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24-09-14 10:51:23 Contributors
이야기로 남길래요. 그러면 언젠가 좋은 일이 될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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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이름 | 안데르센 |
나이 (학년) | 17 (1학년) |
성별 | 남 |
소속 - 직책 | 없음 - 아카데미 학생 |
등급 - 랭크 | 성(星)급 - 59790 |
출신 | 어느 마을 |
”제 눈이 이상하다, 고 하셨나요? 아아.. 오드아이가 다소 독특하긴 하죠. 태어날 때부터 이래서, 이제는 익숙하답니다. 부모님께선 처음에 무슨 큰 병이 있는 줄 알고 크게 놀라셨다고 하죠. 아, 다행히 큰 문제는 없습니다. 여기, 색이 검은 쪽이 좀, 시력이 약하긴 합니다. 네. 안 보이는 건 아닙니다. 그래도 양 쪽 눈의 시력이 서로 다른 건 좀 곤란하긴 하답니다. 그, 사실은, 검은 눈이 잉크색 같아서 꽤 마음에 든답니다.“
”머리색.. 연한 갈색이면 꽤 평범한 쪽 아닐까요? .. .. 아아.. 여기 정수리에 삐쭉 솟은 거 말씀이신가요? 그, 아무리 노력해도.. 저거 하나는 꼭 위로 올라가있더군요. 그, 네.“
”귀엽게..생겼다? 그, 그런 말씀은 상당히 부끄럽습니다. 크게 작은 키도 아닌걸요! 171cm 정도면 평범한 수준 아닐까요?“”안경은 제가 아카데미에 입학이 확정되자, 부모님이 기뻐하시며 가산을.. 털어서 구해주셨습니다. 제가 검은 쪽 눈의 시력이 좋지 않아서 조금 곤란하다고 앞에 말씀드렸죠? 무척 소중한 보물이랍니다.“
본인은 선량하고 부드럽다. 무해하기 짝이 없으며 둥실둥실 떠 있는 듯한 느낌까지 준다. 대체로 악의가 없고, 대부분의 일에 있어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기질이 어찌나 심한지, 주눅 들어 있는 분위기까지 보인다. 다만 중요할 때에는 상당히 굳센 모습을 보여주며, 의외로 공포에 대한 내성은 지극히 강하다. 끓는 점이 높아 화를 잘 내지 않고, 평소에도 언성을 높이는 일이 거의 없다. 하지만 이것이 친화력이 좋다는 뜻은 되지 못한다. 아직도 귀족을 대상으로는 뚝딱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오히려 어떤 집안인지 짐작이 잘 안 되는 동쪽 사람들에게 오히려 (비교적)허물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성실하고 상식적인 것에 반해 상당히 덜렁거리는 성격. 본인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고치려고 노력하지만, 영 효율은 못 보고 있다. 그렇지만 다행스럽게도 크게 다치는 일 없이 잘 살고 있다. 잔실수가 많은 것에 비해 금방 침울해지는 성격은 아니라서 헤헤 웃고 넘어가는 경우가 잦다. 왠만큼 불행한 일이 있어도 금방 털고 넘어간다.
心像 - 내일의 옛 서고, ‘한스’
- 상대가 사용한 스킬/권능을 책갈피에 저장한다. 해당 전투에서만 사용 할 수 있다. | [A] [1일 2회]
그대의 이야기가 불행하든 행복하든 괜찮습니다.
미래에 닿을 오래된 서고에, 남기도록 하지요.
心像 皆盡 -
- | [A] [ 턴] [1일 1회]
심상의 영역화
心像 派生 - 종막의 마도사
- 종막을 강제 발동 (사용 중이던 종막에 영향은 없다)
- 책갈피에 있는 마법들 발동, 발동한 마법들이 책갈피에서 사라지진 않는다. | [A] [1일 1회]
이것은 미래의 이야기. 전대의 사서가 남겨둔 힘을 네로가 사용하여 만들어낸 미래의 책이다. 이름을 알 수 없는 마도사의 시련 이후의 일대기를 담고 있다.
그는 환상의 도서관의 사서이자, 출신불명의 영웅. 사람들에게 신비로운 사람이라고 듣고 있지만 사실은 그저 평범한 마을의 마도사.
그저 세상을 떠도는 이야기들을 관리하는 사람이니까.
원본 도서 : 영웅이라 불리던 사서 – 작가 ‘네로’
“네로는 말을 못하니까 대신 설명하자면, 이건 결코 당신의 정해진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랍니다. 네로가 상상하는 미래의 일부일뿐.”
- 육체 : 최대체력 +18100 | [P]
육체의 상태
- 솔리드 스크립트 +5 : 공격 최소, 최대값 +700 | [P]
✦✦✦✦✦ 마력으로 글자를 써서 글자에 맞는 속성을 더할 수 있다. Stone이라고 쓰면 평범한 마력 글자가 바위속성이 되는 등.
익숙해짐에 따라 더 큰 글자를 만들수도, 여러 조합을 할 수도 있다. 고대의 언어를 익힘으로서 그 범주 자체가 많이 늘어났다.
