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조 번궐

last modified: 2017-10-04 14:34:19 Contributors

프로필
이름 조 번궐 (肁 反掘)
나이 21
성별 남성
신장
체중



1. 내려간 모험가입니다


2. 외모

를 표현하자면, 글쎄. 길이만 자란 굵기가 얇은 나무 라고 말할 수 있을까. 큰 키에 비해 살점은 그다지 붙어있지 않고 살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들은 단단한 근육으로 단련되어 있으나 크게 드러나는 근육이 아니라 내부로 단련된 근육이라 상대적으로 굉장히 말라보인다. 체형을 크게 키울 수도 있지 않을까 싶지만 본인은 현재 본인의 육체에 만족하는듯 하다. 활을 당기기에는 가장 적합한 몸이라고. 생그런 나뭇잎과도 같은 짙은 연두색의 머리는 뒤로 길게 늘어뜨려 포니테일로 묶었으며 그 길이는 오금에 닿을 정도이다. 앞머리도 눈썹을 넘어 광대뼈에 닿을 정도에 시선을 다 가리고 있어 타인이 보기엔 눈 앞은 제대로 볼 수 있을까 싶지만 목표물을 조준하는데엔 문제가 없는듯 하다. 누군가 그의 머리를 올려 확인하기 전까지는 웬만해선 보이지 않으나 가끔 스치듯 보이는 금안은 때를 기다리는 육식동물의 그것과 유사하다. 그가 이렇게까지 앞머리를 기르는 이유는 타인에게 눈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일지도. 그 성과라고 할까, 녹발의 앞머리로 시선을 가린 그는 얼 빠진 맹꽁이로 보기 딱이다. 활을 당기려면 바람을 느껴야 한다며 복장 자체가 그 바람을 느끼기에 매우 적합한데 배꼽 위로 올라와 어깨를 훤히 드러내는 가벼운 경갑과 무릎 위로 올라오는 신체에 딱 달라붙는 재질의 하의와 그 위의 허벅지와 사타구니 부근을 막아주는 가벼운 철제의 갑옷. 활을 놓치지 않기 위한 장갑과 헐거운 짚신이 전부이다.

3. 성격

방적인 복장과는 다르게 숫기 없으며 누군가가 말을 걸어주기 전까지는 웬만해서는 먼저 다가가지 않는 타입.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서 두려움으로 시작하며 특히 모든 행동에 '저 사람이 이 행동을 싫어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며 망설인다. 그리하여 첫인상은 과묵하게 보일 수도 있으나 본인이 친해졌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열면 쓸데 없는 잡담을 쉴새 없이 늘어놓는다. 거기에 유리멘탈이라 말 한 마디, 행동 하나에도 상처를 받으며 금방 움츠러든다. 어느정도의 과민반응과 피해망상에 가까운 경향도 있어 상대방의 생각 없이 던진 말 한 마디와 행동에 '날 싫어하는구나.' 하고 스스로를 못 박아버리는 경우도 많다.

4. 무기

개량궁. 흑색으로 도색되어 있으며 활 양 끝엔 날카로운 날붙이가 붙어있어 근접에서의 긴급대처 또한 가능.

5. 등급

낭 - 하급

6. 직업

모험가

7. 기타

종족은 인간이나, 인간과는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숲의 사람 그들은 숲에 살고, 자연을 숭배하며, 바람의 가호를 받는다. 바람은 발 없는 감시자로서 세계를 돌고 그들을 필요한 곳으로 이끈다고 믿고 있다. 그렇기에 그들에겐 각자에게 각기 다른 바람의 정령이 함께한다고 믿고 있으며 바람의 뜻을 섬기는 동안은 바람이 자신들을 돕는다고 믿고 있다. 그렇다고 그들이 초능력이나 어떤 다른 힘을 가진 것은 아니며, 그저 그렇게 믿고 있을 뿐이다. 정말 바람이 그들을 돕는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그의 녹발과 금안은 숲의 사람의 특징중 하나이며 특히 그 빛나는 금안은 진짜 금에 비견될 정도로 아름답고 황홀하게 빛나 기이한 취미를 가진 수집가들의 목표가 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숲의 사람에게 원한을 사면 바람에게 보복을 당한다고 믿고 있기에 웬만해서는 그럴 일이 없지만.

그 또한 숲에서 사는 자였다. 왜 숲을 나와 방랑자가 되었는지는 그 또한 모를 것이다. 언젠가 알게 되더라도, 그 이유는 바람만이 알고 있을 것이다.


8. 소지품

소지금 - 20000냥
흉견의 이빨

9. 장비

무기 1 :
무기 2 :
방어구 :
장신구 :
장신구 :

10. 능력치

힘 : 8
민첩 : 10
지력 : 8
운 : 8
신앙 : 4

배분 포인트 : 5

- 종합 수치

체력 : 180
선공 수치 : 9
운 : 0.6%

다이스식 : 8,18
피해 경감 다이스식 : 0,9
궁류 숙련도 : 20.4%

11. 기술

(U) 바람을 따라 - 능력치가 두번 오를때마다, 추가로 2의 포인트를 얻는다.
ㄴ 이것은 또 신기한 일족이네요, 당신들이 믿는 바람의 힘일지, 아니면 다른 힘일진 모르겠네요. '이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