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24-07-10 02:58:14 Contributors
엔도 타츠오
遠藤達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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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죄악이야, 알겠나? 그리고 신성한 것이지.」
이 구절을 기억해 둬, 자네들에게 필요한 한 마디야. |
나이 | 52세 |
직위 | 토키와라 고교 국어교사, 여름 축제 학생위원회 고문 |
성별 | 남성 |
이미지는 AI로 제작되었습니다. |
전형적인 선이 굵은 아저씨. 수염을 기르고 머리를 짧게 깎았다. 두꺼운 눈썹 밑, 둥근 안경 뒤로 엿보이는 눈매는 상당히 깊다. 중후한 인상이라기에는 실없어 보일 때가 많지만, 일단 액면가만 따졌을 때는 나이스 가이. 183cm의 장신으로 몸집이 꽤 커다랗지만, 군살이 없어 이따금 멀대처럼 보이는 편이다.
젠틀해 보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아무 생각이 없어 보이기도 하고······. 오히려 이 때문에 생각을 꽁꽁 숨기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때로 얼빠진 것처럼 행동하기도 하나 그마저도 약간은 치밀한 계산의 결과물처럼 느껴진다. 학생들을 제멋대로 명부에 집어넣은 것까지도······. 교사로서의 품위 유지를 위한 일일까?
- 하네이 신사의 신직(神職)과 형제 사이라는 소문이 있다. 정작 그가 신사 주변을 드나드는 것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 집행부의 고문을 맡는 것은 올해로 2번째. ‘젠틀한 신사라서 떠넘기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반강제였다는 견해가 대부분이다.
- 휴일에는 닌텐도 스위치를 손에서 놓지 않는다.
- 커피 중독인가 싶을 정도로 마셔 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