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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별비

last modified: 2021-04-24 05:35:39 Contributors

" 이 햇빛, 이 숨결, 이 순간, 이 청춘! 한 번 지나가면 그걸로 끝인 이 순간, 즐겨두지 않으면 완전 손해라구! "

이름 채별비
나이 17
성별
학년 - 반 1 - 1
소속된 부 밴드부
기숙사/통학 통학
성향 ALL


1. 외모


https://picrew.me/image_maker/41709
키 162센티미터 54키로그램. 애쉬퍼플빛으로 염색한 머리카락이며, 활기찬 눈매 아래 빛무리가 선명하게 맺혀있는 터키석을 연상시키는 눈동자가 눈에 띈다. 입이며 코며 눈이며 하는 것들이 쾌활하고 시원시원한 형상이라 시원하게 웃는 데에 최적화되어 있다. 체격은 꽤나 날렵한 편으로 아무리 봐도 저 키에 저 체중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늘씬한 체격인데 몸이 무거운 것은 사지에 높은 밀도로 맺혀 있는 근육들이 그 원인. 머리카락은 특이하게도 쉼표며리를 유지한 채로 날개뼈 넘어 내려가는 머리카락을 두 갈래로 땋아서 어깨 앞으로 늘어뜨리고 있다. 귀에는 이런저런 피어싱들이 다닥다닥 달려 있고, 목에는 조그만 스톤이 박힌 목걸이가 매달려 있다. 교복은.. 그렇게 성실하게 챙겨입지는 않는 듯하다. 하복 블라우스보다는 티셔츠를 선호하고, 날씨가 쌀쌀해도 가디건을 덧입기보단 후드집업을 덧입으며, 추운 날에도 마이 대신에 펑키한 파카를 선호하는 본인 색깔 선명한 펑크족.

2. 성격


걸어다니는 소동. 붙임성도 좋고 활동성도 좋아서 온사방을 싸돌아다니며 안 끼는 데가 없는 명랑쾌활 오지랖 비글.
과하게 붙임성 좋은 성격이 남들에게선 호불호가 갈리지만, 그렇지만 꿋꿋하게 "싫어할 사람은 싫어하라지, 인생 한번뿐이야!" 라는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3. 소속된 부


밴드부

4. 기타


● 아버지가 적영고가 있는 도시로 발령을 받아서, 1학년 들어 가족 전체가 이사를 왔다는 듯하다. 아주 부잣집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평범하게 유복한 중산층.
● 스스로 게이머라고 자부하는 게임 매니아. 콘솔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다 보니 주로 즐기는 게임은 PC 위주이다. AOS보다는 FPS나 TPS 등 슈팅게임을 선호하며, 특히 피지컬이 괴물이라는 듯. 모 유명한 슈팅 게임에서 에임핵으로 간주되어 무고밴을 당했다가, 핸드캠이 포함된 플레이 영상을 보내주어서 핵 의심을 풀고 화이트리스트에 등재되었다는 듯하다. 다만 머리가 피지컬에 받쳐주지 못해 가끔 기막힌 바보짓을 한다는 듯. 기계 수준의 피지컬과 그걸 못 따라가는 뇌지컬이 불협화음을 일으켜 웃긴 상황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스트리머로 대성할 소질이 있다.
● 악기를 다루는 소질은 평범하며, 지금의 연주 실력은 100% 노력으로 이룩한 것이라는 게 본인의 주장이다. 쾌활한 성격과 반대로 연주에 꽤나 음울한 음색이 묻어나오지만, 최근에는 점점 연주가 성격 따라 시원시원해지는 듯하다. "10년 정도는 악기연주를 해본 것 같은" 능숙함이 연주에 묻어있다는 평가. 그런데 정작 가족들에게 물어보면 올해들어 갑자기 아버지가 취미로 다루던 악기로 독학하기 시작했다는 모양이다.
● 애석하게도 두뇌는 평균 수준으로, 성적은 어찌어찌 부모님한테 눈총 안 사려고 시험 시즌마다 과감한 벼락치기를 감행해서 평균보단 그나마 나은 수준이다.
● 알기 쉬운 고기 러브. 하다못해 빵도 피자빵이나 소시지빵, 샌드위치같이 고기 들어간 걸 좋아한다. 그렇다고 야채를 또 싫어하는 것은 아니며, 고기와 야채가 조화를 이룬 음식이 진짜 맛있는 음식이라고 평가한다.
● 매우 뛰어난 피지컬의 소유자. 달리기도 빠르고 힘도 세며, 무엇보다 반사신경이 빠르고 동작이 민첩하며 정밀하여, 장래의 진로를 체육선수와 같은 체능 계열로 틀어도 매우 전도유망하다고 판단되는 정도.
● 아래로 나이 터울이 꽤 많은 여동생 하나, 남동생 하나가 있다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