- 이야기Tale : 익힌 스킬의 개수 하나당 공격 최소, 최대값 +100 (최대 1300) | [P]
✶ 셀 수 없이 많은 이야기를 하자.
이건 네 것이란다.
이야기를 더하면 더할수록 안데르센의 서고는 점점 채워진다.
- 환상의 사서 +5 : 공격 최소, 최대값 +700 | [P]
✦✦✦✦✦ 환상의 도서관에 방문하여 진실을 파해치며, 전대의 주인에게 인정받아 사서가 된 당신에게 주어지는 칭호.
환상의 도서관을 관리 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지만, 무언가 놓치고 있는게 있는거 같기도.
- 플러스 스크립트 +7 : 공격 최소, 최대값 +750, 책과 문자마법 보정 (大) | [P]
✦✦✦✦✦ 만들어낸 이야기에 더불어 어떠한 단어를 더하는것으로 그 위력을 올린다. 예를 들면 성검에 불꽃을 더한다거나 하는 식.
이것은 단순히 문자를 추가하는 힘이 아닌, 이야기에 이야기를 덧붙이는 기술이며.
그렇기에 이미 끝난 이야기나 이야기의 중간 부분을 바꾼다면 그것은 또 다시 새로운 이야기가 될지도 모른다.
- 성검기담 +5 : ‘용사 아서’ 도서 계열 스킬 하나당 공격 최대값 +200, (최대 700) | [P]
✦✦✦✦✦ 성검을 든 용사의 이야기가 있다. 어느 한 소년이 처음 적어내린 이야기는 오랜 시간이 흘러 다시 형태가 바로잡히고 아름다움과 마음을 더했다. 수없이 소년을 도운 기사이자 용사의 모험은 오늘도 끝나지 않는다. 성검을 들어라, 그대여. 그리하여 미래를 답파하고 그대의 희망을 손에 넣어라.
그 이야기가 빛날 때 마다 안데르센의 한계가 점점 늘어난다. 그에 따라 약간, 운이 필요해지긴 하지만.
원본 도서 : 용사 아서 – 작가 ‘안데르센’
“처음, 이라는 것은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죠. 저에게도 있어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마음이 많이 쓰여요.”
- 미래의 이야기 +5 : 공격 최소, 최대값 +500, 운명에 저항 (大) | [P]
✦✦✦✦✦ 전대 사서가 남긴 세권의 책 중 하나에서 나온 힘. 놀랍게도 그 책에 적혀있는건 지금이 아닌 미래의 이야기였다.
물론 환상의 도서관의 책들은 어디까지나 소설이기에 그 책에 담겨있던 멸망의 미래가 진실인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네로에게 흡수된 그 책에서는 운명에 저항하는 알 수 없는 힘이 느껴졌다.
- 변덕의 이야기 : 공격 최대값 +500, 종막을 보정 (大) | [P]
✦✦✦✦✦ 네로가 흡수했던 배드엔딩의 책에서 얻은 힘을 제련하여 뱉은것. 엔딩을 배드엔딩으로 바꾸는 개변의 힘이다.
최근 여러가지 책을 읽던 이유가 배드엔딩을 좀 더 이해하기 위해서였던거 같다.
- 이름 없는 책Unnameed Book +5 : 이야기를 기록하여 스킬로 만든다, 고등급 생성 확률 업. | [P]
✦✦✦✦ 이야기를 기록한다.
이름 없는 책에 새겨진 이야기는 언젠가 그 주인을 위한 힘이 되겠지.
- 공부 +2 : 성적이 올라간다, 선생님들에게 호감을 사기 쉽다. | [P]
✦✦ 공부에 흥미가 생기고 공부의 효율이 올라간다
- 글솜씨 +5 : 글을 잘 쓰게 된다. 생성되는 스킬값에 보정 (大) | [P]
✦✦✦✦ 당신은 글을 좋아하고, 글을 쓰는데 재능이 있다. 이것은 마법에도 적용되는 일이다.
- 서사시Epic Journey +7 : 성장에 보정, 스킬/권능 숙련도 보정 (大) | [P]
✦✦✦✦✦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그대들이다.
..또한, 이것은 그대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름 없는 책에는 그대의 자리 역시 있다.
- 동심Innocence +7 : 마법으로 소환되는 인물/동물등에 보정 (極) | [P]
✦✦✦✦✦ 어렸을 적 꾼 꿈, 책 속의 이야기가 현실일 것이라는 바람, 언젠가 자신에게 이어질 것이란 기대.
그들과 친구가 될 수 있기를.
어린 마음이다. 허나 그렇기에 아름답고,
불가능하지 않다.
- 이야기를 푸는자 : 책갈피에 저장되어 있는 마법을 보정 (極) | [P]
✦✦✦✦✦ 환상의 도서관에 잠들어 있는 세권의 책중 하나의 능력. 잠들어 있는 이야기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준다.
이 책은 네로에게 흡수되어 힘의 일부가 되었다.
