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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드 슈나이저

last modified: 2019-08-28 21:17:52 Contributors

"나는 각오했다. 저것을 죽일 의지는 각오에서 나오지."

"난 항상 상상을 해. 다음 일을."

에네드 슈나이저
나이 27
성별 남성
분류 이니시에이터
링크 여부 X


1. 외모

출처

짙은 갈색에 머리숱이 많은 댄디컷이며 174cm 정도 되는 키에 균형잡힌 몸매지만 운동을 한 것 같지는 않은 살짝 빈약한 체형이다.
날카롭지 않으며 살짝 큰 둥그런 노란색 눈에 누구보다 순해보이려는 생김새의 축 내려간 눈썹 낮고 작은 코와 엷은 색의 입술이 전체적으로 순한 인상으로 보인다.
흰색 셔츠와 검은색 캐주얼 정장을 위로 주로 입으며 넥타이는 하지 않는다. 바지는 특징적이게도 유행지난 찢어진 청바지. 신발은 조금은 편해보이는 갈색 단화.

2. 성격

누군가와 되도록 대립하려하지 않는 평화주의자이자 자신의 일이 아니거나 귀찮게 될 사건이나 일에대해서는 한없이 무심해지는 방관주의자. 이 두가지 성질이 기이하게 양립하고 있으며 도덕적인 일에 관해서는 확실한 주관이 있다. 순한 외모에 비해 많이 의외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 행동들은 주로 마치 연극을 하는듯한 말투와 살짝 심각하게 느껴지는 자기주관적 행동에 의해 나타난다.

3. 특징 및 기타

- 이니시에이터가 되기 이전의 직업은 소설가였으며 어떤 사건을 계기로 그 직업의로써의 수명이 다해 그만두게 되었다. 그 사건은 제법 유명한 사건이었으며 그 영향으로 한 동안 그가집필한 모든 작품은 거의 팔리지 않게 되었다. 사건은 그의 신작의 내용중 한 인물이 크토니안에게 잔인하게 먹히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 묘사가 엄청 수려하고 구체적이여서 은근한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얼마 후 '작가는 정말 사람이 크토니안에게 먹히는 모습을 보았기에 이런 묘사가 가능하지 않았는가' 라는 의문이 발생하였고 한 열성 팬이 그 작품에서의 묘사가 어떤 지역의 정경과 비슷하다는 주장이나 묘사된 크토니안은 자주볼 수는 없지만 실존하는 모습이라는 전문가의 첨언에 소설계에 혼란이 일어났다. 그리고 인기있는 작가의 은퇴선언 이후에야 혼란은 멈추었다.

- 대표작 '사냥꾼은 망설이지 않았다' , '해커의 도주경로' , '달리는 거북이의 고뇌' 등.

- 가끔 메모장에 무언가를 쓰고는 한다. 그 내용은 아무도 보지 않았기에 그 말고는 아무도 모른다.

- 크토니안을 증오한다. 이니시에이터가 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증오심이 가장 크다.

- 주로 쓰는 무기는 산탄총. 살면서 총을 쓸 일은 그리 많지 않았기에 합리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 책을 읽는것을 좋아하며 취미생활의 대부분은 이야기를 쓰거나 읽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