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느 D 아크

키는 166cm 몸무게는 비밀. 허리춤까지 오는 밝은 금발, 플레티넘 블론드라 부른다. 보통 가벼운 은색 흉갑에 다리에 딱 달라붙는 밝은 베이지색 레깅스, 은빛의 짧은 스커트형 갑주를 입고다닌다.
물론 평시에는 평상복차림으로 돌아다니기도 한다. 눈빛은 약간 어두운 은빛에 선하지만 야무진 눈매를 하고 있으며 피부가 새하얗고, 동그란 안경을 쓰고있다.
항상 밝은 표정을 하고있으며 화장은 거의 하지 않지만 그대로도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있어 소드마스터라는 칭호보다는 '검희'라고 더 많이 불리운다.

공란

한손검인 격동의 소돔, 방패인 진압의 고모라.
소돔은 초당 약 20만번 진동하여 그 어떤 것이든 벨 수 있는 초진동 블레이드이며 진압의 고모라와 한 쌍을 이루는 무구이다.
진압의 고모라는 그녀의 상체 전부를 가릴 수 있는 커다란 방패로써 중앙에는 십자가가 그려져있고, 그 주변엔 장미덤불 조각이 세겨져있다.
고모라는 소돔과 한 쌍을 이루는 무구이며 마법,물리적인 공격을 흡수 후 방출할 수 있다. 데미지를 저장해둔 후 한번에 쏟아낼 수도, 나눠서 방출할 수도 있다.

총알을 볼 수 있는 동체시력과 그것을 피할 수 있는 신체능력. 한 손으로 성인 남성을 들어올릴 수 있는 완력과 100m를 7초안에 돌파하는 각력.
이 세계에선 평범하다면 평범하지만 그녀는 이 능력만으로 최연소, 그리고 최초의 여성 소드마스터이자 로열에이스의 기사단장 자리까지 올랐다.
신체능력은 '모든 무장을 착용했을 시' 를 기준으로 측정했다.

그렇기에 그녀의 풀네임 역시 '잔느 D 아크'가 되며, 육성소 내에서는 그냥 '잔다르크'라고 불리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