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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백합꽃 피는 미스틱 가든)

last modified: 2018-08-28 22:47:47 Contributors




월영시에 어떤 종족들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는 연구중에 있는 문서이다. 이후 연구가 진척되면 새로운 정보가 갱신될 예정.
선임연구원 M

1. 개요

월영시에는 셀 수 없을정도로 많은 종족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현재 확실히 존재한다고 확인되어 있는 종족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이하의 문서에서는 현재 메이저하다고 알려진 몇몇 종족에 대해 서술한다.

이것은 완벽하게 연구되어있는 자료가 아니며 후일 밝혀지는 새로운 종족이 있을경우 연구가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1.1. 종류

  • 인간
특이사항 없음. 특정 행동을 통해서 이종족으로 변이하거나 각성하기도 한다.

특정 조건을 달성시 타 종족으로의 변이가 일어난다.

  • 귀신(오니)
1~3개까지 뿔이 돋아나 있으며 인간의 모습을 취하더라도 성별을 불문하고 모두 180을 넘는 거구에 근육이 많은 체형이 특징이며 도깨비에 비해서 송곳니가 큰 편에 속한다.
도깨비와는 다르게 자연발생하지 않으며 현대의 오니들은 모두 같은 핏줄을 타고 났다.
인간화를 하지 않으면 피부색이 전부 각양 각색이며 본인들의 커뮤니티에서는 피부색에 따라 강함이 다르다는 말이 있다.
현재 오니의 대장인 주천동자는 회갈색의 피부를 가지고 있다. 대체로 발색이 튈수록 약하다는 듯 하다.

의회에 직접적으로 가담하고 있는 종족의 일부이며 도깨비와 오니는 먼 친척지간이기에 귀신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세부적으로 정리한다.

근력이 타 종족보다 우수하지만 손재주가 부족하다. 지능도 그럭저럭 있는 편이지만 인간이나 흡혈귀에는 못미친다.

  • 귀신(도깨비)
뿔이 돋아나 있지 않으며 개체차는 있으나 대체로 호방하면서도 호전적인 성격을 가진걸로 사료된다.
키를 비롯해 거의 모든 부분에서 인간과 크게 차이가 나타나지 않으며 그들은 대체로 물건이 월영시의 음기를 받아들여 귀신이 된 것이 많다.
이쪽의 대표적인 도깨비로는 길달과 처용이 존재한다.
자신에게 내포된 음기를 사용하는 오니와는 다르게 자연에서 발한 존재인만큼 자연 그 자체의 힘을 사용하며 그만큼 다른 이종족에 비해 활용도는 그렇게 뛰어나지 않다.

다만 그들은 마탑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을 만큼 기술적인 측면의 제작이 뛰어나며 몇몇 물건은 현실개변까지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근력은 평범한 수준이나 손재주가 매우 좋고 지능적인 모습을 보인다.

  • 흡혈귀

붉은 눈과 새하얀 피부가 특징이며 이름 그대로 흡혈을 하는 종족. 몸을 안개나 박쥐로 변형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위협적이지만 그들은 종족을 가리지 않고 흡혈할 수 있어 종족을 가리지않고 자신의 권속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현대에 와서는 마력은 가지고 있지 않은 부류가 많으나 이들은 대체로 후천적 흡혈귀로 선천적인 흡혈귀는 그들이 강조하는 강인한 귀족에 걸맞는 강대한 마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들의 순혈주의 사상에 맞추어서 혼혈 흡혈귀는 현시점에서 존재하지 않는것으로 추측되며 후천적 흡혈귀들은 주인에게 반항하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단순히 가문의 시종으로 생활하게 된다.

의회에 직접 가담하는 종족들중 하나. 특이하게도 블라드라 불리는 하나의 가문과 수많은 시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들의 당주인 드라큘 블라드 3세는 현재 자취를 감춘 상태이다. 대리인인 엘더 블라드 1세가 대표로서 의회에 참여하고 있다.

  • 언데드

피가 흐르지 않는다. 아니 피가 존재하지 않는다.
언데드는 거대한 틀에 해당하며 그 안에 속해있는 것은 유령부터 리치까지 수십종류가 넘지만 완벽하게 공유하고 있는 점이라고 한다면 언데드에 속하는 순간 세계의 순환에서 벗어나 죽을 수 없는 영혼이 된다.
생전의 기억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몸 전체가 썩어 들어가거나 물건에 대한 직접적인 간섭이 불가능해지는 등의 변화가 생긴다.
기본적으로 사망한 타 종족이 특정한 기술이나 저주에 의해 변이한 존재이기에 다른 종족의 특징을 거의 그대로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결국 섭리에서 벗어난 존재로 생전의 그것과는 다른 무언가이다.
육체가 거의 온전히 남아있는 경우에는 보통 사후경직으로 몸이 굳어버리는 경우가 많아 다른 종족에 비해 섬세한 움직임을 하기 어렵다.

