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Night of Rose
"내 앞에 무방비하게 있지마. 나도 모르게 썰어버리고 싶어지니까."
유바르 판탈레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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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20 |
성별 | 남 |
종족 | 닉스/닉시/인간형 |
1. 외관 ¶
183cm. 장신에 큰 체격, 단련으로 이뤄진 탄탄한 몸을 가지고 있다. 눈 밑에 자리잡은 레터링에 일그러진 표정 등으로 분위기로 본다면 사납지만 얼굴 자체는 퍽 단정한 편. 눈매가 사나운 기생 오라비라는 평이 딱 맞는다. 호박색의 날카로운 눈, 제대로 손질하지 않은 빛바랜 회색 머리칼이 굳이 귀와 꼬리를 드러내지 않아도 늑대를 연상시킨다. 피부는 살짝 창백한 정도.
2. 성격 ¶
-마음이 아야해지는 모난 성격이지. 그게 매력이지만 가끔 너무하다고 생각해. 글쎄 이번엔 또, 말 시켜놓고 가버리기야?!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뭐가 됐던지 밀어낸다. 밀어내놓고 상대방이 다치진 않았는지 말없이, 유심히 지켜보다가, 다치지 않은 것 같으면 홱 돌아서버리는 별난 성격. 그래도 혐오 발언을 포함한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는 짓을 하지 않는다.
-츤데레, 츤데레. 팩폭을 폭격기로 날리는 주제에 은근 소심해서 시무룩해지면 당황한다니까? 챙기는 걸 엄청 좋아하고, 쑥스러움도 많고. 까다롭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야.
날카로운 가시로 무장한 속에 사람 챙기기 좋아하는 면모가 있다. 그의 날카로운 말도 3자의 시선으로 보면 숫제 나름의 걱정하는 말이 태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