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나 파커

어깨까지 오는 검은 장발에 흑안을 가진 여성, 에이든보단 아니지만 그녀도 꽤나 큰 키를 가지고 있고 날씬하다.
부드러운 인상을 가지고 늘상 웃고있는 그녀는 보는 사람들마다 호감을 느끼게 한다. 공부만 하느라 책을 가까이해 눈이 그리 좋지 않아 안경을 끼고 다닌다.

예의 바르고 친절한 성격,.
친구가 많고 그들을 진정으로 깊게 신뢰한다. 일부는 그런 엘리나를 이용하기 위해 접근한듯 하나 그녀는 그런 그들까지도 용서하고 포용한다. 다만 사람을 믿는 것과 멍청한건 다르다고 생각하고 맹목적으로 근거 없는 믿음을 가지진 않는다.
무엇인가 곧이곧대로 믿는 법이 없고 한번 쯤은 꼭 의심한다. 자신의 목적이 아무리 정당하더라도 수단과 방법또한 정당하고 선량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흡혈-왼손을 써서 벽을 통과하는 치유광선을 내보내 전방에 있는 아군을 치유할 수 있다. 오른손에 나오는 광선 또한 벽을 통과하며 맞은 이의 생명력을 떨어뜨리고 대신 엘리나를 치유할 수 있다.

* 무기: 테이저건

어릴적 부터 여러 무술을 배웠고 life의 일로 실전 경험을 쌓아 싸움 실력이 나쁘진 않지만 나이가 그리 많지 않아 그런지 미숙한 점이 많다

그녀도 처음엔 에이든처럼 삐뚤어질뻔 했으나 자신의 부모를 죽인 이가 갱생해서 그녀와 에이든에게 울면서 엎드려 사과하고 일생을 선하게 살며 죄를 뉘우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그녀는 그녀의 부모가 일생에 모든 사람은 선하다라고 가르친것을 실감하게 되었고 과감히 그를 용서하고 life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