현재 언데드에 대한 자료가 거의 없다. 좀비같은 구세대 주술을 이용한 것이 대표적이지만 마탑의 대표이자 의회의 회장인 불멸의 코셰이가 리치인게 아니냐는 소문이 있다.

  • 수인
짐승의 피를 이은 자들.
오니와 도깨비가 자연의 마력을 기반으로 삼아서 태어난 자들이라면 이들은 자연의 피를 받아 진화한 인간에 속한다.
하지만 인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종으로 구분되며 대표적인 사례는 늑대 인간을 들 수 있다.
사소한 계기로 주술적인 효과를 받아 인간에서 짐승의 모습으로 혹은 그 반대로도 변하지만 공통적으로 큰 보름달이 뜨면 모델이 된 짐승에 인간을 섞은 듯한 흉측한 모습으로 변해버린다.
일부 종은 흡혈귀와 같이 타 종족을 물어 같은 수인으로 변이시킬 수 있다고 하지만 아직 확인된 사례는 존재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평상시에도 수인의 힘이 강한자를 제외하면 인간과 별반 차이가 없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는 자의로 수인의 모습으로 바꿀 수 있다.

수인또한 자료가 적어 더 집중적인 연구를 필요로 한다.

  • 각성자
밤의 세계의 음기는 일반적인 인간들조차도 미쳐버리게 한다. 과거의 세대가 음기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몸이 뒤틀린것이 수인이라고 한다면 현재 각성자라고 불리는 이들은 토지에 흐르는 음기를 완벽히 제어해 낸 인간에 속한다.
하지만 음기를 너무 강하게 받은 나머지 그들의 신체는 외형적으로는 인간과 완벽하게 동일하지만 그 속내는 뒤틀려있어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제대로 알고 있는 자는 없다고 보여지고 있다.
각성자들은 모두 일반적인 인간들과는 다르게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마법적인 기술로의 재능따위도 존재한다.

인간이 밤의 세계에 지속적으로 접촉해 만들어진 결과로 그 강함은 웬만한 이종족과 맞먹는다고 한다.

2. 추가 종족


  • 드래곤
드래곤은 항상 극소수의 인구수를 유지하며, 강인한 신체와 뛰어난 지성을 가지고 천수백 년에서 수천 년을 살아가는 고고한 존재들이다. "가장 어려운 시련" 으로 기록되는 그들은 매 시대마다 역사에 큰 영향을 끼쳐온 존재들이며, 과거 용맥을 놓고 벌어진 분쟁에서 가장 큰 발자취를 남긴 종족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세상이 현대화되면서 마법과 신비가 사라지자 그들 역시 전설 속으로 퇴장했으나, 그것은 그들의 이름이 전설 속으로 퇴장한 것일 뿐 그들의 존재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성체 드래곤은 현재 지구 도처에 약 스무 마리 정도가 은둔하여 살고 있다. 이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제각각이며, 인간의 모습을 취할 수도 있기에 인간들의 틈새에 섞여 살아가는 드래곤도 있다.

판타지 소설에서 일반적으로 묘사되는 것과는 달리 생물학적 성별의 구분이 분명하다. 하지만 이성 배우자 없이도 마법이나 다른 수단으로 스스로 자손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며, 배우자가 동족이 아니라도 자손을 만들 수 있으므로-후술하겠지만 이들은 백이면 백 드래곤이 된다- 드래곤끼리 부부의 연을 맺고 살아가는 경우는 흔치 않다.
부부의 연을 맺건, 스스로 낳은 알을 수정시키건, 마법으로 자식을 만들어내건 해서 만들어진 그들의 후손, "해츨링" 들은 알일 때에 세계의 험지에 방치되며, 알을 깨고 나오자마자 부모의 도움 없이 험한 세상의 시련에 맞서 드래곤으로서의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며, 살아남아야 한다.

현재 세계 각지에서 살아남아 분투하고 있는 해츨링들은 약 30마리에서 40마리 사이이다. 해츨링이 성체로 우화한 드래곤은 하나하나가 나라 하나의 운명을 좌우할 만큼 강대한 존재이며, 그 드래곤이 천 년을 넘게 살며 지식과 힘을 쌓아올리면 한 번의 허물을 더 벗어 더욱 강대한 존재인 "고룡" 이 된다. 현재 살아 있는 고룡은 딱 두 마리로, 성체 드래곤 중에서도 고룡이 되는 데에 성공하는 드래곤은 많지 않다.

