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18-08-10 00:28:21 Contributors
"...나는 교육을 받지 못해서 내가 믿는 길로만 가. 만약 잘못되었다면, 내 동료들이 제대로 알려주겠지."
"인정하지. 나는 이기적이야. 그러니까 나를 위해서 내 동료도, 그 녀석도 지킬 뿐이야!! 그게 뭐가 잘못된건데?!"
"...기사라는 이름을 다시 입에 붙이고 싶진 않지만, 다시 한번 기사로서, 나는..."
슈엘 크레프트 |
나이 | 23 |
성별 | 남성 |
종족 | 닉스/미드나잇 엘프 |
기본적으로 깔끔한 느낌의 집사복을 입고 있다. 두 손에는 하얀 장갑을 끼고 있으며, 집사복 상의에는 하늘색 손수건을 넣고 다니고 있으며, 그가 입고 있는 옷에는 주름 한 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매우 깔끔했다. 그런 옷을 입고 있는 그는 머리카락이 상당히 붉은색으로 빛났다. 그것은 마치 타오르는 느낌의 뜨거운 불꽃을 연상시키기 딱 좋았고, 왼쪽 눈을 살짝 가리고 있었고, 오른쪽 눈은 머리카락을 정리해서 시야를 트고 있었다. 뒷 머리카락은 목의 반을 덮었고, 옆 머리카락은 뾰족한 두 귀의 굴곡을 타고 흘러 목으로 쭈욱 연결되었다.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있는 두 눈동자는 푸른색 눈동자로 빛나고 있어, 호수를 연상시키기 딱 좋은 아름다움이었다. 다만 왼쪽 눈에는 시계 모양의 각인이 세겨져있다. 이는 시간의 신, 마틴과의 계약으로 인한 것. 순한 느낌의 두 눈은 때로는 날카롭게 매처럼 반짝이긴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참으로 부드럽고 부드러워 유한 느낌을 주기 딱 좋았다. 눈썹은 진하게 줄을 긋고 있었으며, 코가 다른 이들보다 살짝 작았고, 입은 건강한 느낌의 붉은빛으로 반짝여, 머리색과 너무나 잘 어울렸다. 전체적으로 보면 상당히 순한 느낌의 강아지를 떠올리기 딱 좋을지도 모르는 인상이었다. 하지만, 때로는 그 인상이 바뀌어 날카로운 눈빛의 매로 바뀌었다. 덧붙여서 신장은 178cm, 몸무게는 64kg. 등 뒤에는 밤을 연상시키는 검은색 날개가 한 쌍 붙어있다.
전투를 할 때는 집사복을 벗어던지고, 붉은색과 검은색이 섞여있는 가볍고 편안한 느낌의 전투복으로 갈아입는다. 심장을 지키기 위해서인지, 그 부분에는 따로 안쪽에 철판을 대고 있으며, 등에는 붉은색 망토를 두르고 있다.
기본적으로 남을 어지간하면 크게 신뢰하지 않는 편이다. 결국 믿을 수 있는 것은 자기 자신이라는 마인드가 강하게 박혀있다. 그렇기에, 그가 하는 행동은 기본적으로 자신을 위한 행동일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남에게 공격적으로 대하는 이는 아니다. 기본적으로는 웃기도 잘 웃고, 대화도 잘 나누는 편이다. 단지, 하지만 누군가를 강하게 신뢰하느냐는 별개이다. 그래도 나름 자신의 동료에게 신뢰감은 가지고 있다.
"지금 이 순간. 이곳의 시간은 내가 지배한다!"
역행 - 마틴의 회중시계는 거꾸로 간다.
4턴간 차징. 차징기간동안 다이스 식은 반절로 줄어듦. 차징 이후 1턴간 팀원 전체가 다이스를 한꺼번에 두 번 돌릴 수 있음.
"가자. ...나의 새로운 파트너."
클락워크 - 패시브. 콜 마틴(호루라기), 역행 사용 이후 3턴간 팀원들의 다이스 값 + 100
"...가자. 카운티아."
붉은 실 - 주종관계도, 인형사와 인형의 관계도 아닙니다. 우리는 실이 엮어준 운명의 짝입니다. / 해당 커플이 파티에 합류할 경우 최대,최소 +100, 슈엘의 경우 콜 마틴 사용시 데미지 2배, 카운티아의 경우 메테오 스킬 활성화. 페이즈 당 1회, 3페이즈까지 연속으로 사용시 에아의 하울링 울프 스킬 활성.
