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24-08-31 20:12:35 Contributors
Q. 귀하께서 제 7 특수임무부대에 입대하신 사유를 말씀해주십시오.
A. 모든 마족의 멸절.
『 또 임무다. 죽지 말도록. 』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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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카르빈 에포네 |
성별 | 男 |
나이 | 31 |
계급 | 중위 |
직위 | 부팀장 |
외모 |
숱이 많아보이는 금발을 조금은 너저분하게 기르고 있다. 양쪽의 눈이 언뜻 보면 푸른색으로 비슷해보이지만 한쪽이 좀 더 초록빛을 띄고 있는데, 이는 능력이 개화하면서 한쪽 눈이 좀 더 푸르게 변해버린 영향이라고 한다. 조금은 날카로워 보이는 인상이지만 한편으론 쾌활해보이기도 해서 남들이 다가오거나 자신이 남들에게 인상을 심어줄때 좋은 영향을 주는 편이다. 조금 오래 되어보이는 군복이지만 항상 깔끔하게 하고 있으며 목엔 몇개의 인식표가 달린 군번줄을 하고 있다. 손을 다칠 우려가 있어 항상 군용 장갑을 착용하는 편.
181cm/78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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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평상시엔 사람 좋은 아저씨 같은 느낌으로 모든 대원들에게 살갑게 굴며 장난을 치는 것도 서슴치 않는다. 예전엔 좀 진지해지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몇번이고 핀잔을 먹었을 정도. 하지만 임무 중엔 그런 모습은 하나도 보이지 않으며 상당히 진지한 모습이 된다. 그럼에도 중간중간 튀어나오는 농담이 그의 성격을 알려줄지도 모른다. |
개화 |
글라체 |
얼음을 생성하여 다룰 수 있다. 시전자는 얼음을 검 끝과 자신의 몸 주변에서 생성해낼 수 있으며 얼음을 검 끝에서 만들어 내는 것으로, "한번의 공격으로 2회의 공격" 을 시전하는것이 가능해진다.
단, 자신의 몸 주변에서 생성해낸 얼음 파편은 2회 공격이 가능한 것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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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
어릴때 부모님을 여의고 조부모님들의 손에서 자란 카르빈은 추운 지방에서 살아온 DNA가 있어 유독 추위에 강했다. 여느때처럼 음식을 구하기 위해 집을 나선 카르빈은 어느새 쳐들어온 마족들의 손에 조부모님들까지 잃게 되었다. 당장 먹고살 길이 없어진 그는 프로젝트에 자원했으며 운 좋게 개화하는데 성공해 부대원이 될 수 있었다. 허나 부대원이 되고서 좀 시간이 지났을때 벌어진 전투에서 그는 임무에 참여했던 대부분의 대원들과 함께 돌아오지 못했으며 그 중 몇몇의 인식표만 간신히 챙겨올 수 있었다. |
기타 |
부대원이 된지는 꽤 오래되었다. 원로까진 아니더라도 베테랑 병사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 |
추위에 강하고 더위에 약하다. 물론 꾸준한 단련으로 더위에 마냥 약한건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 |
손재주가 좋다. 어릴적엔 간단한 실공예품을 만들어서 빌어먹던 때도 있었다. |
성격처럼 모든 부대원과 친하게 지내려 노력한다. 간혹 대화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 혼잣말을 마구마구 하는 것으로 해결! |
평소엔 딱히 진중하지 않아서 부팀장이 갓 되었을땐 신임을 별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만 임무에 나가기 전에 조언을 해준다던가 위험에 빠졌을때 몸을 던져 구해주는 식으로 신임을 쌓아왔다. |
마족을 상당히 싫어한다. 결국 이렇게 살아오게 된 것도 마족들 때문이니까 말이다. 하지만 부대에서 활동한 세월이 늘어난 지금은 마족보단 부대원의 생존에 좀 더 신경을 쓰고 있다. 결국 살아남아야 본전이니까 말이다. |
발현되는 검의 형태는 일본도. 거기에 빠르게 베어내는 공격에 유리한 우치가타나의 형태를 띄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