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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넷 유베리드

last modified: 2019-08-28 21:29:08 Contributors

" 결과는 솔직해. 결국은 했느냐 안했느냐의 차이일 뿐이지 "

“ 세상에 공짜는 쥐덫 위에 치즈뿐이야. 그리고 난 그것 마저도 가져갈 사람이고. 이해가 돼? “

소넷 유베리드
나이 26
성별
분류 이니시에이터


1. 외모

턱까지 내려오는 웨이브진 흑발머리에 가끔씩 뒷머리를 묶는다. 키는 약 167cm로 남자치고는 작은 편에 속한다. 턱에 무언가에 베인 상처가 있으며 이는 크토니안에게 당한 것이라고 한다. 눈은 붉은색이며 옷은 검은 색 정장을 주로 입는다. 정장 안쪽 가슴에는 권총이 들어가는 홀스터가 있으며 금장도금 된 권총이 담겨있다.

2. 성격

과정보단 결과를 중요시하는 성과주의자.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보다는 어떤 결과가 나왔느냐를 중시하기에 어떤 더러운 일이라도 서슴지 않고 저지른다. 양심이나 인성이라는 부분이 뒤틀려졌으며 한 순간의 쾌락을 위해 누군가를 해하는 일에도 일말의 가책이 없다. 그런 와중에 머리는 잘 돌아가 천재적인 계산 능력과 일의 추진력을 보이며 법에도 걸리지 않는다.

3. 특징 및 기타

보호소 유베리드 패밀리의 소장을 맡고있지만 실상은 그저 마피아조직의 보스일 뿐이다. 목에 ‘Vendetta’라는 글자와 총이 그려져있다. 보호소를 설립한 이유는 단순 돈벌이 때문이며 데미휴먼을 돈벌이 수단 그 이상으로는 보지 않는다. 신경에 거슬리면 인간인 자신의 조직원도 그 자리에서 죽여버리는 성격에 데미휴먼이 어떤 취급을 받는지는 안봐도 비디오. 생의 끝자락에 몰리거나 출생서류도 없이 버려진 데미휴먼은 처리도 깔끔해서 잡아들이다시피 하여 보호소로 데려와 이니시에이터와 링크시킨다. 링크시키는데 드는 비용도 타 보호소에 비해 훨씬 비싼 편이다. 보호소장들 중 유일한 이니시에이터인데 이 역시 돈을 노리고 이니시에이터로 이름을 올렸을뿐이지 딱히 크토니안과 싸우거나 하진 않는다. 그저 자격심사가 다가올 때마다 큼직한 크토니안을 하나씩 잡아 보여줄 뿐이다. 굉장히 어린 나이에 길거리에 뛰어들고 원래 조직의 보스를 척살하고 유베리드 패밀리로 이름을 바꿔버린 전적이 있다. 보호소까지 설립하고 법망을 요리조리 잘 피해 다녀서 경찰도 손대지 못하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