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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텔 로웰

last modified: 2022-10-10 00:59:24 Contributors


"할 수 있는 것이 이런 것 밖에 없어. 그래서 대장과 함께 여기서 싸우는 거야."


아스텔 로웰
성별 남성
나이 25
세븐스 능력 에어로
버스트 기동형



1. 외모


https://picrew.me/share?cd=8RvzfmehJ5
그 끝 부분이 뾰족뾰족하게 일부 머리카락이 뭉쳐서 특유의 스타일을 만들고 있었다. 연보라색 머리카락은 그의 두상을 따라 둥글게 내려왔으며 그 길이가 그렇게 길진 않았다. 뒷머리카락은 목만 살짝 덮는 정도였으며 딱히 옆머리카락을 기르지도 않았기에 귀를 가리지도 않았다. 앞머리카락은 그때그때마다 조금씩 스타일이 바뀌었으나 눈이 가려지지 않게 아주 살짝 띄워서 공중에서 살며시 곡선 형태로 내려오는 스타일을 고수했다. 그때부터 앞머리카락은 눈가까지 내려오는 길이이긴 했으나 허공에 떠 있어서 딱히 시선을 가리거나 하진 않았다. 보통은 5:5 스타일을 유지하나 때로는 6:4나 4:6 스타일로 있을 때도 있다.
머리색과 똑같은 연보라색 눈동자는 멍한 느낌이긴 했으나 그렇다고 총기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다. 평소에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멍한 느낌이 어느정도 있긴 했으나 뭔가를 하거나 임무에 나설 때는 상당히 진지하게 바뀌었다. 코는 다른 이들보다 아주 살짝 낮은 편이었으며 입은 다른 이들보다 조금 작은 크기일뿐만이 아니라 꾹 닫혀있어 과묵한 인상을 주기 딱 좋았다. 주변에 관심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조금은 멍한 인상을 주면서도 과묵했기에 어쩌면 말을 걸기 아주 조금 힘든 인상일지도 모를 일이다.
178cm의 신장은 남성의 평균 키보다는 조금 더 큰 편이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크다는 인상을 주긴 힘들었다. 두 손에는 굳은 살이 깊게 박혀있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웃옷을 벗기면 몸 여기저기에 자잘한 상처나 흉터가 상당히 많았다. 왼쪽 허리춤에 검은색 검을 한 자루 차고 있다. 가까운 거리에서 보면 생각보다 체격이 되고 근육도 붙어있음을 볼 수 있어 절대 연약한 느낌이 아님을 쉽게 짐작할 수 있었다.

2. 성격

다른 이들과 벽을 쌓는 것은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말을 그렇게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었다. 물론 어느 정도 친한 이들과는 희미한 웃음을 머금으며 대화를 하기도 하기에 다른 이들과 친분을 쌓는 것에 무관심하거나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단지 다른 이들과의 교류가 조금은 서투른 면이 있을 뿐. 임무는 정말 철저하게 시행하며 조금의 후한도 남기지 않으려고 하는 등, 자신의 두 손에 피를 가득 묻혀야만 하는 일도 망설이지 않을 정도로 과격한 면도 있었다. 적에게는 상당히 단호하나 아군에게는 그런 면이 그다지 없으며 동료애도 강한 편. 특히 로벨리아의 말을 확인을 위한 질문을 하는 일은 있으나 거부하는 일이 없을 정도로 로벨리아의 말에는 그 무엇보다 충실한 편이다.

3. 세븐스 능력

에어로

=>공기를 움직여서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 물론 자신의 몸 역시 그 바람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사용 시에는 적절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자신의 몸을 앞으로 날리는 것도 가능하며 상대가 다가오지 못하게 막는 것도 가능하다. 바람을 잘 이용해서 자신의 몸을 공중으로 띄울 수도 있긴 하나 바람을 밟을 수는 없듯이, 공기를 밟고 움직이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만큼 컨트롤이 중요한 세븐스이다.

4. 기타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의 대장인 로벨리아의 부관이다.

#동료애가 상당히 강하며 동료를 해치려는 이는 망설이지 않고 제거하는 냉정함을 엿볼 수 있다. 물론 그런 일이 없다면 그냥 과묵하면서도 약간 멍한 인상이 있는 조용한 청년일 뿐이다.

#신체 능력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적을 처단하는 모습은 마치 그런 일이 상당히 익숙한 것처럼 보일 정도로 조금의 망설임도 없었고 상당히 단호하고 확실했다.

#걸려오는 싸움을 굳이 피하진 않으나 무의미하다고 생각되면 자신이 먼저 무시하고 다른 곳으로 가버린다.

#주로 로벨리아가 따로 지시하는 임무나 일을 수행하는 일이 많다.

#낚시를 상당히 좋아해서 할 일이 없거나 심심하거나 하면 낚시대를 가지고 거점에 있는 호수로 가서 낚시를 즐기는 일도 많았다.

#술에 상당히 강한 편이다. 꽤 많이 마셔도 그다지 취한 기색이 보이지 않을 정도. 물론 한계 이상으로 먹으면 예외없이 취해서 잠들어버린다.

#작은 소리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청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