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DR,AIRSS

폴라리스/22세

last modified: 2017-08-19 13:06:12 Contributors




“어머, 오늘도 찾아와 주셨네요.”



프로필
이름 폴라리스 (Polaris)
성별 Lady
나이 22세
신장/체중 167cm/58kg
성격(키워드) 친절/상냥 (이하 공란)




1. 외형


눈처럼 하얀 백발은 날개뼈를 살짝 덮는 길이로 찰랑찰랑하게 내려온다. 뽀얗고 흠 없는 피부 미인. 청순하다는 느낌을 자연스럽게 주는 이목구비는 모양과 균형이 잘 잡혀있다. 그 청순함의 절정을 찍는 것은 청량한 느낌을 주는 선명한 아이스 블루색 눈동자. 옷 위로 봐도 전체적으로 늘씬한, 나올 곳 나오고 들어갈 곳이 확실하게 들어간 선이 예쁘고 축복 받은(듯한) 몸매는 운동으로 가꾼 것. 천사, 악마, 정령.. 판타지 속에 나오는 캐릭터 중에 이미지를 꼽자면 눈과 호수의 정령에 부합하는 이미지. 눈물을 흘리고 난 후나 기쁨의 감정(혹은 그 외의 감정)이 짙어질 때는 눈동자가 얼린 소다처럼 깨끗하고 달콤하게 반짝인다. 육안으로 보기에는 늘씬해서 가벼울 것 같은데, 눈으로 보이는 것보다는 몸무게가 나간다. 167cm 58kg. 기본적으로 상냥해 보이는 옅은 미소를 유지하고 다녀서 유한 인상을 주지만, 작정하고 서늘한 표정을 지을 때는 (의외로) 차가운 인상으로 돌변한다.

+) 아이스 블루색 눈동자는 렌즈의 도움을 받아서 완성한 것. 렌즈를 끼지 않은 본래 눈색은 보랏빛을 띄는 벽안.

+) 가게에서 일할 때는 누구나 흔히 떠올릴 수 있는 바텐더 복장을 한다.

2. 성격


바에서 폴라리스가 일하는 요일. 일하는 시간대에 만나면, 거의 누구나가 폴라리스를 잘 웃고 친절하고 상냥한 점원으로 생각할 것이다. (이하 캐붕방지 공란)

3. 과거사


(공란)

4. 기타


-목소리가 끝내주게 좋다. 말할 때도. 노래할 때도.

-건전하고 모던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칵테일바 솜니움에서 바텐더로 일하고 있다. 근무하는 요일은 주로 금, 토. 교대제 근로. (드물게 다른 바텐더와 일정을 바꿔줄 때는 다른 요일에 근무할 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금요일과 토요일에 근무하고. 일주일에 2일만 바텐더로 일한다.)

- 칵테일바 솜니움에서 제공하는 것은 칵테일과 안주와 로망이다. 마약과 마약을 포함한 불건전한 향락은 제공하지 않는다. 밤의 도시에서 가장 건전한 칵테일 바를 사람들이 꼽는다면 솜니움이 세 손가락 안에 꼽힌다.

-제공하는 로망은 ‘이 중의 한 명은 네 취향이 있겠지.’ 싶은 타입 다른 미남미녀(?) 종업원들의 (건전한) 서비스. 솜니움의 사장은 두 사람. 여기 모인 미남미녀가 사장님들 취향의 일부라고는 굳이 밝히지 않아도 아시겠지.

-폴라리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들어주는 것.’
기본적으로 본인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 타인의 이야기 듣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 + 뭐든지 들어줄 것 같은 상냥하고 온화한 미소 장착 + 사람 마음을 녹이는 달콤하고 사근사근한 목소리 + 서비스업(?)으로 다져진 경청 내공 + 긴장을 풀어주는 바의 분위기와 술. 폴라리스 앞에서는 원래 수다스럽지 않은 사람도 종종 수다스러워지곤 한다. 

-부와 행운의 신이 주관하는 별 아래서 태어난 건 같은 운의 소유자. 경마, 도박, 경품 추천, 주식 투자, 땅 투자.... 등등 각종 운이 필요한 곳에서 운이 빛을 발하지만... 태어나자마자 버려진 고아인 걸 봐서 친부모 운은 없나 보다.

-물론 운 나쁜 날도 드물게 존재한다. 그 날은 몸을 매우 사린다.

-본인의 아름다움을 발견하지 못한 사람이 있을 뿐이지, 아름다운 구석이 전혀 없는 인간은 드물다고 생각한다.

-아름다움의 크기와 가치가 같지 않다고도 생각한다.

-가면을 쓰는 것도 능숙하고, 연기도 매우 매우 잘한다. 내숭도 잘 떤다. 상냥하고 친절하고 온화게 웃을 수 있다고 해서 속내까지 언제나 상냥하고 친절하고 온화한 사람인 것은 아니다.

-돈을 좋아한다. 돈으로 모든 행복을 살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돈 없이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바늘구멍에 낙타가 들어가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이고. 돈은 신용할 수 있는 친구 같은 것이므로. 본인의 금전 운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운을 맹신하지는 않는다.

-눈에 띄는 외모이므로 외출 시에는 변장한다. 가장 자주하는 변장은 새카만 썬글라스 + 깊게 눌러쓴 검은색 후드 집업 + 청바지처럼 캐주얼한 복장의 흑발 여자.
이 변장 시에 착용하는 렌즈는 머리카락과 같은 검은색. 이때 사용하는 이름은 ‘제인.’ 간혹 렌즈를 안 끼기도 하는데 이때는 선글라스를 벗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5. 외전 1편 밤의 학교 설정


Name : 제인 (Jane)

날개 뼈를 다 덮는 길이의 찰랑찰랑한 흑발. 새초롬히 올라간 눈꼬리에 자리한 검은 눈동자. 흰 피부. 여리하고 여성스러운 곡선을 그리는 몸. 늘씬하게 마른 체형. 어딘지 모르게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무표정. 그리고 어딘가 모르게 도도한 몸짓. 무표정하게 있으면 그냥 평범하게 예쁘장한 여자애로 보이지만 웃으면 화아악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어리고 앳되어 보인다. 동안. 울고 난 후의 눈동자가 깨끗하게 반짝거린다. 어쩌면 본인이 고양이상이라는 것을 잘 알아서 고양이처럼 행동하는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고양이 같은 성격 일수도 있고. 어쩌면 그게 제인의 전부가 아닐 수도 있을 것이다. 165cm/45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