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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꽃 피는 미스틱 가든

last modified: 2018-09-02 09:05:06 Contributors


죽음만이 그대를 자유롭게 하리라

모든 것은 그대의 선택

백합꽃 피는 미스틱 가든
장르 소녀들의 자유로운 백합 판타지
성격 GL
스토리 없음
시작일 2018/08/30
종료일 미정
총 스레드 수 00



주의 :: 당신의 캐릭터가 크게 다치거나 사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1. 고대의 전쟁


동양3국의 사이, 해상에 위치한 하와이와 같은 면적의 섬.
몇 천년 전 수 많은 나라들이 각자의 생존과 이권을 위해 전쟁을 반복하던 시절, 수많은 인간이 죽어 나가 바다가 피로 물들었고 세상은 말 그대로 음기로 가득 차게 되었다. 역병이 퍼지고 죄 없는 인간과 이 종족들은 모두 죽어갔다. 일부의 인간들은 이것이 자신들의 죄로 인해 일어났다는 것을 깨닫고 있었으나 전란은 거세지기만 할 뿐이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매일같이 산이 타올랐고 시체가 땅을 뒹굴었다.
우리의 탓이다. 우리의 탓이다. 우리가 세상을 죽게 한 것이라며 자신을 책하는 군사들은 국경을 무시하고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반전의 바람이 불었다. 수많던 나라들은 어느 새 거대한 하나가 되었고 그제서야 인간의 칼은 향할 곳을 잃어버린 채로 다시 철로서 돌아갔다.
하지만 이미 너무 늦었다. 후회는 소용이 없었고 너무나 많은 생명이 음기에 잡아 먹혀 이매망량이 되었고 이 모든 것들을 지켜 봐 왔던 주술사들은 처음으로 눈앞에 일어나는 영웅의 모습이 아니라 자신의 주변을 바라보았다. 발치에는 다른 이의 손이 잡혀 있었고 피가 강처럼 흐르는 모습, 그 위에 쌓여진 평화.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말했다.
이 음기를 이 땅에서 몰아내자, 우리의 명이 다한다고 하더라도 이것들은 우리의 죄라며 수많은 주술사들이 자신의 몸에 음기를 채우고서 고향 땅에서 떠났다.

그 이후

2. 월영시

이 이야기의 무대가 되는 거대한 섬. 하와이와 동일한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완전히 중립을 유지하고 있으나 소속된 국가는 없다. 다만 가까이에 있는 나라들의 영향을 많이 받아 기본적으로 동양 3국이라 불리는 한중일 3국과 조금이지만 필리핀의 영향도 받았다. 본디 1년 내내 따듯한 기후로 용맥이라 불리는 지구의 동맥이 흐르고 있었으나 음기가 폭발한 이후 완전히 뒤바뀌어서 평범한 4계절이 되었다. 전체적으로 청소년의 수가 많으며 인간을 비롯해 수많은 종류의 이종족이 살고 있다.
의회라 불리는 조직이 섬 전체를 관리하고 있으며 의회의 대표들은 세습제이다. 의회에 간섭하는 여러 세력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시민들에게 정체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평범한 정부기관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3. 월영시의 주요시설

  • 시립 월영학원
살아남기 위해서 지식을 쌓아라.
-마탑의 수장 불멸의 코셰이
마탑이라고 불리는 전종족의 마법사 세력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학습단지. 초중고 일관제이며 대학은 세나라의 영주권을 받고 섬밖으로 진학하는 것이 가능하다. 학교가 이곳밖에 없는 것도 있지만 다른 나라의 명문에 비교해도 우월하면 우월했지 밀리지는 않는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마탑에 소속된 일부 학생들과 교사진을 중심으로 외적을 막기위한 조직 학생회가 결성되어 있다. 일반적인 학생회의 업무도 하고 있으며 밤의 세계와 전혀 관련없는 학생들도 일부 소속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밤의 세계에서 미성년의 수호를 위해 만들어진 조직인만큼 야간활동이 잦다.