- ‘너’를 위하여 : 데미지 경감 30%, 행동에 보정 (極) | [P]
✶ 도서회랑을 통해 생성된 스킬이긴 하지만, 안데르센 본인이 만든 스킬은 아니다. 그에게 사랑받는 이야기들, 아직 형태를 받지 못한 이야기들까지 합세하여 멋대로 제작한 제 친구에게의 선물이다. 친구들의 응원을 받는 안데르센은 대부분의 행동에 긍정적인 방향성이 추가되며, 안데르센의 안정을 걱정하는 만큼 보호하는 효과가 생겼다.
참고로, 멋대로 만든다고 자기들도 모르는 새 도서회랑 2회분을 모두 사용하였다.
“.....고마워요.”
참고로 안데르센은 감사인사를 하며 울먹거렸다.
- 마침표Period +5 : 6종류 이상의 마법을 사용시 최소/최대값 +500 | [Auto]
✦✦✦✦ 이야기에는 마침표가 필요하다.
”마침표를 뜻하는 ‘페리오드’에는 ‘시대’, ‘시기’란 뜻도 있지요. 모든 시대에는 결국, 그에 걸맞는 마무리가 필요한 것, 아닐까요.“
- 더블 +7 : 똑같은 이야기가 한 턴에 발동했을때, 그 마법의 최종값 x2 | [Auto]
✦✦✦✦✦ 환상의 도서관의 사서?의 기술. 그의 말로는 이야기는 한번 읽는것만으론 모든것을 파악할 수 없기에.
두번째부터가 진짜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 책갈피Bookmark +9 : 한턴에 한개씩 책갈피에 마법 저장, 저장한 마법은 다른 마법과 동시 사용 가능하다. | [Auto]
✦✦✦✦✦ 즐거운 이야기를 읽더라도 잠시, 멈춰야 할 때는 있고.
덮은 책을 다시 펼치고픈 때가 있다.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오늘의 책갈피는, 이걸로 할까?
- 그 아이 이제는 헤매지 않고 : 길잡이 계열 최종값 +500 [P] 아군 행동 보정 (中) [A] | [Multi]
✦✦✦✦✦ 영영 길을 잃을 줄 알았던 아이는 이제 자신이 어디로 가야하는 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오랜 방황은 끝이 나고. 제 인생을 노래하는 법을 배운 가장 비밀스러운 영웅은 세상의 그림자에서도 사람들을 이끕니다. 그의 등과, 횃불과, 노래를 따라가십시오. 영영 어린 아이의 별은 빛을 잃는 법이 없답니다.
길잡이 ‘릴’이 횃불을 들고 아군을 인도한다. 그 아이가 어디로 가는 지는 모른다. 하지만 그대들은, 결코 그 방향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안다.
원본 도서 : 길잡이 – 작가 ‘안데르센’
“릴의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다른 사람들도 기쁨으로 인도하고자 하지요.”
- 꿈의 도서회랑 +5 : 등록한 책을 이용해 권능이나 스킬을 만든다, 가끔 강력한게 탄생하기도. | [A] [7일 2회]
✦✦✦✦✦ 아공간으로 만들어진 개인 도서관에 책을 등록한다. 등록되는 책은 어디까지나 복사본이다.
원할때 꺼내서 읽을 수 있으며 책 이외에는 등록하지 못한다. 아공간은 꿈으로 이루어져 있다.
- 환상의 도서관 +10 : 스킬이나 권능 하나의 숙련도를 올린다 (極) | [A] [7일 4회]
✦✦✦✦✦ 환상의 도서관을 연다. 그 안에서 책을 읽는것만으로 당신의 스킬이 숙련되는 기분이 든다.
이 곳의 사서로 인정받은 당신에게는 그 힘이 더욱 강하게 작용하며, 당신은 이 곳을 관리할 수 있다.
- 단편집Collection : 두번의 마법 사용, 그 마법들의 최종값 +1100 | [A] [쿨 3]
✦✦✦✦✦ 이 책 하나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을 것 같은가?
수 많은 일생이 모여든 한 권은, 그대의 손에 있도다.
원하는 것을 원하는 대로 끄집어 내는 것 역시 자유겠지
- 책장Bookshelf : 한 전투에서 사용한 마법 종류 하나당 사용한 스킬의 최종값 +400 | [A] [쿨 5]
✦✦✦✦✦ 하나, 둘, 책장이 채워진다. 여태껏 몰랐던 이야기로 지금까지 없었던 내용으로
점점 사라지는 빈 공간에 보이는 책등이 곧 그대의 힘이다.
- 첫장 : 현재 쿨타임인 마법을 사용한다. 이 때, 자동으로 책갈피에 저장. | [A] [쿨 1]
✦✦✦✦✦ 이야기는 다시 첫장으로 돌아간다. 네크로노미콘이 뱉어낸 구슬을 잡자 각인된 기술이자 권능.
정체를 알 수 없는 구슬이지만 당신을 위해 뱉어낸듯 하다.
- 그란트 스크립트 +2 : 사용한 스킬에 방무/회무/무무등의 속성을 하나 선택해 부여한다. | [A] [쿨 2]
✦✦✦ 이야기에 새로운 개념을 부여한다. 아직은 그 부여의 종류가 적기는 하지만 익숙해지면 다른 방향도 가능할거 같다.