드래곤은 생성이 불가능한 종족으로 이하 서술될 드라코니안으로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 드라코니안
드래곤의 영유아기를 해츨링이라 부르는데, 이 해츨링들의 모습은 영아기 파충류의 모습일 수도 있고 애벌레 모양일 수도, 흐릿한 영체일 수도, 파충류보다는 포유류의 유아에 가까운 모습일 수도 있다.

그 중에서는 사람의 모습을 띈 해츨링도 있는데 이들을 드라코니안이라 한다. 드라코니안들은 대부분 드래곤과 인간, 혹은 인간형 이종족 사이에서 나온 자식이나, 분명한 해츨링이고 완전한 드래곤으로 성장한다.
드라코니안들은 제각기 이능력을 타고나며, 그 능력의 세부는 다르지만 모두가 원소계 능력을 갖게 된다. 현재 활동중인 서른대여섯 마리의 해츨링들 중에서 드라코니안은 열 명 남짓이다. 이 중에서도 운과 능력이 따라준 소수만이 성체 드래곤으로 우화할 기회를 얻는다.

부화 직후에는 8세에서 10대 초반까지의 소년 혹은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개인마다 다양한 형상의 뿔과 꼬리가 달려 있으며 이따금 손이나 발이 파충류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동공은 일반적인 포유류처럼 동그란 모습일 수도 있고, 파충류처럼 가늘게 찢어지거나, 염소처럼 좌우로 갈라지는 다양한 경우가 존재한다. 뿔, 꼬리, 손발의 경우는 별도의 마법 시전이 필요없이 드라코니안 본인의 의지로 숨길 수 있으나, 동공의 경우는 별도의 폴리모프 마법으로 숨겨야 된다.

서너 번 정도 허물을 벗은 드라코니안은 자신의 의지로 펼치거나 숨길 수 있는 날개가 생기는데, 날개가 돋아나는 위치는 등, 옆구리, 팔뚝 등 개인차가 있으나 반드시 한 쌍이다. 두 쌍 이상의 날개는 고룡이 될 경우에나 가능성이 있다.

  • 드라코니안의 허물벗기에 대하여

드라코니안들은 힘과 경험을 축적해가며 허물을 벗는 것으로 외형과 능력이 점점 성장하며, 약 50~100번정도 허물을 벗으면 성체 드래곤으로 우화하게 된다. 우화 전 허물을 벗은 횟수와 우화하고 난 뒤의 강함은 상관이 없다.
드라코니안을 포함한 모든 해츨링들의 수명은 인간과 크게 다를 것이 없으나 생이 다할 때까지 우화하지 못하면 자연사하며, 해츨링의 수명이 다하기 전에 성체 드래곤으로 우화해야만 드래곤의 긴 수명을 누릴 수 있다.
허물을 벗는 주기는 일정하지 않고 드라코니안이 쌓은 힘과 경험에 따라 달라진다. 부화 후 30~40년이 지난 해츨링이라도 경험에 따라 허물벗기를 대여섯번 정도밖에 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드라코니안은 허물을 벗을 때마다 강해지며, 허물벗기를 한 횟수가 적을 때는 성장의 폭이 굉장히 크지만 허물을 벗은 횟수가 많아질수록 그 성장폭이 조금씩 줄어들게 된다. 갓 부화한 드라코니안은 딱 그 나이대의 인간과 비슷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서너번정도 허물을 벗고 나면 다른 이종족과 동수로 겨룰 수 있는 정도가 된다.

허물을 벗을 때마다 드라코니안의 외형은 변하게 되나 그 성장 정도는 제각각으로, 이것은 플레이어에게 일임한다. 50대 초반의 나이든 드라코니안이 10대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은 잦은 일이고, 심지어는 아직 20세도 되지 않은 어린 드라코니안이 초로의 노인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 드라코니안의 겉보기 나이와 실제 나이는 큰 차이가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연령에 대한 서술을 할 시에는 XX세라고 표기하기보다는 부화 후 X년 경과로 표기하는것이 바람직하며, 외관상의 연령은 외관 묘사시에 X세 정도 되어보인다고 서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용종의 심장은 드래곤 하트라고 불리며, 심장에서 만들어진 에너지가 그들의 마력과 이능력의 근원이다. 만들어진 에너지를 정제해 손끝이나 손바닥, 꼬리 끝과 같은 사지말단에서 원소의 형태로 방출한다. 드라코니안이 사생결단을 내고자 할 경우, 드래곤하트의 에너지를 정제/여과하지 않고 바로 목구멍을 통해 뿜어내기도 하며 이것이 흔히 말하는 드래곤 브레스이다. 사용후에는 탈진해 외부의 공격에 취약해지며 이능력또한 쓸 수 없고 경우에 따라서 반동 데미지까지 입을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한계를 초월하는 일격이기에 그 위력은 감히 가늠하는것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