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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라 바벨미니아드

last modified: 2018-08-31 00:57:57 Contributors


"당신도 알게 될 거에요. 누구나 슬픔에 잠기면 석양을 좋아하게 된다는 걸."


이름 예라 바벨미니아드/Jhera Vabelmyniad
나이 부화 후 17년 경과
성별 여성
종족 드라코니안




1. 외모


이 조그만 소녀는 겉보기로는 이제서야 열 살 정도 되어 보인다. 신장 137센티미터에 체중 33킬로그램의 이 조그만 소녀의 첫인상은 "하얀 털복숭이" 로, 컬이 들어가 있는데다 숱이 엄청나게 많은 상아색이 살짝 섞인 은발이 이 소녀의 온몸을 거의 종아리까지 휘감고 있다시피 하기 때문이다. 거의 눈까지 내려올락 말락 하는 앞머리 아래로 보이는 피부는 뽀얗지만, 솜털이 보송보송한 양 뺨에 혈색이 분명해 언뜻 복숭아처럼도 보인다. 조그만 입술과 인형처럼 앙증맞은 코 위로는 부드럽게 처진 눈매가 자리하고 있는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쌍꺼풀이 분명하고 눈썹이 제법 길다. 그 안에는 마치 석양의 풍경을 담아놓은 듯한, 파르스름한 보랏빛과 자줏빛이 아름답게 섞인 헤테로크로미아 오드아이가 빛을 발하고 있다.

2. 성격


천진난만하고, 순진하다. 부화 이후 17년이 경과한 것과는 상관없이, 이 소녀는 나이를 먹지 않기로 작정하기라도 했는지 열 살짜리 소녀의 순진한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사람을 약간 가리지만, 경계가 풀어지면 곧잘 사람을 따른다. 태어날 때부터 방치되어 길러지기에 독립적인 성격을 갖게 되는 드라코니안이라도, 모성애를 바라는 인간의 마음이 여전히 가슴 한켠에 남아있는 것일까. 다만, 작고 순진해 보이는 소녀라고 해서 방심하는 것은 금물. 소녀의 모습이라 하더라도 용의 일족, 역린을 건드리면 매우 흉폭하게 변한다.

3. 태그


이종족 / 지배자의 싹 / 영아기 / 혼돈 중립 / 파이로맨서 / 근접, 중거리

4. 배경


현 시대에 살아 활동하는 드라코니안 중 하나로, 4회의 허물벗기를 거친 드라코니안이다. 알이 버려진 것은 꽤 오래 전이지만 적어도 월영시가 생기고 난 뒤의 일이다. 알이 부화한 것은 17년 전으로, 아직 어린 드라코니안에 속한다. 학교에 가지 않고 독자적인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은 무연고 미성년들을 위해 지원해 주는 작은 원룸에 세들어 살고 있다. 밤에는, 낮에 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좀더 위험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듯하다.

5. 기타


불을 다루지만, 내뿜는 화염의 색깔은 빨간색이 아니라 매우 높은 온도의 파란색을 띈 밝은 보라색이다. 삶에 있어 별다른 장래희망이나 목표 같은 것을 가지고 있지 않고, 일단 "살아남는" 것을 가장 우선적인 가치로 두고 있는 것 같다.
능력과 외형의 모티브는 < 몬스터 헌터 > 시리즈의 "나나 테스카토리".

6. 보유 스킬/아이템


보유 스킬

보유아이템


7. 현재 능력치


HP 40+10
STR 3
DEX 6
POW 7
INT 4
인과력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