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Night of Rose
"...응. 괜찮아요"
커즈 | |
나이 | ? |
성별 | 남 |
종족 | 소울에고 |
1.2. 인간화 ¶
짧게 잘린 흑발. 그리고 가만히 지켜보기만 하는 파란색 동공의 반개한 눈은 어쩐지 쓸쓸한 느낌을 줍니다.
평균보다 상당히 큰 180대의 키이고, 덩치또한 상당하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은 탁하게 가라앉은 눈동자에 시선을 뺏겨 그다지 부각되지 못합니다.
평균보다 상당히 큰 180대의 키이고, 덩치또한 상당하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은 탁하게 가라앉은 눈동자에 시선을 뺏겨 그다지 부각되지 못합니다.
2. 성격 ¶
그는 감정이 닳아버렸습니다. 소울에고의 숙명이자 저주이죠. 누구도 그와 같이 걸을 수 없으며 같은 시선을 공유하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누구와도 거리를 두며 항상 무미건조하게 세상을 떠돕니다. 생전의 그 온기를 기억하면서...
그렇기에 누구와도 거리를 두며 항상 무미건조하게 세상을 떠돕니다. 생전의 그 온기를 기억하면서...
3.1. 종족 ¶
* 소울에고
창조자가 잠들고 아직은 불완전한 세계를 지탱할 무언가가 필요한 주신 오르페오는 운명에 묶인 인간들중 일부를 선택하여 그들의 윤회를 끊고,
자신의 아주 작은 일부분을 성체화 하여 그것에 존재를 담아 세계를 고정할 말뚝으로 만들었습니다.
죽음으로써의 회귀가 끊겨버린 저주받은종족. 그들 하나하나가 주신의 조각이기에 언젠가는 오르페오에게 돌아갈 운명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세계가 상당히 안정된 현시대에는 단 하나의 소울에고만이 남아있습니다.
창조자가 잠들고 아직은 불완전한 세계를 지탱할 무언가가 필요한 주신 오르페오는 운명에 묶인 인간들중 일부를 선택하여 그들의 윤회를 끊고,
자신의 아주 작은 일부분을 성체화 하여 그것에 존재를 담아 세계를 고정할 말뚝으로 만들었습니다.
죽음으로써의 회귀가 끊겨버린 저주받은종족. 그들 하나하나가 주신의 조각이기에 언젠가는 오르페오에게 돌아갈 운명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세계가 상당히 안정된 현시대에는 단 하나의 소울에고만이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