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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선

last modified: 2019-12-22 12:55:17 Contributors

이세계라는 용어는 너무 왜색이 짙지 않나요?
하정선
나이 47
성별 여성
버프 미공개
직업 미공개
평판 미공개
소속 미공개
신분 미공개
종족 미공개



1. 외모

어깨 위까지 오는 단발, 정갈하게 가르마를 탄 앞머리, 깔끔한 화장을 한 우아한 중년 여성. 168cm 56kg. 제법 훤칠한 키.

2. 소지품

(귓볼에 딱 붙는) 귀걸이, 핸드폰, 입고 있던 치마 정장, 그리고 앞주머니에 꽂아뒀던 만년필과 손목시계. 품속의 카드지갑. 안에는 명함, 카드, 백원짜리 동전 서넛, 그리고 신분증이 들어있었다.

3. 과거사

굉장히 젊은 나이에 정계에 진출해, 3선 재선될 정도로 영향력 있었던 국회의원. 당에서는 차기 당대표 내지 고위직(의장, 대통령...) 감으로 손꼽히고 있었다. 정선 자신은 대권주자로 꼽히는 마당에 무조건 당대표부터 될 생각이었지만... 집안도 부유한 축에 속해서, 탄탄대로를 걸어왔다. 명문대 졸업에 상류층 출신이면서도 신자유주의보다는 사회주의 계열 진보노선을 고수한다는 이미지로 인기를 얻었다.

중견 배우를 남편으로 두고 있었다. 훌륭한 연기실력에 중후한 분위기도 한몫하여 유명한 배우 김재리. 얼마 전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그 배우 맞다. 서로 다른 분야의 유명인들끼리의 결합이라는 특성상 14년 전부터 말들이 많았다. 최근까지 심심하면 불화나 쇼윈도우 부부 찌라시가 나돌곤 했다. 둘 사이에 아이가 없는 것도 근거였다.
그의 사고가 있고 난 뒤 정선은 바빠졌다. 당내 선거가 얼마 안 남은 시점이라 원래부터 바빴지만 더 바빠졌다. 훨씬 더 타 세력을 자극하고 소위 말하는 어그로(...)를 세게 끄는 둥 활동이 거세졌다.

정선은 하루 일과를 끝내고 집에 돌아와 있었다. 업무도 봤고, 미팅도 했고. 그래서 잘 때가 되었으나 정선은 씻지 않았다. 대신 입었던 옷 그대로 소파에 앉아서, 수면제를 한 줌 쥐고 술 한잔과 같이...

4. 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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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좋아하는 것

구두, 정장, 재미있는 영화, 연극, 명예와 존경.

6. 싫어하는 것

무시, 방해, 그 외 자기 앞길을 막는 일들 전반. 담배.

7. 동행


8. 기타

접속시간대는 보통 평일 오후~저녁입니다!
과거사의 핵심이나 자세한 내용은 진행하면서 밝힐 생각입니다.

9. 질문

질문과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