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아

키는 150cm, 마른 몸매. 작고 마른탓에 주변에서 유약해보인다는 말을 자주듣지만 의외로 힘이 꽤나 센 편. 햇빛하나 안받은듯한 흰 피부, 눈꼬리가 쳐지고 핑크와 초록빛이 오묘하게 도는 금안, 베이지빛이 도는 백발을 지니고있다. 자주 덜렁대는탓에 자잘구레하게 다치는것이 많아 몸에는 꼭 붕대나 거즈, 반창고가 붙어있다. 길게 기른 머리칼을 풀고다니다 이리저리 꼬이고 걸린적이 많아 머리는 항상 높게 묶고다닌다. 체구가 작고 앳된 외모탓에 종종 어린아이로 오해받을때도 있다.

기분이좋으나 좋지않으나 어떤상황에서도 항상 미소를 잃지않는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타인에게는 존댓말을 사용한다. 무례한것을 좋아하지않으며, 무례한 사람에게는 생글생글 웃으면서 욕을 하는 타입. 덜렁대는 면이 많이있어 자질구레하게 잘 다치지만 그 덕분인지 회복력은 빠른편이다.

쿠키가게 사장

*달달한걸 좋아한다. 어렸을때 사탕사준다는 낯선 어른을 따라가려다 부모님께 많이 혼났다. 좋아하는걸 많이 만들어서 많이 먹고싶다는 바람탓에 쿠키가게를 차리게됐다. 가게에서 파는 쿠키는 꽤나 맛있는편이다.
*쿠키를 구울때만큼은 덤벙대는게 사라진다. 맛없는 쿠키는 죄악이라고 생각하는 편. 쿠키에관해서는 완벽주의 성향이 있다.
*몸에서 꽃을 피울 수 있는 화인의 특성 상 몸에서 꽃향기가 난다. 가끔씩 벌이나 나비가 꼬이는바람에 곤란할때가 있다.
*독초나 마약성 꽃 등 종류에 상관없이 꽃을 피울 수 있지만, 그럴때마다 심한 몸살을 앓아 되도록이면 피우지않으려한다.
*가족들은 화인들이 모여사는 마을에서 따로 살고있다.
*산책하는것을 좋아해서 이리저리 잘 돌아다닌다. 자주 다치는건 덤벙대는 성격과 잘 돌아다니는것의 콜라보 때문이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