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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Nameless)

last modified: 2017-12-19 14:30:26 Contributors

* 상위 항목:Nameless

"누구든지 죄를 저질렀다면 벌을 받아야해"

에이든 파커
성별
나이 19
지향 방향



1. 외관

귀 위를 살짝 덮는 거친 머리카락를 가지고 있다. 눈에 눈물점이 하나 있고 인상은 전반전으로 날카롭고 약간 딱딱하다는 인상을 준다. 하지만 늘 약간의 미소를 띄고 있어 딱딱한 인상은 대체로 가려지는 편이다.


2. 성격

예의 바르고 친절한 성격,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겉으로만 그렇고 에이든이 적의가 있거나 예의를 차릴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는 사람에게는 언제 그랬냐는 듯 차갑고 예의가 없어진다.
친구가 많으나 진정으로 깊게 신뢰하는 친구는 없다.
자신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물론 장기적인 이익을 따지기 때문에 남들이 보면 오히려 이타심이 있다는 소리를 듣는다.
무엇인가 곧이곧대로 믿는 법이 없고 한번 쯤은 꼭 의심한다. 그러나 한번 믿기로 작정한것은 끝까지 믿는편

3. 능력

포탈-공간과 공간을 이어주는 포탈을 만든다. 그는 단순 이동기부터 자신의 공격 범위를 늘려주기도 하고 적의 공격이 대응 할 수 있을 정도로 느리면 포탈로 통과 시켜 역으로 되돌리는 반사기등으로 유용하게 써먹는다.
다만 도저히 대응할 수 없는 공격이나 포탈로 통과 시킬 수 없는 능력은 얄짤없이 당한다.
또한 포탈 시전 도중 시전이 풀리면 그 사이에 있었던 물체는 절단되기 때문에 무작정 공격 범죄를 늘리다가 능력 사용에 실수하면 자신의 신체가 잘릴 수 있다.
다행인것은 닫히는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기에 빨리 빼면 되는 듯,
포탈의 입구 출구 크기 방향등을 다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순간적인 대처는 힘들지만
실제 전투에서는 대충 예상범위를 지정해두거나 아예 적이나 한 사물을 중심으로 계산하기에 그나마 빠르게 능력을 쓸 수 있는 편

4. 기타

최대한 more을 죽이지 않고 생포하여 갱생할 기회를 주려고한다. more에 들어가있다고 해서 무작정 공격하지는 않고 실제 범죄를 저지른 이만 제압하려 한다.
죄를 지었으면 처벌을 받아야한다. 즉, 처벌을 받을 각오가 되있으면 죄를 저질러도 된다라는 약간 위험한 생각이 없지 않아 있는 듯하다.
어릴적 부터 여러 무술을 배웠고 life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 싸움 실력이 나쁘진 않지만 나이가 그리 많지 않아 그런지 미숙한 점이 많다.

5. 과거사

부( 사망당시 45세 능력-환각) 모(사망당시 45세 능력-독심술)
누나(엘리나 파커 20세 능력-?)

그의 아버지는 의사였고 어머니는 경찰이었다. 처음 능력이 발현되었을때, 그의 아버지는 자신의 능력을 고통에 몸부림치는 사람들을 위해 썼고 어머니는 범죄자의 생각을 읽어 증거를 잡는데에 썼다.
하지만 more의 수가 점차 늘어나고 강력범죄가 증가하며 피해자가 늘어났다.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 전무해 처벌은 커녕 체포도 못하는 사건도 부지기수, 그의 부모님은 이러한 상황에 답답함을 느꼈다.
그리고 그가 어느정도 성장하고 처음으로 life가 창설되었을때, 그의 부모님은 기꺼이 life에 자원하여 들어갔다.
그리고 에이든의 능력이 처음으로 발현되고 점차 사용법을 익혀갈때 쯤, more에 의해 그의 부모님이 살해당하셨다.
시체도 남지않아 관에는 아무것도 넣지 못하고 장례를 치루어야했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했는지 아무도 몰랐다. 목격자, 증인, 증거가 전무했다.

다행히 친척들과 나라의 도움과 그의 부모님의 유산으로 그럭저럭 생계는 유지했지만 두 사람 다 아직 어린 나이었기에 보호자가 필요했다.
그런 그들에게 구원에 손길을 준게 life였다. 에이든과 그의 누나는 life에 들어가게 되었고 에이든과 그의 누나가 서로 어울리던 사람들의 차이로 에이든은 공의와 복수를 그의 누나는 자비와 용서를 배웠다.

그리고 그들은 서로의 일처리 방식을 그다지 마음에 들어하지는 않지만 그외에는 친하게 지낸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