  • 상점가
전 세계의 모든 것을 취급하는 최고의 상점가를 찾으셨나요? 그렇다면 제대로 찾아오셨습니다! 저희는 월영시에서 위임을 받아서! 그러니까 다시 말해 시에서 직접 운영중인 상점가거든요! 말 그대로 무엇이든! 말씀만 해주시면 찾아드리죠!!!
-상인조합 조합장 알렝 N 에디슨
여러 상점이 모여있는 월영시의 명물, 전 세계에서 만들어진 수입품부터 월영시에만 존재하는 브랜드품까지 모든 종류를 취급하는 거대한 상점가. 말 그대로 존재하는 모든 것을 취급하고 있다. 다른 것은 필요없다. 그대에게 돈이 있다면 그들은 당신이 찾고있는모든것을 누구보다 빠르고 확실하게 찾아내 줄 것이다. 비용은 조금 많이 들겠지만.

  • 카페 deus
가게에 들어오셨다면 주문을 하는게 예의 아니야?
-점장 모리노 아스나
월영시에서 유일하게 밤에도 영업하는 식당. 점내에서는 싸우지 말라는 점장의 강철과도 같은 말때문에 성당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밤의 세계에서 싸움이 벌어지지 않는 안전한 곳이다. 기본적으로 주문을 하면 재료가 없지 않은 이상은 모든 걸 만들어주며 그 범위는 동서양을 뛰어넘어 전세계급으로 넓다. 맛도 항상 일정하게 맛이 있어 외식을 하러 일부러 가는 사람도 일부 존재한다.

  • 성당
괴로운 기억은 모두 잊어버리세요.
-교구사제 카터 마리아

이곳의 성당은 이질적이다. 일반적인 성당처럼 미사와 세례를 비롯한 업무도 수행중이지만 이들은 모두 전투사제라 불리는 특이 직종을 가지고 있으며 밤의 세계에 돌아다니는 모든 생명의 보호를 원칙으로 활동하고 있다. 단독으로도 수십의 마를 제거한 수녀 카터 마리아가 신부의 역할도 겸하고 있으며 아직 밤의 세계의 존재를 모르는 인간들이 정신적으로 받는 고통을 지우기위해 처음 밤의 세계에 접한 인간의 기억을 지우기도 한다.

이후 퀘스트 클리어로 정보 개방

4. 밤의 세계에 대하여

무의미한 싸움이었어. 이 전쟁에 무슨 의미가 있지?
이름을 모를 병사, 전쟁이 끝나고
오랜 세월에 걸친 무의미한 전쟁이 끝나고 각 세력의 대표들은 모여서 모든 이종족에게 적용되는 두개의 법을 정하였다.

첫째는 태양이 떠오른 동안에는 모든 종족의 능력을 사용한 살상행위를 전부 금지하는 것.

끝을 모르던 전쟁으로 세상은 상처를 입었고 그들또한 자신들 때문에 땅이 죽어가고 있었단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종족모두가 평화롭게 살아가는 방법따위는 존재하지 않았다. 누군가는 피를 필요로 했고 음기가 악영향을 끼쳐 날뛰는 이들도 존재했다. 막을 방도를 찾지 못한 대표들은 모든 종류의 이종족의 능력을 해가 떠있는 동안에는 사용하지 않는것이 최선이라 생각했다.

둘째는 아직 어린 인간이 밤의 세계에 접촉하는 것을 최대한 금지시키는 것과 민가에 대한 피해를 가하지 않는 것.

이종족에게 있어서 능력을 쓰지 못하는 인간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두부와 같은 머리, 솜털과 같은 피부. 손만 대도 금방 죽을 것 같은 모습이었다. 인간들이 살아남지 못하면 수많은 타종족이 죽어버릴 수도 있었다. 그냥 양식이 아니냐고? 인간은 가능성의 짐승이다. 생명의 위협에서 각성하여 이종족을 사냥하는 인간도 있었으며 그러지 못한채로 성인이 되고서 바로 이 지옥을 떠나는 이들도 있었다.

이 두가지의 법으로 월영시는 완전히 다른 두가지의 일면을 갖게 되었다. 이후 모든 이들이 말하길 최악의 밤이 시작된 날이라고도 한다.

통칭 밤의 세계
인간은 바깥을 거닐지 못하고 살기위해 집안으로 숨어들었고 혈기를 참지 못한 이종족들은 흘러나온 다른 종족들을 사냥한다.
태양이 저물고서 다시 떠오를 때까지의 밤동안을 뜻한다. 당연히 여름에는 짧고 겨울에는 길며 태양이 떠오르는 동안 모두가 미쳐있는 시간은 끝을 맞이한다.

6.2. 밤세계의 주민들

8. 퀘스트 일람


최초의 퀘스트가 클리어되었습니다.

죽음을 이기는 충성

불사의 대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