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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last modified: 2017-10-05 18:12:55 Contributors

프로필
이름 청하
나이 19
성별
신장 176cm
체중 60kg



1. 외모


하나로 땋은 불타는 것같이 붉은 머리카락과 보라색 눈동자. 날카로운 송곳니가 특징. 이것은 그의 일족의 특징이며, 땋은 머리는 풀면 허리까지 닿을 정도로 길다. 빗는게 귀찮았는지, 빗어도 뻗치는지 늘 곱슬대는 더벅머리인지라 땋으면 몰라도 푼 상태로 돌아다니면 묶고 다니라는 말은 한번쯤 듣는다.

눈매도 날카로운지라 신경질적이고 사납다는 인상을 얻을 수 있지만, 과거에는 이렇게까지 눈매가 더럽지는 않았다. 날카로운건 여전했으나 후술할 과거사로 인해 눈밑에 짙게 깔린 기미가 생기면서 더욱 더 신경질적인 인상을 주는 것. 처음볼때면 몰라도 익숙해지면 제법 잘생겼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생긴건 멀쩡하다.

옷은 치파오와 비슷한 긴 일체형 상의에 넓은 가죽 허리띠를 두르고, 하의를 받쳐입었다. 평소에는 흰 가면을 쓰고 다니며, 음식을 먹을때나 씻을때, 잘때, 혹은 본인이 생각할때 안정적인 상황에서는 벗는다. 상의는 검은색으로 양쪽으로 트임이 되어있고, 소매는 너무 좁지도 너무 넓지도 않은 편, 바지는 흰색으로, 허리띠에는 화살통과 접이식 활, 물통 등 필요한 소지품을 휴대한다. 그 위에 허리까지 오는 망토를 둘렀으며, 신발은 가죽으로 만든 신발을 신었다.

피부는 흰편이지만 눈밑에 앞서 서술한 다크서클이 깔려있다. 키는 176cm. 체중은 60kg. 속쌍거풀이며 눈썹은 평범한 굵기. 앞머리는 눈썹 위까지 내려온다.

2. 성격

말이 없고 비사교적인 성격. 거기다가 냉소적인지라 은연중에 비꼬는 듯한 말투를 쓰기도 한다. 자신과 관련 없는 일에는 끼어들기 꺼려하는 개인주의자.

인간관계 자체를 스스로 피하는 것에 가까우며, 모든 일은 냉정하고 현실적으로 해결하려고 하지만, 특정한 사건(대개 그의 일족과 과거사에 대한 것)에는 이성을 잃고 달려드는 등 감정적인 면도 없잖아 있다.

다만 비사교적인 성격이여도 인간관계 자체를 혐오하는 것은 아니며, 순진함이나 순수함이 아예 없는건 아닌지라 신기한 일이나 놀라운 광경에는 감탄하는 모습도 종종 보여준다.

냉소적이여도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까지는 아니니만큼 남의 슬픈 사연을 들으면 딱하다는 생각은 해줄 정도의 감수성도 있고, 당연히 슬프면 눈물도 흘린다. 그러나 평소에는 감정표현 자체를 숨기려고 한다.

3. 무기

평범한 활과 화살


4. 등급

낭 - 하급

5. 직업

마사수 - 지력이 올라갈수록 민첩이 오른다.

6. 기타


기타: 그는 낮의 일족이라고 불리며 태양을 숭배하던 소수민족의 족장의 2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일족은 소속된 일족 모두가 불타오르는 듯한 붉은 머리와 날카로운 송곳니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들은 활 쏘기에 능했으며, 달을 숭배하는 밤의 일족과는 불구대천의 원수급으로 사이가 좋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 사이가 안좋던 밤의 일족의 제안으로 낮의 일족은 그들과 화친을 맺었고, 마침내는 각 일족의 수장들의 자녀들을 혼인시켜서 동맹을 맺자는 결론까지 다다른다.

낮의 일족에서는 신랑으로 청하를, 밤의 일족에서는 신부로 밤의 일족 족장의 딸을 정하고, 그렇게 혼인식이 치뤄지는데, 밤의 일족의 갑작스런 공격으로 그 자리에 있던 낮의 일족들이 거의 전부 살해당한다. 당연히 청하의 부모와 형제, 친구들 모두 죽었다. 애초부터 밤의 일족의 화친 제안도 낮의 일족을 멸족시키겠다는 계획의 일부였던 것이다.