- 「예언서」 - 공격 최소, 최대값 +500, 인과의 역할을 받는다. | [???]
✦✦✦✦✦ 인과가 안데르센에게 정해놓은 역할이자 사랑받는다는 증거. 인과의 안배이다.
동시에 전대 사서가 남겨놓은 세번째이자 마지막 책. 이 책에는 미래를 알 수 있는 힘이 담겨있다.
인과의 안배는 각 등장인물마다 특수한 조건을 만족해야 제 모습을 드러내며, 안데르센의 경우에는 사서가 되어 두 책을 찾고 시간이 흐르는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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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가 남겨놓은 마지막 책이기는 하지만 사서는 이 책을 사용하는것은 가능하면 바라지 않았고, 그렇기에 아직 펼쳐보진 않았다.
하지만 인과는 당신에게 미래를 예지하여 세상 사람들에게 예언가처럼 불행을 알리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 「뇌내 도서관」 - 신체를 움직일 수 없거나, 그런 상태이상일때 스킬을 쓸 수 있다. | [P]
✦✦✦✦ 책을 금지당했던 시기에 익힌 기술. 금단증상으로 인해 머리속에서 원하는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 「이야기의 관리자 +1」 - 이야기 형태의 마법 최종값 +690 | [P]
✦✦✦✦✦ 책속의 등장인물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당신은 이야기를 쓰고 읽는것을 넘어서 관리하는 재능을 타고났다.
그렇다면 관리자라는건 무엇인가. 책의 내용을 자기 입맛대로 바꾸는 사람? 이야기의 결말을 정하는 사람?
글쎄, 전대 사서에게 이것을 물었을때 그는 "그냥 책이 상하지 않게 관리하는걸로 충분하지 않냐" 라고 했다고 한다.
- 「아서의 성검」 - 「용사 아서의 검」 발동시 아군 경감 30% | [P]
✦✦✦✦✦ 용사 아서의 힘을 강화하기 위해 시도하던 중 어째서인지 따로 구현된 성검. 자체적으로 아서를 강화한다.
- 「고대의 언어」 - 고대의 언어를 해석할 수 있게 되었다. | [P]
✦✦✦✦✦ 환상의 도서관과 네로에게 적힌 언어를 탐구한 끝에 해석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스킬은 성장하지 않는다.
- 「루펠란 워드 +10」 - 공격 최소, 최대값 +1000, 최종값 +900. 다른 스킬과 별개로 발동한다. | [At] [쿨3]
✦✦✦✦✦ 다른 마법에 더하는 문자 마법을 고대의 언어 중 하나인 루펠란이란 언어로 만든 마법. 그 위력이 상이하게 올랐으며
다른 마법과 동시에 발동하는데 별도의 특별한 테크닉 없이 술식 자체의 변환으로 해결했다.
이 고대의 언어는 사실 전대 사서의 고향의 언어인데. 이런 힘이 당신에게 어울리는 마법인건 우연인지 필연인지 알 수 없다.
- 「흡혈공 블라드 +5」 - 공격 최소값 +600. 입힌 데미지의 200%를 회복 및 다음턴 최종값에 더한다. | [At] [쿨3]
✦✦✦✦✦ 전설적인 소설의 주인공, 흡혈대공 블라드를 부른다. 그의 손짓에 따라 적들에게 꼬챙이가 날아간다. 적에게 꽂힌 그것들은 주인인 블라드에게, 그리고 블라드의 친구인 안데르센에게 힘을 준다.
원본 도서 : 블라드 - 작가 '브램'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소설 중 하나입니다. 일설에 따르면 이야기의 주인공인 '블라드'는 실존하며 사실 인간이 아닌 악마이다..라고도 합니다만,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마?"
- 「화원의 수호자 +3」 - 공격 최대값 +560, 전턴 아군이 피해를 입었다면 최종값 x3 | [At] [쿨 3]
✦✦✦✦✦ 초목과 꽃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짐승이 생성된다. 늑대인지, 호랑이인지 그 경계가 애매한 짐승은 커다란 입을 벌려 적을 물어뜯는다. 수호자의 특성을 지닌 만큼 아군이 다쳤을 경우에는 크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비전투 상황에서는 꼬리를 흔들며 애교를 부리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원본 도서 : 아틀란타 – 작가 ‘올락’
“넓고 깊은 숲에 화원이 있다. 이 세상의 것이 아닌 것만 같이 아름다운 화원에는 계절과 상관 없이 세계의 모든 꽃이 피어있고- 함부로 발을 들인 자에게는, 벌이 기다리고 있다 합니다.”
- 「종막 +2」 - 12턴 뒤, 기본 공격 후 이번 턴 최종값 x4. 시전중 사용한 스킬마다 2턴 감소. | [At] [방/회무]
✶ 열두 색, 열두 기적의 하늘, 영원히 이어지는 순환,
끝이라는 개념이 없는 듯한 세계에서.
이 이야기의 종막을 선고하였다.