☆ 기본적으로는 집사로서, 레지스탕스의 생활이 윤택해질 수 있도록 잡일을 맡는다. 청소, 요리, 빨래 등등. 하지만 전투에 나가게 될 시에는 칼리아를 불러오겠다고 이야기하며 슬쩍 빠져나와 옷을 갈아입고 칼리아로서 전투에 임한다. 사용하는 무기는 건블레이드. 보통은 블레이드로 많이 사용한다.
☆ 슈엘을 동생, 칼리아를 형으로서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거짓이며, 1인 2역이다. 칼리아로서는 기본적으로 전투 이외에는 다른 이들 앞에 잘 나타나지 않는 편이다.
☆ 기사로서 일을 하고 있었지만, 마법사와 귀족의 꼭두각시 생활을 해야 하는 것, 그리고 마법사와 귀족 등을 위해서만 살아야하는 자신의 삶에 염증을 느끼고 탈영했다. 그리고 이번에야말로 진정으로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살아가리라 다짐하며, 레지스탕스에 들어왔다. 레지스탕스에 들어간 이유는 정의나 대의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위해서. 즉 철저하게 자기 자신을 위한 이유이다.
☆ 가족은 존재하지 않는다. 어린 시절, 버림을 받았고, 지금까지 어떻게든 혼자서 살아왔다. 부모도 자신을 버렸고, 귀족과 마법사의 영달을 위해서 살아가야만 하는 삶의 연속은 그를 그 누구도 제대로 신뢰하지 않는 느낌으로 바꾸었고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야한다는 가치관을 크게 심었다.
☆ 건 블레이드를 무기로 사용하지만 사격은 그다지 사용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전투는 근접형. 자신이 살기 위해서 만들거나 익힌 검술을 주로 사용한다. 물론 그렇다고 사격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 현 시점, 시간의 신, 마틴과 계약을 한 상태다.
☆ 더 이상, 칼리아로 변하지 않는다. 거짓된 가면은 깨졌기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 Voice 이미지
☆ Battle theme
"이 날개는 내 자유와 삶을 향해 날아가기 위한 날개. 망설임은 없어. 이제 더 이상 숨어서 날지 않아!"
☆ Battle theme 2
...나는 시간의 기사. 나를 위해서, 내 동료와 그 녀석을 지키며, 나의 정의를 관철하는 기사다!"
현 시점에서 슈엘이 어떻게 다른 이들을 생각하는지 캐입으로 서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일상을 돌린 이들만 있으니 참고.
- 카멜리아 폰 신드롬
"...글쎄? 일단은 귀족의 느낌이 나서 조금 꺼려지는 이 중 하나야. 자신은 그저 배운 것 뿐이라고 하지만, 어떨지... 뭐, 딱히 상관은 없지만 말이야.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친해질 수 있을지는 의문이야. 아무리 봐도 귀족의 분위기니까. ...꺼려지는 존재거든."
- 카운티아 트로이아트
"...정말 바보 중의 바보야. 이 녀석은. ...감정을 버렸다더니, 진짜... ...이렇게 사랑을 받는 것도 처음이라서 익숙하진 않지만, 그래도.. 고마운 존재야. ...너는 내가 지킬게. ..영원히 옆에 두고 말이야."
- 강 백야
"의외로 날카로울지도 모르는 이야. 슈엘과 칼리아를 동일인물로 인식하는 것 같기도 하고... 훅훅 들어오는 것도 그렇고... 하지만 이름은 절대로 안 부를 거야! 그 녀석은 뱀파이어로 충분해! 루시페르의 요리를 가지고 올리가 없잖아. ...설마... 어... 설마.. 아니겠지. 아닐거야."
- 06/제르마
"엄청나게 소심한 이야. 뭔가 겁을 먹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이런 이가 레지스탕스에 있다는 것 자체가 조금 신기하긴 한데... 일단 자신의 비하를 하는 것은 없는 것이 좋지 않을까? 딱히 나하고는 상관없긴 하지만 말이야."
- 샤론
"나는 샤론을 신뢰해. 그러니까, 그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그녀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서 그녀를 지키고 싶어. ...좋아한다는 감정은 반드시 옆에 있는 것만이 아니야. ...좋아하기에, 행복을 기원하고, 지켜주고 싶어. ...적어도 모든 것이 끝나는 그때라던가, 그녀의 옆에 있게 될 누군가가 그녀를 지켜줄 때까지는 말이야."