그 혼인식에서는 청하를 비롯한 극소수의 인원만이 살아남았으며, 그마저도 뿔뿔이 흩어졌다. 그는 미친듯이 도망치다가 민가에 다다라서 쓰러졌고, 어느 아낙네와 그녀의 남편이 그를 주워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청하는 발견될 당시 그의 일족의 혼례복을 입고 화려하게 치장한 상태였으나, 옷이 가지에 찢기고 흙으로 더러워진터라 오히려 광인이나 걸인과 같은 행색이였다. 그리고 깨어나자마자 현실을 직시하고 울부짖으며 밤의 일족에게 복수를 맹세한다. 그리고 이름을 바꾸고 모험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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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의 일족은 모계 사회인지라 청하는 장남임에도 차기 족장의 부담이나 책임감이 지워지지는 않았다. 족장 자리에 욕심도 없었으므로 청하는 마음 편하게 살았었다. 밤의 일족도 모계 사회였다. 일족 몰살 사건 전의 청하의 이름은 자석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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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모계 사회라고 남자를 박대하지 않았다. 태양을 숭배하면서 주기적으로 제사를 지냈다. 족장이 제사장의 역할도 지녔다. 제정일치 사회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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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일족의 특징인 은발을 가진 사람을 경계한다. 그리고 자신과 같은 머리색을 가진 이를 만나면 송곳니를 확인하고자 입을 벌릴 것을 요청한다. 또 다른 일족의 생존자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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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족 몰살 전에는 꽤 명랑하고 순진한 성격이였다. 그래서 그의 약혼자였던 밤의 일족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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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의 경우 하게체를, 존댓말의 경우에는 하오체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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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는 낮의 일족의 유일한 생존자가 아니다. 그 말고도 그날 도망친 소수의 일원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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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는 태양을 숭배하는 낮의 일족 중에서도 제사장도 겸하는 족장의 아들로 태어났으니 태양에 대한 신앙심이 두텁다. 하루에도 몇번씩 간단하게 기도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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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일족은 앞서 설명했듯이 은발이 특징이며, 낮의 일족이 태양을 숭배한 것처럼 이들은 달을 숭배했다. 낮의 일족이 활을 잘 다룬다면 그들은 창을 다루는데 능했다. 은발 말고도 다른 특징이 있다면 귀끝이 살짝 뾰족하다는 것과 남녀노소 이마에 초승달 모양의 돌을 장식한 장신구를 착용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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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의 동생들을 비롯해 5남매는 모두 보석에서 이름을 따왔다.

첫째 자석영(장남) (자수정)
둘째 청수정(장녀) (말 그대로 파란 수정)
셋째 홍수정(차녀) (마찬가지로 붉은 수정)
넷째 청회렴(차남) (회렴석+청색)
다섯째 청석영(삼녀) (말 그대로 푸른 석영)

7. 소지품


녹화 연고
녹화 붕대
녹초
흉견의 이빨 5개
22000냥

8. 장비

무기 1 : (U) 태양빛의 활 / / 원거리 공격계 - 지력 +8
무기 2 : 태양빛의 화살 - 민첩 +3 힘 +3 지력 +2
방어구 :
장신구 : 푸른 깃털 - 민첩+3 힘+1
장신구 :


9. 능력치

힘 : 12 +11
민첩 : 27 +23
지력 : 30 +13
운 : 5
신앙 : 8

배분 포인트 : 35

- 종합 수치

체력 : 330 +200
선공 수치 : 50
운 : 0.5%

다이스식 : 23,33
피해 경감 다이스식 : 0,50
태양궁 숙련도 : 75.8%

10. 기술


10.1. 지속 기술

(U) 낮의 일족 / / 지속계 : 궁류 무기의 숙련도가 빠르게 오른다.
ㄴ보기 드문 일족이군요, 그 일족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U) 신궁 / 無 / 지속계 : 궁류의 숙련도 상승으로 인한 개방 기술, 민첩 +7

(U) 태양궁 개방 / / 지속계 : 민첩 +3 지력 +3

태양궁 2차 개방 / / 지속계 : 체력 +200, 힘 +5 민첩 +5

정령 계약 - 태양 / / 지속계 : 효과 미발현 - 숙련도 : 15%

10.2. 발동 기술

10.2.1. 공격계

마 - 연사 (魔 - 連射) / / 횟수 : 3회 / 원거리 공격계
모든 적에게 60의 피해를 준다. - 숙련도 : 5%

빛의 속사 / / 횟수 : 1회 / 방어 불능 / 원거리 공격계
상대의 방어 기술을 어떤것이든간에 무시하며 80의 피해를 준다. - 숙련도 : 5%

파사 (破射) / 無 / 횟수 : 2회 / 원거리 공격계
230의 피해를 준다. - 숙련도 : 6%

왜곡 화살 / / 횟수 : 1회 / 원거리 공격계
상대에게 300의 피해를 준다. (횟수 제한 : 1회) = 숙련도 : 0%

10.2.2. 방어계

반사 (反射) / / 횟수 : 1회 / 방어계
상대의 공격을 1/2로 줄여서 상대에게 돌려준다. 자신은 고스란히 데미지를 받음. - 숙련도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