특수한 구조를 가진 마법. 완성되는 데에는 오랜 시간,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하다. 마법이 완성되었다면 하늘이 물들고 강렬한 포격을 선사한다. 그것은, 막의 끝에 덮어지는 화려한 커튼과도 같이 보인다.
“어느 이야기에나 종막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가능한 해피엔딩이 좋지만..”
- 「가장 용맹한 광부 +10」 - 공격 최종값 +1100, 최종값 x3, 대상 랜덤 파괴. | [At] [방무] [쿨 2]
✦✦✦✦✦ 자그마한 꼬마 광부의 형상이 나타나 적에게 가차 없이 곡괭이질을 한다. 상대의 재질에 관련 없이 경쾌한 ‘캉! 캉!’ 소리가 나는 것이 특징.
원본 도서 : 모든 어린 아이들을 위한 실감 나고 즐거운 옛날이야기 모음집 – 작가 ‘펜타메로네’
“언제나 유쾌한 꼬마 광부 ‘팍’의 모험! ..이라고 하지만 사실 시작은 그 나이대 어린애의 일탈이랍니다. 일 나간 아빠를 보러 가다가 도시를 구하는.. 흔한 이야기죠.”
- 「그림리퍼 +5」 - 공격 최종값 +700. 체력이 낮은 적일수록 보정 (大) | [At] [쿨 3]
✦✦✦✦✦ 검고 너덜거리는 로브를 둘러 쓴, 낫 든 사신이 나타나 손끝으로 적에게 선고를 고한다. 동시에 선고를 받은 대상은 여태껏 받은 상처가 벌어지며 공격을 받는다. 일견 회피 불가능의 공격 같으나 '손끝'을 피하면 공격이 가해지지 않는다.
참고로 낫은 장식인 모양이다.
원본 도서 : 아마르셰의 오래된 이야기 - 작가 '아마르셰'
"'생명을 거둔다'라는 이미지로 인해 낫을 들게 된 사신입니다만.. 사실 거대한 낫은 무기로써 효율이 별로라던가요..? 근접 전투직은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정보 수집 차 물어봤더니 다들 그리 말해주더군요. 그냥 선고만 하는 이유가 있겠습니다."
- 「잔학한 열기 +5」 - 3500 데미지, 체력 -20% | [At] [쿨 5]
✦✦✦ 아라크네드의 습격 당시 카르마에서 그 상황을 확인했던 안데르센. 그의 ‘이름 없는 책’에 적히게 된 이야기.
가면을 쓴 잔악한 여인이 사용한 불길한 붉은 마력을 안데르센이 재해석하여 자신의 것으로 삼았다. 그 붉은 마력의 정확한 정체는 모르나 사람을 태우고, 그 붉음에서 오는 불길함으로 인해 강렬한 열기의 형상을 띄게 되었다.
안데르센에게 강렬한 인상을 준 만큼 위력은 강력하나, 그만큼 쉽게 쓸 수 없으며, 다시 사용하기 까지도 긴 시간이 걸린다.
“사용이 꺼려지는 힘입니다만, 쓸 수 있으면 써야겠죠? 다시 만나면 상대가.. 불쾌해할 수도 있겠고요.”
- 「두 번째 화살 +5」 - 적 체력 -20%, 다른 스킬과 별개 발동. | [At] [쿨 5]
✦✦✦✦✦ 안데르센의 뒤편에서 전설적인 숲지기 ‘로빈’이 등장하여 적에게 화살을 쏜다. 고속으로 날아가는 화살은 일반적인 데미지를 주지만, 이 사격의 특징은 즉발성이다. 안데르센이 다른 이야기를 펼쳤더라도 ‘로빈’은 그 뒤를 이어 화살을 쏜다. 그렇기에 두 번째 화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원본 도서 : 길잡이(미완) - 작가 ‘안데르센’
“주인공의 조력자인 ‘로빈’입니다. 재주가 좋고 재빠르며 넉살스러운 데다가 요령이 훌륭하죠. 수단을 가리지 않는 면모가 있습니다만..”
- 「이끄는 횃불 +5」 - 공격 최종값 +450, 다음턴 적 회피 역보정 (中) | [At] [회무] [쿨 3]
✦✦✦✦ 작은 아이 ‘릴’이 항상 곁에서 함께하는 길잡이 나비들처럼 ‘어느새’ 나타나 횃불을 휘두른다. 언제인지도 모르는 사이에 나타나는 것도 곤란한데, 닿지도 않았음에도 적에게 작은 불꽃과 함께 증표를 남긴다. 이후 증표가 적의 위치를 명명백백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회피에 여러 문제 사항이 생긴다. 그와 별개로 횃불 자체의 위력은 약한 편.
원본 도서 : 길잡이 – 작가 ‘안데르센’
“어느새 뿅! 하고 나타나는 건 나비도 마찬가지이지만, 아이가 갑자기 그렇게 나타나는 게 더 놀랍죠?”
- 「페가서스의 뜀박질 +3」 - 적 전체에게 공격 최종값 +560, 폭풍* | [At] [쿨 2]
✦✦✦✦✦
페가서스의 형상이 격풍과 함께 세상을 달려나가 적들을 휩쓴다. 세상에서 가장 자유롭게 나아간다. 그 움직임과 함께 다가온 바람은 아군의 등을 밀어준다.
