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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배

last modified: 2019-12-22 13:08:08 Contributors

돌아가고 싶냐고요? 당연한 소리를 하고 계시는군요. 망할.
안동배
나이 46
성별 남성
버프 미공개
직업 미공개
평판 미공개
소속 미공개
신분 미공개
종족 미공개



1. 외모

키 174cm 에 86kg. 전반적으로 어깨가 넓고 덩치가 크지만 살이 많이 붙어 그리 건강하다고는 할 수 없는 체격입니다. 피부는 보통보다 좀 더 까무잡잡한 편입니다. 검은색에서 흰색으로 희끗희끗하게 물들어가고 있는 머리칼을 올백으로 볼륨감있게 빗어올렸습니다. 구렛나루는 귀 중간까지 오며, 뒷머리는 짧고 단정하게 쳤습니다. 눈동자는 완벽한 검정색. 눈꼬리는 가볍게 치켜올라갔으며 수면부족으로 인한 다크서클이 진하게 내려와있습니다. 눈가와 입가에는 피할 수 없는 세월의 주름이 조금씩 보입니다. 콧대는 나름 오똑한 편이고 이목구비가 뚜렷합니다. 깔끔한 면도는 덤입니다. 전반적으로 사나운 인상. 회색 정장 안에는 흰 와이셔츠를 받쳐입었으며 진한 초록색의 넥타이를 매고 있습니다. 신고 있는 구두는 검정색. 왼 손목에는 싸구려 가죽시계, 약지에는 결혼반지가 끼워져 있습니다.

2. 소지품

입고있던 정장, 스마트폰, 서류가방, 청포도맛 사탕 3개, 담배 한 갑, 라이터, 지갑(지폐 몇 장, 동전 몇 개, 카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딸의 사진이 들어있음) + 싸구려 가죽시계, 결혼반지(금반지, 18k)

3. 과거사

그는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평범하게 자랐습니다. 학생때 학업에 매진한 결과 명문대에 들어갈 수 있었고, 군생활도 무탈히 끝냈으며, 나름 이름있는 중견기업에 취업할 수 있었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고, 사랑하는 아내는 딸을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삶이 전부 잘 풀릴 것 같았던 찰나, 아내의 출산일에 아내는 아이를 낳다가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아이는 살았지만 소중한 아내를 잃었다는 상실감은 그에게 큰 충격으로 남았습니다.
트립하기 직전 그는 중요한 거래처에 서류를 가져다주러 주차장으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서류가방에 서류를 넣지 않았다는 걸 깨닫고 다시 사무실로 올라가려 등을 돌린 순간, 그만 트립하고 말았습니다.

4. 신념

x

5. 좋아하는 것

딸, 아내, 안정, 승진, 인정받는 것, 단 것

6. 싫어하는 것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 불안정함, 쓸모없어지는 것

7. 동행


8. 기타

딸이 한 명 있습니다. 현재 12살. 딸이 어머니가 없이 자라게 했고 일이 바빠 딸을 잘 보지 못하는 것에 대해 큰 미안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좋은 아버지가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최대한 딸을 행복하게 해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상당한 딸바보입니다.

- 현재 시점 부장 진급을 앞두고 있던 과장이었습니다. 부하직원들이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상사라는 입장이었습니다.

- 흡연자입니다. 트립 이후로 강제 금연행입니다 :(

- 사별한 아내는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혼반지와 딸의 사진을 정말 소중히 여깁니다.

* 접속시간대는 대부분 오후 7시~밤 12시가량이 되겠지만 종종 낮에도 들어옵니다. 불규칙해요 :)

9. 질문

질문과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