- 타니스 드레이크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보통이 아니라고 생각해. 흔들림없이 그렇게 말하는 모습을 보면 말이야. ...뭔가 부럽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 나도, 그런 이를 만났다면, 내가 기사였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멋지게 살아갈 수 있었을까? 이제 와서 그런 생각을 해봐야 아무런 의미도 없지만..."
- 알파 제피리움/오메가 우누스
"...기억을 잃은 것은 분명해 보이지만... 그래도 잘 모르겠어. 오메가의 존재가 있으니까. ...일단 너무 순진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야. ...믿기 힘들 정도로 말이지. 이렇게 두 인격이 차이가 있을 수 있는건가?"
- 리힌 키칼
"...메디아라고 했던가? 무슨 말을 하는 지 잘 모르겠어. 하지만... 일단 내 뒷조사를 했을 가능성이 있으니 조금 조심해야겠어. ...그 외에도 뭔가 속을 알 수가 없어.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리고, 무언가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조금...경계해둘까."
- 토와 히라이
"...말을 못 하는 모양인데, 그래도 의사소통은 어떻게든 되니까 문제는 없어. 일단은 동료라는 느낌이야. 단지 길을 자주 잃는 것 같은데 괜찮은걸까? 이 사람. 물론 나와는 상관이 없지만... 그래도, 뭐...조금은 걱정이 안 되는 것도 아니니까. 조만간에 지도라도 사줘야 하는 거 아닐까 싶어."
- 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내가 제타 레오네의 명령으로 화이트테일 가를 없애러 갔을 때... 만났던 이야. 솔직히 그때는 명령에 따르기 싫어서 대충 하는 척 하고, 도망치는 것을 못 본 척 넘기긴 했는데 설마 여기서 만날 줄이야. 솔직히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 나를 죽이고 싶다면, 혹은 원망하겠다면 그것만으로도 딱히 상관은 없지만 말이야. ...그건 그렇고 은근히 뭔가 강한 척을 하는데 기분 탓인가?
- 리라 아몬
"...생일 축하해라는 말이 너무나 인상적인 이야. 대체 무엇 때문에 이렇게까지 생일을 축하하는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 조금 어색할 뿐이지만 말이야. ...아무래도 생각하는 생일이 조금 다른 것 같지만... 아무렴 어때. ...뭐, 일단은 친해져서 나쁠 건 없는 녀석이라고 생각해.
- 해련 반 화이트로즈
"...뭐라고 하면 좋을까? 너무 고운 사람이기에 조금 꺼려지는 사람이야. 이 사람은, 대체 뭐 때문에 이렇게까지...라는 느낌이야. 착한 이라는 것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그렇기에 조금 꺼려지는 사람이야. 물론 나쁜 것은 아니야. ...그저, 내가 대하기 힘들 뿐이지."
- 블라디미르 앨런
"....이 사람, 왜 이리 루치페르를 신봉하는 거야? 루치페르, 그 작자와 계약이라도 맺었나? 아니면 친한 사이인가? ...잘 모르겠지만... 일단 확실한 것은 뭔가 나사 하나가 빠진 것 같은 느낌이야. ...나쁘지는 않은 것 같지만...곰은 좀 무서웠어."
- 카논 세에레 레길루스
"...뭐하는 녀석이지? 어떻게 칼리아인 나를 보고 슈엘로 부른 거지? 무언가 눈치챌만 한 요소가 있었나? ...잘은 모르겠지만 조금 경계를 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어. ...자칫 잘못하면 칼리아로서의 나의 정체가 들통날지도 모르니까 말이야."
-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
"플로에서 온 이들 중에서는 그나마 제일 말이 잘 통하는 이야. 여러모로 대화가 재밌기도 하고... 그리고, 이제는 정말로 든든한 협력자, 혹은 파트너란 느낌이지. 이 녀석의 마법과 내 시간의 힘이 합쳐지면 적은 없거든."
- 네코마타
"...솔직히 뭘 원하는 건지 모르겠어. ...대체 나에게 왜 흥미를 가지는 거지? ...나에게 시비를 걸고 싶은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여러모로 애매하기 짝이 없는 고양이야. 그 녀석은.."
- 휴 맨카인드
"...정말로 건방진 기사야. ...그래도 지켜준 것에 대해서는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응. 고마워. ...하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야. 다음에는 반드시 꺽어줄테다. 네 녀석에게만큼은 절대로 지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