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요이 세리에

굉장히 순해 보이는 인상과 눈을 감고 있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의 눈 모양(?)이 특징인 평범한 여학생.
보랏빛이 도는 짙은 남색의 머리칼은 잘 손질되어 있고, 평상시에는 반묶음 스타일을 고수하는 편. 아주 가끔 피곤할 경우 그냥 생으로 두기도 한다.
눈을 감다시피 해서 잘 보기는 힘들지만, 눈은 보라색 느낌만 나는 검은색. 추울 때 위에 카디건을 덧입는 거 말고는 그냥 평범하게 교복 차림.

키 168cm / 몸무게는 자칭 톱 시크릿. (59kg)

지나치게 착하다. 남이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자기 사정 신경을 쓰지 않고 빌려주는 데다 몇 년을 안 갚아도 아무 말도 하지 못할 정도.
일부에서는 호구라는 인식도 잡혀있으며 세간?의 공통적인 평가는 '사회에 나가면 하루에 3번씩 사기당할 아이'.
정말 말도 안 되는 거짓말도 믿어준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걸 알아도 그래도 믿어주는.. 묘한 타입.
그러나 묘한 면에서 고집이 쎈것도 있고, 이상하게 오지랖이 넓은편이다.
다만 오지랖이 넓으면서 이것저것 다 해주느라 결과적으로 자신에게 손해가 될 때가 많은 것이 문제...

자칭 어둠 조작, 그림자나 어두운 공간 등 실체가 없는 어둠에 물리력을 부여해서 입체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암흑 연무
그림자나 어둠을 일정량 끌어모아 자신의 몸에 둘러 신체 능력을 상승시킨다. 당연하지만 실제로 신체 피지컬이 상승하는것은 절대 아니고.
그냥 몸에 두른 어둠을 이용해서 강제로 몸을 빠르게 움직이거나 하는것. 비유하자면 옷을 붙잡고 억지로 빠르게 끌고다니는 느낌이다.
어찌되든 상관없는거지만, 어릴때 정한 기술명이라서 너무 중2병스럽다고 본인은 이 이름을 매우 꺼려한다.

- 기본 다이스값 보정 +10

타인을 절대로 이름으로 부르지 않으며, 묘하게 친한 친구가 없다. 다만 본인은 그냥 처음보는 사람도 친하다고 생각하기에...
가끔가다 현실감각이 떨어지는듯한 발언도 종종하지만. 성적도 좋은편이고 가사라거나 예체능쪽 분야도 대부분 잘하는편.
매우 긍정적인 행동이나 인상에비해 상처를 잘 받는다. 트라우마를 건드리거나 하면 그야말로 급속도로 우울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에 놀림 받기도..
극단적일 정도로 자신의 노출을 꺼려하는편. 본인말로는 누구에게 보여줄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한 몸이라는데 체형은 평범하다.
물론 말은 저렇게 하지만 손이나 다리,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것도 아니라 그냥 다들 부끄럼이 많은가보다 하고 넘기고 있다.

* 학생회 소속, 성격답게 이것저것 자기 분야가 아닌것도 도와준다면서 일하지만. 그 성격탓에 예산관련해선 절대로 손을 뻗지 않는듯..

* 장래라거나, 수험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 3학년인데도 학생회에서 자주 활동하는 듯, 다만 제복은 입지 않는 편.

* 굳이 본업인 학생회 말고도 그냥 여기저기에 도움을 주고 다니지만 어쩔 수 없이 위엄과는 100만 광년 정도 떨어져 있다.

* 대놓고 농담으로 하는 말마저 들어주려 하지만, 연애에 관해서는 언제나 No를 고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