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회색 마차의 천사들
" 아, 그건 말이죠..."
칭호
아리노아 | |
나이 | 20 |
성별 | |
신장/체중 | |
레벨 | 0 |
전문 | 신성 |
키워드 | |
민족 | 수미족 |
무기 | 활 |
1. 성격 ¶
낙천적이고 잘 웃습니다. 매사에 긍정적이며 활력이 넘칩니다. 나쁠 것 없는 성격이지만 가끔은 그 정도가 지나쳐, 현실감이 없는 건가 하는 의심이 들 때도 있습니다.
자신이 아는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것을 좋아합니다. 묻지도 않은 것을 다짜고짜 줄줄 늘어놓을 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언제든 기회만 생긴다면 당신이 제발 그만 이야기해 달라고 할 정도로 길고 장황한 이야기를 늘어놓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누군가 설명이 필요한 듯 보일때 설명을 참기 위해 입술을 깨물고 있는 아리노아의 모습을 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자신이 아는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것을 좋아합니다. 묻지도 않은 것을 다짜고짜 줄줄 늘어놓을 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언제든 기회만 생긴다면 당신이 제발 그만 이야기해 달라고 할 정도로 길고 장황한 이야기를 늘어놓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누군가 설명이 필요한 듯 보일때 설명을 참기 위해 입술을 깨물고 있는 아리노아의 모습을 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2. 외모 ¶
햇살에 반짝이는 보석같은 사람입니다. 물결치듯 흐르며 찰랑거리는 금발이며 헐렁한 도포로도 그 입체감이 가려지지 않는 뒷모습은 멀리서도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어린아이같이 말간 얼굴에 의외로 도톰하니 붉은 입술은 석류알 같고, 날렵한 콧대며 모양 좋은 이마는 그녀가 분명히 수미족임을 새삼 깨닫게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그 눈입니다. 기다란 속눈썹 아래 자리잡아 몽롱하게 빛나는 눈은 언제까지고 들여다볼 수 있을 듯 깊고 푸릅니다.
8. 기타 ¶
책을 베끼는 것을 업으로 하는 부모를 둔 덕에 어릴 적부터 글과 친했던 아리노아는 비록 수재는 아니나 분명히 박학다식합니다. 부모의 일을 도우며 접한 많은 책과 지식은 다방면에 걸친 전문가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아는 체 정도는 할 수 있는 수준으로는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리노아가 순전히 학문적인 이야기만 하는 지루한 인물은 아닙니다. 필사를 부탁받은 책 중에는 세상의 온갖 이야기를 담은 기담집이나 재미있는 소설 역시 많았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연애소설의 경우에는 단순한 필사본 보다는 아리노아가 조금씩 번안하거나 아예 직접 새로 쓴 것들이 더더욱 인기를 끌었던 만큼 그녀를 그저 지루하게 사실만을 읊는 앵무새라 말할 수는 없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라 상세히는 듣지 못했지만, 연인인 맥거빈과도 이렇게 그녀가 직접 쓴 연애소설을 통해 만났다고 하는 듯 합니다. 지금은 결혼자금을 모으기 위해 용병 일을 하고 있지만 적당한 때가 되면 고향에 돌아가 맥거빈과 함께 행복한 혼례를 치를 예정이라는군요.
그렇다고 해서 아리노아가 순전히 학문적인 이야기만 하는 지루한 인물은 아닙니다. 필사를 부탁받은 책 중에는 세상의 온갖 이야기를 담은 기담집이나 재미있는 소설 역시 많았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연애소설의 경우에는 단순한 필사본 보다는 아리노아가 조금씩 번안하거나 아예 직접 새로 쓴 것들이 더더욱 인기를 끌었던 만큼 그녀를 그저 지루하게 사실만을 읊는 앵무새라 말할 수는 없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라 상세히는 듣지 못했지만, 연인인 맥거빈과도 이렇게 그녀가 직접 쓴 연애소설을 통해 만났다고 하는 듯 합니다. 지금은 결혼자금을 모으기 위해 용병 일을 하고 있지만 적당한 때가 되면 고향에 돌아가 맥거빈과 함께 행복한 혼례를 치를 예정이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