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한 얼굴, 크고 동그란 눈과 베이비펌한 연갈색 머리에 168cm 정도 되는 키까지 보면, 아마도 약간 동안 축에 속했다. 아닌 게 아니라, 실제로 중학생으로까지 볼 정도로 동안이었다. 자신이 다니는 고등학교 교복 차림으로 트립했다.

책가방이다. 90%정도 충전 된 보조배터리, 창작 연극 대본, 노트, 필기구, 라이터, 담배(1mg), 이어폰, 섬유탈취제가 들어 있다. 교과서는 교실에 두고 다니는 물건이다. 주머니 속에 핸드폰과 립밤이 들어있었고 손에는 연극용 소품인 검을 들고 있었다.

예고에 다니던 남학생. 연극과 학생이었다. 트립 직전에는 혼자 동아리실에서 연극 한여름 밤의 꿈을 연습했었다. 집에 돌아가기 위해 책가방을 어깨에 메고, 소품용 검을 들던 중에 트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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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배역이 된 것처럼 연기하는 것. 동물, 담배.

차별하는 사람.

평일, 주말 모두 저녁 8시 이후에 들어올 수 있어! 평일엔 오전, 오후 모두 간간히 들어와. 버프는 어떤 거라도 상관 없다요.

나람의 장래희망은 뮤지컬배우였다.

(추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