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밤비(미야)

날개뼈까지 내려오는 긴생머리를 가졌다. 가을 하늘의 푸른 빛을 담은듯한 눈은 순한 눈매와 터불어 그 아이를 위협스럽게 보이게하지 않는다. 늘 활동하기 편한 반팔티와 반바지, 운동화를 신고다닌다. 키가 150으로 작은데다 상당히 동안에 귀여운 얼굴이라 가끔 중학생으로도 오해받을 정도.

살짝 제멋대로지만 기본적으로는 느긋하고 다정하며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다.

풍선을 다룬다.
원하는 크기, 모양의 풍선을 불어낼 수 있으며 그 안에 폭탄이든 헬륨이든 원하는걸 넣는게 가능하다. 패널티는 풍선의 크기가 클수록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다 불고 나면 숨이차서 쉬어야한다는 것. 심하면 현기증으로 쓰러질 수 있다.

평범한 학생이었다가 갑자기 빌런이 되었다. 이유는 심심해서+재밌을거 같아서라고. 빌런이지만 딱히 사건사고는 안 일으키고 히어로들이랑 대립할 마음도 없는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