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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월야/미에가쿠레 츠키야미

last modified: 2018-02-11 22:42:00 Contributors

* 상위 항목: 엘리멘탈 워 Ch2

높은 곳에서 아래를 바라보면 제가 저렇게 작게 보이는 것 같아서 신기해요. 떨어지는건 싫지만요.

월야예요. 야미라고 부르셔도 괜찮아요.

프로필
사망/실종 당시 나이 16
성별
156cm
몸무게 45.2kg
출신 국가 그레이트 스피어
출신 도시 타카미츠
전투 타입 돌격형





1. 전투 방식

한 자루의 낫을 들고 전장에 제일 먼저 뛰쳐나간다. 낫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는 터라, 낫으로 상대의 무기를 쳐올려 무력화 시키거나 날 부분으로 끌어당겨 베는 등, 화려하면서도 간단한 방법을 선호하곤 하였다.

2. 사용 무기

그녀의 키 만한 낫.

3. 외형


이름과 달리 월야는 동양적인 색채가 그리 묻어나지 않았던 것 같다. 혼혈아였던 탓인지 동서양의 기준이 애매모호했다. 기다란 흑발과 대비되는 새하얀 피부는 어머니의 것 이었고, 짙은 속눈썹은 아버지의 것 이었다. 눈의 색은 옅은 홍차빛에 가까웠고, 언제나 위가 아닌 아래를 묵묵하게 쳐다보곤 하였다. 입술은 도톰했으나 색채가 옅었다. 작은 키와 마른 듯, 혹은 정상적인 듯 하나 몸매가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은(...) 몸을 기준으로 살갗을 원피스, 긴 후드티와 같이 피부가 덮이는 옷으로 자주 덮곤 하였다. 간혹가다 동양적인 색채가 잔뜩 묻어나는 여러 전통 의상들을 입곤 하였으나, 주로 유카타나 개량한복을 즐겨 입고는 하였다. 손도 작고 발이 작은 터라 그에 맞은 앙증맞은 신발이 있기도 하였고. 머리 위엔 투명한 베일이 씌워져있었고, 파이오스 템플에서 칼교가 아닌 다른 종교의 신도로 추정되는 여성에게 선물 받았다고 하였다. 월야는 이 베일을 평상시에도 쓰고 다니며, 가끔은 돌돌 말아 머리를 올려 묶을 때 장신구처럼 보이게 하기도 하였다. 전투시에는 맨발로 자주 달려나가곤 하였다.

4. 성격

소녀는 유하고, 친절했다. 칼립토스의 편견과는 달리 풀 한포기도 제대로 꺾지 못할 듯 여렸지만 막상 그 순수한 모습으로 거침없는 행동을 보이는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싫다고 정확하게 말 할 수 있으나 어느정도 머뭇거리거나 돌려말하는 부분이 조금이나마 있었다 하였다. 이하 공란.

5. 세계에 대한 감정

테마: 비탄, 증오

그녀의 과거

6. 평상시 생활

월야는 평상시 길거리를 둘러보곤 하였다. 모순적이게도 높은 건물 위를 좋아하는 터라, 어느 지역에 가도 건물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곤 하였다.

7. 기타 사항

- 앞서 말하였던 은(隱) 가문은 엘리멘트의 비중이 높다. 오래 전 부터 부를 축적하고 여러 집안과 교류를 했던 은 가문은 현재 고명딸이던 월야를 잃고 비탄에 빠져있다.
- 은(隱) 가문은 본디 미에가쿠레 라고 불리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비슷한 의미의 숨을 은을 써 은 씨 성을 가지게 되었다. 가문의 이름이 두 개이기 때문에 두개의 이름중 원하는 이름을 택하게 하였고, 월야의 다른 이름은 미에가쿠레 츠키야미(見え隠れ 月闇) 로, 야미 라는 애칭으로 불리었다 하였다.
- 3명의 오빠 이름은 각각 성을 제외하고 마모루,백연,스죠. 우연의 일치인지 셋 다 번개의 엘리멘트다.
- 은(隱) 가문의 일원은 노란 계열의 눈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개중엔 갈색 눈도, 홍차빛의 눈도 있었지만.
- 월야는 혼혈이라 하였다. 어머니는 비샤 출신이었고, 아버지는 비샤, 정확히는 루미너스의 재단에서 일하고 있던 어머니와 눈이 맞아 결혼을 했다 하였다.
- 월야의 취미는 책을 읽는 것 이었다. 장르가 정상적이지 못한 것이 문제였지만.
- 산타 무에르테, 누군가는 칼립토스인 월야를 그렇게 불렀다. 월야는 그 명칭을 달갑지 않게 생각하였다.

8. 주요 행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