원본 도서 : 세상 모든 어린 아이들을 위한 실감 나고 즐거운 옛날이야기 모음집 – 작가 ‘펜타메로네’
"제가 맨 처음에 읽었던 책이에요. 날개 달린 하늘을 나는 말! 로망이 있지 않나요? 언젠가 타보고 싶네요-"
- 「겨울 마녀의 무도 +2」 - 적 전체에게 공격 최대값 +540, 매턴 3300 데미지 | [At] [4턴] [쿨 2]
✦✦✦✦✦ 얼어붙은 마녀가, 겨울과 함께 춤을 춘다. 그 몸짓에 맞춰 주변이 점차 얼어붙는다. 겨울의 무도회장, 춤이 끝나지 않는다면 그 한기는 쉬이 떠나지 않는다.
원본 도서 : 사계의 기적들 – 작가 ‘에멜라’
"이야기 속 ‘겨울’이 사실 겨울의 요정이며, 실화에 기반한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어요. 어느 쪽이라 해도 저는 상관없이, 그냥 좋아하는 이야기지만요. 음, 춤이라.. 손을 잡고, 턴-.. 이렇게 추는 게 맞을까요?”
- 「저편의 나비 +2」 - 적 전체에 공격 최대값 +600, 길잡이 기능. | [At] [회무] [쿨 2]
✦✦✦✦✦ 어느 곳에서인가 날아온 황금빛 나비 무리가 살랑살랑 날아온다. 아득한 저편에서 날아온 황금 나비는 안데르센의 손짓에 따라 움직이며, 그 속도도 빠르지 않아 피하기 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어느 순간’ 닿기 때문에 피할 수 없다.
원본 도서 : 길잡이(미완) - 작가 ‘안데르센’
“아주 옛날에 꾼 꿈에서 가져온 이야기입니다. 아직 초고만 작성 해두었고 제목도 언제 바뀔지 모르지만.. 일단, 제 서고에 남겨두고 싶네요.”
- 「용사 아서의 검 +3」 - 적 전체에게 공격 최종값 +1800, 단일 대상을 공격할때 최종값 x4 | [At] [쿨 3]
✶ 황금의 성검을 지닌 용사 ‘아서’가 나타나, 그 성검을 휘두른다. 성검을 어찌 휘두르느냐에 따라 위력과 범위가 결정된다.
특이사항으로, 안데르센의 다른 스킬보다 자아가 강한 듯하다.
원본 도서 : 용사 아서의 이야기 – 안데르센
“제가... 그.. 글을 배우고 처음 쓴 이야기랍니다... 애정은 있지만 뭔가, 부끄럽네요! 엄청!”
- 「황금의 뇌룡 +5」 - 공격 최대값 +700, 적이 한명이 아닐 때 최종값 x3 | [At] [쿨 3]
✦✦✦✦✦ 금빛으로 찬란하게 빛나는 용..의 환상이 후방에 나타나고, 뇌격으로 이루어진 브레스를 쏘아낸다. 땅 위를 달리는 뇌명은 모든 적들을 휩쓸고 잔 빛가루를 남기며 사그라든다.
원본 도서 : 기사 미하일 여행기 – 작가 ‘샤를 페로’
“황금의 용, 눈부신 광채를 토해내니, 그 분노에 맞설 자 없더라. ...아 참고로 뇌룡의 이름은 ‘아르한투스’래요.”
- 「타오르는 불사조」 - 적 전체에게 공격 최소, 최대값 +400, 체력 +20% | [At] [쿨 4]
✦✦✦✦ 타오르는 불사조가 하늘에 나타난 뒤 적을 향해 곧장 추락한다. 거센 화염으로 이루어진 불사조는 대지에 도달함과 동시에 거대한 화염 폭발을 일으키며 적들에게 불사른다. 허나 불사조는 이 정도로 죽는 것이 아니니, 부활하여 하늘로 솟구치며 안데르센에게 그 재생의 축복을 부여한다.. 는 이야기이다.
원본 도서 : 용사 아서의 이야기 – 작가 ‘안데르센’
“아서의 모험 중에 만난 신비한 생명체이자 현자.. 라는 느낌입니다. 정작 공격은 무작정 돌진이지만요! ...수정할까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멋있어서 그만..”
- 「부정한 무리 +3」 - 적 전체에게 공격 최종값 +300, 일정 확률로 감염* | [At] [4턴] [쿨 7]
✦✦✦ 일전의 사건으로 키메라의 무리와 단체전을 경험한 안데르센의 깊은 곳에 새겨진 인상이 발현된 마법. 안데르센이 딱히 생성할 생각이 없었음에도 멋대로 제조된 물량전 스킬이다. 당시 안데르센은 다른 이들과 함께 끝이 없는 키메라의 무리를 상대한 후, 부상자의 구호를 위해 행동했기에 사실, 그들이 지닌 ‘발병’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그럼에도 이 스킬에는 그것과 유사한, 하지만 아랫급인 병을 끌어온다. 알 수 없는 것들로 가득한 이 스킬을 안데르센은 꺼려한다. 하지만 써야 한다면 그는 망설이지 않을 것이다.
