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17-12-13 07:03:32 Contributors
하하! 너무 긴장하지 말게! 짐은 생각보다 엄한 사람이 아니니!
프로필 |
이름 | 피터 K 노스텔지어 |
소속 | 네버랜드 왕국의 국왕 |
종족 | 인간 |
성별 | 남 |
나이 | 59세 |
신장 | 180cm |
체중 | 알려지지 않음 |
딱 보면 '어! 산타...?' 라고 할만한 외모. 큰 키와 우람한 풍채, 그리고 굳은 표정까지 상당한 위압감을 내뿜는다. 갈색 수염이 덥수룩하게 자라있고 희끗희끗한 새치가 있는 갈색 머리를 올백으로 넘겼다.
집무를 볼 때에는 왕국의 상징인 검을 들고 왕관을 쓴 사자가 수놓아진 붉은 망토에 깔끔한 흰색 와이셔츠를 입지만 집에서는 반팔에 팬티만 입고 돌아다닌다.
험상궂은 외모와는 달리 위트가 넘치는 옆집 아저씨같은 사람. 인망이 굉장히 두텁고 '어진 왕'이라고 불리울 만큼 뛰어난 정치를 행하고있다.
이런 평화로운 시대에 걸맞는 훌륭한 왕이라고 칭할 수 있을 정도.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이지만 공과 사는 철저하게 구분하며 냉정해야하는 상황에는 무섭도록 차갑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농담하는걸 좋아하며 무거운 분위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자기가 무섭게생긴건 아는지 자주 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말재주가 굉장히 좋아 국왕이 아니였으면 사이비 종교를 하나 차렸을 법도 하다.
네버랜드 왕국의 왕족. 위로 형이 둘, 아래로 동생이 넷이나 있었지만 모두를 죽이고 왕위에 올랐다.
가정사가 매우 복잡하며 자신의 형제를 죽인 것은 대외에 알려져있지 않았고, 그 역시 알려지기를 꺼려한다. 왕위를 위해서였으니...
그리고 생각 외로 어두운 부분이 많다. 이것은 역시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 어둠을 숨기려고 일부러 유쾌하게 행동하는 것 일수도 있다.
슬하에 아들이 넷, 딸이 하나 있으며 그 외에도 그와 첩 사이에서 낳은 자식이 꽤나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