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타 센야

부드러이 바람에 휘날리는 백금발은 조금 길어 눈까지 내려오게 두었다. 짙은 쌍꺼풀의, 연보랏빛 눈동자는 매력적으로 은은하게 빛나며, 자주 무표정하거나 차가운 표정을 짓고있기에 첫 인상은 공통적으로 차갑다고 말하는 편. 눈썹은 얇으며 콧대는 꽤 높고, 입술은 보통 남자들에 비해 얇은편. 뚜렷한 이목구비와 V자 턱이 은은하게 어우러져, 꽤 잘생긴 인상을 준다. 손이 제법 큰 편.

평소에도 학생회의 제복을 입고다니며, 왼팔에 금빛 자수로 가타가미 고교 학생회장 하나타 센야라고 수놓은 완장을 늘 차고다닌다. 셔츠의 옷깃에 달린 뱃지는 가타가미 고교의 뱃지이며, 길게 올라오는 부츠를 자주 신는다. 흐트러짐 없이 입고다니는것을 좋아하며, 왼쪽에는 칼을 차고 다닌다.

186cm, 70kg

모두에게 하나타 센야의 성격이 어떻냐고 묻는다면, 대부분은 차갑다고 말할것이다. 위압적이며 치밀하고, 냉정하며 계산적인 부분도 분명히 있지만, 무뚝뚝하고 어쩌면 날카로운 말투속에는, 표현하는데에 서투른 따듯한 마음이 숨어있다.

얼음

동상

첫번째 공격시에, 공격당한 부위가 얼어 다음 공격시 같은 부위를 맞출경우 강력한 일격에 성공합니다. 강력한 일격을 당한 상대는 얼어붙어 잠시동안 행동불능에 빠집니다.

( 매 2회 공격시마다 무조건 크리티컬 판정, 크리티컬 보정값은 +45. 공격당한 대상은 1턴동안 행동불능 상태가 됨. )

가타가미 유등부, 초등부, 중등부를 졸업했으며 그리고 현재 가타가미 고교 재학중. 순차적으로 전부 가타가미에서 나왔다.

명문 검술 유파인 ' 츠지모토 ' 를 가문 대대로 운영해왔으며, 일본 곳곳에 전문적인 도장부터 일반적인 검도학원까지 운영하고 있다. 집안이 꽤 잘사는 편이며, 어려서부터 혹독한 검술 수련과 공부를 병행해 배워왔고, 완벽주의가 자리잡았다.

검술 방식은 이능과 검술을 자유로이 조합해 유연하게 사용한다. 이는 극한의 낮은 온도에서도 사용할수 있게 특수제작된 명검 ' 유키 ' 덕분이다. 전투 방식은 꼭 검술에만 구애받지 않는 편.

입맛은 편식하지 않고 다 잘먹는다. 감자를 좋아한다.

명검 - 유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