시간에 따라 복합 야수가 모이며, 그것을 일제히 쏟아내는 스킬이라 사용에는 필연적으로 긴 쿨타임이 발생한다.
“이게.. 도대체 왜...?”
- 「불허의 사슬」 - 해당 턴 피아의 구분없이 모든 공격 불발 | [At] [쿨 7]
✦✦✦✦✦ 공간이 깨지며 사슬이 허공에 수 놓인다. 일전에 있었던 전투에서 직면한, 거짓된 신의 사슬이 안데르센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생긴 스킬. 즉, 안데르센이 만든 것이 아니라 이름 없는 책에서 멋대로 발현된 방향성이다. 허공을 가로지르는 사슬이 황금색이라는 것만 제외하면 형태는 거의 비슷하며, 어쩌면 격을 흡수하는 능력도 있었을지 모르나 현재는 그보다 좀 더 평화적인 방향성으로 탄생하였다.
즉, 처음 있었던 ‘공격 불가’의 구현. 단, 그 효과는 상당히 한시적이 되었다.
- 「장난스러운 찻잔」 - 적 전체에게 공격 최종값 +450, 역보정 (中) | [At] [쿨 3]
✦✦✦✦ 허공에 거대한 찻잔이 생성된다. 안에 따뜻하고 정체불명인 홍차를 가득 담은 찻잔은 슬쩍 기울어지며 주변을 덮는다. 무척 뜨거워보이지만 향이 좋고 딱히 젖지 않는다. 아군은. 이 차에 닿은 적은 먼저 뜨거움에 놀라고, 이어서 찻잔의 주인이 담은 가벼운 ‘장난’에 곤욕을 치른다.
원본 도서 : 용사 아서의 이야기 – 작가 ‘안데르센’
“아서의 친구인 마법사가 가장 처음 보여준 마법입니다. 작중에서요. 진지하기보다 짓궂은 그의 심성을 잘 보여주죠.”
- 「미답 +2」 - 이번 턴 공격 5회 무효. | [Do] [쿨 4]
✦✦✦✦ 여태껏 아무도 밟지 못한 땅이다
그대라고 다를 것 있는가?
자기 자신을 미답의 영역으로 이끈다. 닿지 못할 곳에 있는 자에게는 당연히, 닿을 수 없다.
“사실... 대부분의 이야기에서 미답의 영역은 돌파되기 마련입니다만..”
- 「어메이징 박스! +3」 - 회피 최솟값 +111, 10의 데미지 x10 | [Do] [쿨 3]
✦✦✦✦ 이름 모를 환술사가 마지막에 사용한 랜덤 박스를 제멋대로 뒤엎은 마법. 이상하게 인상에 남은 마법들은 더 있을 텐데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이거였다. 네모난 상자가 생성되고 터지면서 주변 적에게 피해를 준다. 하지만 이건 눈속임에 가깝고, 실제 효과는 사용자의 회피율을 비약적으로 높이는 것이다. 회피 최솟값이 확정 수준으로 높이는데, 왜 무효하는 부류가 아니냐면, 이 쪽이 당했을 때 화가 나니까. 환술사의 마지막 도주에서 안데르센이 받은 감상을 여실히 알 수 있는 마법이다. 사실상 회피기인 만큼 위력은 더할나위 없이 약하다. 하나 특이한 사항은, 이 마법이 환술사의 방식을 극단적일 정도로 유사하게 재현하고 있다는 점이다. 안데르센 본인은 그 마법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만큼 특이한 편.
“생존 수단이 필요할 것 같아서 만들기도 한 거지만, 이상하게 마지막이 유독 인상 깊어서 말이죠.”
- 「신비한 동물사전 +2」 - 책속의 어떤 동물이든 구현해낸다. 특수효과 랜덤 발동 | [Bu]
✦✦✦✦ 도서 회랑이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책중에 원하는 동물을 선택해 현실에 구현해낸다. 어디까지나 마법으로 만들어진 생물이며.
만들어낸 동물들은 경험과 기억이 이어지며 전투에서 사용할때는 한번에 한 동물만 구현해내 유지할 수 있다는 제약이 있다.
- 「네잎클로버 +5」 - 이 스킬이 책갈피에 저장 될 경우 보정 (中), 운이 오른다 (中) | [Bu]
✦✦✦✦ 행운을 가져다줄 거야.
그러니 책갈피로 만들어 볼까?
“어렸을 적에는 네잎클로버를 보면 꼭 책갈피로 쓰곤 했죠.”
