曰 “..... 그건 지옥이었어.... 아버지가 눈 앞에만 있었으면 라이트 훅을 날렸을지도 몰라... ”

- 달콤한 것을 좋아한다. 매우 좋아한다. 주하의 기분을 좋게 만들려면 단 것을 가져가라!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달콤한 것을 좋아한다. 당신이 만약 디저트를 들고 그녀의 방을 찾아온다면, 그녀는 이미 그에 곁들일 음료를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주하 曰 “ 달콤한 것은 진리, 그 자체야. 논할 것도 없지. ”

- 용돈벌이 삼아 비정기적으로 모델 일을 하고 있다. 학생 신분인 만큼 스트리트 패션이나 브랜드 의류 쪽으로 일하는 중. 업계 평판도 꽤나 좋은 편. 다만 어느정도 돈을 모으면 느긋하게 쉬는 편이기에, 일 할 생각이 없냐고 자주 전화가 오는 편이다. 주하 曰 “ .... 일도 좋지만 역시 내가 하고 싶은거 하는게 좋으니까... 필요할 때만 할거야, 필요할 때만. ”

- 성적도 상위권에 속한다. 공부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무언가를 할 때 공부가 발목을 잡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상위권에 들어갈 정도로 공부를 해두는 편.

- 우유를 열심히 마신다. 이유는.... << 누군가에 의해 지워짐 >>. 주하 曰 “ 꼭 모든 걸 알아야 하는건 아니잖아, 그렇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