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을 부리지 않아도 멋이 부려지는 스타일의 소유자, 선글라스는 항상 끼고 다니는데 딱히 소중하다거나 그런 물건은 아닌듯.
싸우다 부숴져도 상관없어하고 화낼땐 자기가 냅다 던지기도 하는데 다음날 보면 항상 다른걸 끼고 있다.
옷차림은 대부분 수트 차림이지만 가끔 적당한 사복을 입고 다니기도 한다.

힘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면 힘이 부족하지 않은지 생각해보자.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완전히 근육뇌라는건 아니고, 본인이 원해서 그렇게 행동하고 다니는것이며 머리 자체는 좋은편에 속한다.
희생이니 뭐니 복잡한걸 싫어하고 논리보다는 감정에 따라 움직이는걸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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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과 비슷한 시기부터 벙커에 있었던, 현 세대의 원년 멤버격 존재라고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어디에 있었는지 보인적이 없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별 다른 말을 해주지 않는다. 그 외에는 친화력도 좋고 여기저기에 잘 끼는 스타일.
그 친화력 덕인지 아말과는 예전부터 친했다고 한다. 라프람하고는 잘 모르는 사이인거 같다.
주먹으로 권압을 날리는 말도 안되는 신체능력의 소유자이지만 수술을 받은것도 아니고 당연히 능력자도 아니다.
아말 왈, 수술을 받지 않고 강해지는 이상의 길에 도달한 인간이라고 한다.

Bun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