- 「원소 문자 +4」 - 사용한 마법의 최종값 x2, 랜덤 특수효과 (中) | [Bu] [쿨 3]
✦✦✦✦ 플러스 스크립트의 일종으로 마법에 더해 그 위력을 증폭하는 원소 마법. 상성이 잘 맞는다면 새로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 「도서관 +5」 - 해당 턴 사용하는 모든 스킬에 권능 ‘이야기Tale’ 3배 적용 | [Bu] [쿨 3]
✦✦✦✦✦ 일종의 공간 장악 마법. 주변 일정 반경이 도서관으로 변모한다. ‘환상의 도서관’과 닮은 듯 미묘한 차이점이 보이는 이 도서관에는 빈 책장이 한가득인데, 잘 보면 안데르센이 사용하는 스킬의 수 만큼 채워져 있다. 엄밀히 말하면 이 마법은 안데르센이 직접 제작한 스킬이 아니다. 당시의 경험과, 제급으로의 각성이 겹쳐 승화된 소년의 역사다. 점점 채워나가는 중인 안데르센 만의 도서관, 그 자체를 구현하는 부류의 마법. 안데르센이 품은 이야기만큼 강화된다.
“정숙, 부탁드립니다.”
- 「시간을 잇는 문 +1」 - 공간 이동이 가능한 문 생성, 다음턴부터 사용 가능, 3인 제한 | [Bu] [3턴] [쿨 2]
✦✦✦✦ 일전에 경험한, 모든 시간으로 향하는 문에서 영감을 받은 마법. 허공에 ‘문’을 생성하고 그 안으로 들어가 다른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원본은 시간과 공간을 연결하는 아주 특수한 기술이었으나 안데르센은 그 정도는 불가능하며 그저 현재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안데르센이 아는 장소로의 순간이동으로 한정되어 있다.
문을 이용할 수 있는 인물은 안데르센을 포함한 주변의 3명이 한계이다. 한 번 생성하면 일정 시간 유지되는 특성이 있지만, 설치 후 ‘문’ 자체는 이동이 불가능하고 즉발성이 부족하여 전투 중에는 활용이 힘들다.
“언젠가 다른 시간으로 향하는 문도 만들고 싶지만. 그건 꽤 먼-미래의 이야기겠지요?”
6. 기타&특징 ¶
1. 평소에는 도서관에서 볼 수 있다.
2. 일단은 마법사. 다양한 원소 마법을 쓸 줄은 안다. 쓸 줄은 안다.
3.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일기 겸 소설처럼 쓰고 있다. 단, 그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준 적은 없다.
4. 오드아이에 특별한 힘은 없다. 핏줄에 특수한 조상도 없다. 일생에 신비한 일화도 별로 없었다. 마을도 그냥 평범한 마을. 그야말로 평범한 사람.
5. 마을에 과거 도시에서 교수를 하던 사람이 말년에 내려와 살며, 마을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쳐준 적이 있다. 안데르센 역시 그때 글을 배웠으며, 그 사람의 호의로 여러 소설 같은 것을 받기도 하였다.
6. 좋아하는 음식은 고기가 들어간 스프. 아카데미로 오게 된 후 여러 음식을 맛본 뒤로는 사탕. 가리는 것 없이 잘 먹지만 브로콜리는 좋아하지 않는다.
- 『스킬 작성권』 x1
소모하면 스킬 하나를 작성 할 수 있다.
- 『권능 작성권』 x0
소모하면 권능 하나를 작성 할 수 있다.
- 『권능 강화권』 x11
소모하면 권능 하나를 강화 할 수 있다.
- 『스킬 강화권』 x11
소모하면 스킬 하나를 강화 할 수 있다.
- 『권능 변화권』 x1
권능이 변화한다. 어떤 권능이 나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 『스킬 변화권』 x0
스킬이 변화한다. 어떤 스킬이 나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 『권능 진화권』 x2
+5인 권능을 강제로 진화한다, 혹은 +10인 권능의 한계를 돌파한다.
- 『스킬 진화권』 x2
+5인 스킬을 강제로 진화한다, 혹은 +10인 스킬의 한계를 돌파한다.
- 『금빛 열쇠』
환상의 도서관의 열쇠. 어디서든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다. 도서관의 사서를 증명하는 열쇠이기도 하다.
- 『카드』
동굴안에서 나왔을때 가지고 있던 의문의 카드. 어디에 쓰는 용도인지 알 수 없다.
- 『작은 돌』
일루미나가 던지고 간 작은 돌, 평범해 보이나 이 돌이 있으면 환상의 도서관 3층의 책을 볼 수 있다.
- 『네크로노미콘』 - 책 관련 스킬 최종값 +500,
환상의 도서관에서 당신을 따라나온 황금빛 책. 고급스러운 외관에 안에는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다.
자유롭게 날아다니기에 굳이 손에 들 필요는 없으며 당신에게서 떨어지려하지 않는다.
당신의 이야기가 적혀가고 있다. 당신이 직접 적은거 외에도 알 수 없는 문자로 기록되는 페이지가 있다.
- 『심연의 깃펜』 - 책 관련 보정 (中), 문자 마법 보정 (中)
검은 깃펜에 황금색 장식이 고급스럽게 수놓아져있는 형태. 심상치 않은 마력이 느껴진다.
이걸로 쓴 글은 더욱 더 생기를 띄는거 같고, 문자 마법은 더 큰 위력을 발휘하는듯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이 펜이라면 네크로노미콘에 글자를 쓸 수 있을거 같다.
HP: 18700
기본 공격: .dice 0 100.
기본 회피: .dice 0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