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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솔

last modified: 2018-08-01 22:07:01 Contributors


"귀찮게 하네. 그래. 어디가 아픈데? 보자. 한번."

한 별솔
성별
나이 26
담당 학급 없음
담당 과목 보건
담당 동아리 없음
성적 지향 HL




1. 외관

그 어떤 색도 섞이지 않은 검은빛 머리를 짧게 단정하게 잘라서, 적당히 귀와 목을 덮는 길이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머리 역시 짧게 단정하게 정돈하여, 머리만 보면 상당히 단정한 느낌에 가깝다.
날카로운 눈빛이 인상적이라면 인상적이다. 쉽게 말을 붙이기가 힘들지도 모르는 조금 매서운 눈빛의 소유자. 날카롭게 옆으로 찢어져있는 그 모습은 상당히 첫인상을 강하게 주기 충분한 모습이다. 허나 시력이 그리 좋지 않아 검은색 반무테 안경을 끼고 있고 그 반무테 안경이 조금은 그런 느낌을 가라앉혀주면서 지적인 이미지로 보이게 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얼굴형은 끝이 뾰족한 갸름한 계란형이며 전체적인 인상은 뭔가 조금 까다로울 것 같은 느낌을 받기 쉬울 정도로 뾰로퉁한 표정을 짓고 있을 때가 많다면 많은 편이다. 오른쪽 뺨에 작은 점 하나가 박혀있으며, 두 귀가 다른 이들보다 조금 앙증맞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살짝 작은 크기이다.
키는 180, 몸무게는 표준 체형. 보건 선생님 아니랄까봐 참으로 건강한 느낌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보통은 하얀 백의를 입고 있을 때가 많다. 물론 퇴근하고 난 뒤나, 쉬는 날에는 백의가 아니라 그냥 편안한 느낌의 옷을 입고 돌아다닌다.

2. 성격

상당히 솔직하지 못하고 툴툴거리는 스타일. 하지만 이러니저러니해도 사람을 싫어하는 것은 아닌지라 다른 사람에게 심한 말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혹시나 심한 말을 하게 되면 바로 사과를 하면서 고개를 홱 돌려버린다.
자신의 일에 자부심이 상당히 강하며, 책임감도 상당히 강한 스타일이다. 딱히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말하는 경우도 있기에, 어쩌면 약간은 독설적인 면이 있을지도...? 하지만 그럼에도 선은 적절하게 지키면서 이야기를 한다.

3. 기타

☆ 별하의 형이며, 새롭게 학교에 부임한 신임교사이다.

☆ 연극과 영화를 보는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 어디까지나 보는 것만...

☆ 술은 가끔씩 먹기도 하지만, 담배는 절대로 피우지 않는다. 자신의 말로는 보건 교사가 그런 것을 피울순 없다는 모양.

☆ 혼자서 조용히 있을 땐 책을 보고 있는 경우가 많다. 깊게 집중할 때는 불러도 말을 하지 않는 경우도 존재.

☆ 원래는 의사를 목표했다고 한다. 어떠한 이유로 보건 교사로 방향을 바꾸었다.

4.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