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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예슬(그 여름에 우리가 본 건 끝없는 죽음 뿐이었다)

last modified: 2018-08-03 03:57:05 Contributors

윤예슬│수조
생년월일 010314
성별
종족 인간
168cm
몸무게 51kg
직업 고등학생


1. 프로필

1.1. Appearance

단정한 인상에 모범적인 태도. 자세가 곧고 바르다. 따로 외출을 하는 게 아닌 한 교복 차림일 때가 많다. 한 번도 줄이지 않은 교복 치마가 구김 없이 무릎 위로 올라온다. 단발로 자른 머리에 숱 적은 앞머리가 눈썹을 덮는다. 염색을 한 것마냥 새카만 검은색이지만 빛을 받을 때면 보라빛이 돌곤 한다. 정리된 눈썹 아래로 순한 눈매의 검은색 눈이 선명하게 자리 잡았다. 쌍꺼풀이 있으나 상당히 옅은 편. 눈꼬리가 길게 빠져나와,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에 따라 인상도 크게 달라진다. 대부분 웃고 있을 때가 많다. 혈색 도는 하얀 피부. 젖살이 채 빠지지 않은 뺨 위로 점 하나가 있다.

또래에 비해 키가 큰 편이고, 비율이 좋아 눈대중으로는 170을 넘은 것처럼 보인다. 키에 비해 몸무게는 현저히 적게 나가며, 근육이 거의 존재하지 않은 몸임을 쉽게 알 수 있다. 힘은 평균보다 센 듯하나 어디까지나 비슷한 연령의 학생들 기준이다. 사복을 못 입는다는 소리를 듣는 건 아닌데, 교복과 다를 바 없이 단정하고 깔끔하다.

혼자 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내성적인 듯 하면서도 또래의 학생들과 거리낌 없이 대화를 나눈다. 기본적으로 타인을 배려하고자 하는 경향이 크나, 제게 피해를 줄 경우 단호하게 잘라내기도 한다. 대화를 할 때 평상시에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를 쓸 때가 많다. 욕설은 잘 하지 않는 듯. 도전을 하기보다는 현재의 상황에 순응하고 안주하는 타입이므로, 악마와의 계약이 인생 최대의 선택임은 틀림 없다. 후회를 하는 것 같지는 않다.

1.2. 기타

  • 강남권에 위치한 모 일반계 고등학교에 재학중이다. 1등으로 입학해 지금까지 꾸준히 성적을 유지 중이며, 모의고사 성적 역시 1등급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다.
  • 집 - 학교- 독서실 - 집의 정석적인 루트. 학원은 따로 다니지 않는 대신 과외를 받는다.
  • 학교와 멀리 떨어지지 않은 아파트에서 자취를 한다. 일주일에 2~3번씩 가사도우미가 집에 온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이혼했다. 어머니는 해외로 발령을 받아 한국에 살지 않는다.

2. 계약한 악마

기종 Samsung Galaxy S9
성별
형태 인간형
170 후반 추측
몸무게 ?kg[1]

3. 프로필

3.1. Appearance

기껏해야 중·고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외모. 착장 또한 그 나이대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할 법한 옷이라 더욱 신빙성을 더해준다. 악마가 아닌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인기가 많았을 정도로 용모가 뛰어나다. 밝게 빛나는 금색 머리칼에, 눈은 홍차색에 가까운 갈색이다. 머릿결이 좋아 쉽게 엉키지 않는다. 눈은 큰데 눈매가 상당히 날카로운 편이다. 이쪽은 웃어도 좀 사납게 보인다. 신장은 170 후반대로 추측 되며, 몸무게는 의미가 없어 보인다. 잔근육이 붙은 체형.

3.2. 능력

빙결. 기존에 있던 물체를 얼리는 것부터 빈 공간에 얼음을 만드는 것까지 할 수 있다. 단, 생명체를 얼릴 경우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물체를 얼릴 때는 1턴이면 되지만 생명체를 얼릴 때는 3턴동안 기다려야 한다. 사람에게 빙결을 시도할 시 허리~가슴 밑까지만 가능하다. 생성 분야라면 완전히 허무맹랑한 것(지구 전체를 얼려버림)만 아니면 가능.

3.3. 기타

  • 뽀삐, 나나, 모모 등의 호칭 후보에서 결국 나나를 선택했다. 따로 부르는 이름이 하나 더 있다.
  • 외관에 성격까지 따라간 것인지 또래의 학생들과 별 차이점이 없다. 활발하고, 어디서 배워온 건지 모를 유행어까지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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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의미가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