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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카나타

last modified: 2024-07-21 09:46:35 Contributors

호시노 카나타
星野奏多
이 아이들도 감정이 있어. 함부로 대하면 안돼.
응. 기뻐하는 것 같네. 다행이야.
나이 17세
학년 고등학교 3학년
성별 남성
https://picrew.me/share?cd=jhuA1smRkc



1. 외모

신장 176cm / 체중 표준+3kg
검은 머리카락은 촉감이 마치 고슴도치 가시처럼 까칠까칠했다. 물론 만져서 따가운 것은 아니고, 단순히 촉감이 부드럽진 않다는 의미이다. 앞머리카락은 가지런히 눈썹을 살며시 가린채 눈가 근처까지 내려왔고, 목의 반 정도가 머리카락에 덮여서 마냥 머리카락이 짧은 것은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해서 긴 것 또한 아니었다.
사슴처럼 맑고 동그란 검은색 눈동자를 지녔으며, 두 눈에는 속눈썹이 앙증맞게 자리잡았다. 오똑한 코에 꾹 닫힌 입술은 살갑고 다정하기보단 고요하고 조용한 이미지를 머금고 있었다.
두 손을 펼치면 손가락에 잔상처가 많았고, 반창고를 하고 있을 때도 많았다. 하지만 피부가 상한 정도는 아니었다. 잘 생긴 미남이라기보다는 훈훈한 외모에 가까웠다.

2. 성격

외모에서 볼 수 있듯이 상당히 고요하고 조용한 성격이다. 말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말을 많이 하는 것 또한 아니었다. 남들과 벽을 쌓는 것은 아니었으나 말하기보다는 듣는 것을 좀 더 좋아했다. 자신 주변의 사람들을 꼬박꼬박 잘 챙기나 그다지 티는 내지 않았기에 어릴 적에는 초콜릿을 돌리고도 말을 하지 않아 누가 초콜릿을 돌렸는지 끝까지 알려지지 않은 일도 있었다. 궂은 일이 생기면 말 없이 조용히 혼자서 해결하기도 하고, 굳이 남이 시키지 않아도 자신이 해야겠다고 느끼면 티를 내지 않고 묵묵히 하는 그런 스타일이다.

3. 기타

1.토키와라에서 태어나 토키와라에서 자란 순수 토박이이다. 또한 자신 역시 다른 지역으로 갈 생각이 그다지 없고 토키와라에 뼈를 묻을 생각으로 살고 있다.

2.본가에서 작은 고양이&강아지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신 또한 주말에 특별히 일이 없으면 카페에서 일을 도와주면서 경험을 쌓고 있다. 장차 본가에서 운영하는 카페를 물려받을 생각이기 때문에 이것저것 성실하게 배우고 있다.

3.동물을 상당히 좋아한다. 교토나 오사카에 있는 동물원에도 은근히 자주 가는 편이다.

4.카페에서 팔법한 음료를 만들 줄 안다. 맛이 상당히 뛰어난 수준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맛을 내는 편이다.

5.대학에는 별 뜻이 없다. 오히려 본가의 고양이&강아지 카페를 이을 생각이기 때문에 공부보다는 카페 일을 돕는 것에 좀 더 치중하고 있다.

6.동물을 함부로 막 대하는 사람을 상당히 싫어한다.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 것 자체는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하고 있다.

7.그렇다고 해서 채식주의자는 아니다. 오히려 이것저것 잘 먹는 편이다.

8.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역시 고양이와 개.

9.가장 좋아하는 신은 이나리 신. 당연히 여우와 연관이 있다는 이유이다.

10.요리 실력이 수준급이다. 고양이와 개도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요리를 만들고 싶다는 어린 마음에 시작한 것이 지금은 어엿한 그의 취미가 되었다. 그 덕분에 자연스럽게 어머니와 함께 저녁을 준비하거나, 때로는 자신이 혼자 만들어서 상을 차리기도 한다.

4. 관계

호리이 하나요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알바생.
반의 친구들에게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어서 일단 존재는 이전부터 알고 있긴 했다.
아직은 일을 맡기기엔 많이 불안하다고 생각하는 중이다.
우치야마 사쿠라

운동장에서 우연히 대면한 후배
같은 집행부 소속의 선후배 사이이다.
조금 당돌하면서도 위험한 면이 있지만, 동물을 좋아하는 모습은 마음에 들어한다.
호죠 히라무

카페에 자주 찾아오는 단골 손님 중 하나.
나나를 특히 좋아하는 것 같다고 인식중이다.
같은 시바견 스타일이라서 그런 것인가 생각할 때도 있다.
나가쿠모 미카츠키

토키와라 출신 유명인의 손자.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이가 있다는 것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조금 불안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고 판단해서 일단 조용히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세이야 츠키

동갑이 아닌 소꿉친구.
게으른 면이 있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맡은 일은 열심히 하는 모습은 좋게 생각하고 있다.
사이가 좋으며, 괜히 이런저런 잔소리를 하지만 결국 챙겨주게 되는 귀여운 동생.
미야마 마이

어린 시절, 캠핑장에 강아지 산책을 갔다가 알게 된 사이.
자신보다 연하라는 것은 조금 더 이후에 알게 되었지만 크게 신경 쓰진 않고 있다.
친한 친구처럼 지내는 좋은 선후배 관계이다.
니시키리 이즈미

같은 반 아이.
전 학생회장이기 때문에 존재는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제대로 교류를 하게 된 것은 올해부터.
조금 벽이 있는 것 같지만 또 마냥 그런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하며 무난하게 친분을 쌓고 있다.
안죠 코하네

동갑인 소꿉친구
같은 나이이고 어린 시절부터 친하게 지냈기 때문에 친구들 중에서는 가장 편하게 생각하고 있다.
서로 눈치를 보지 않고 친근하게 대할 수 있는 특유의 분위기를 그는 너무나도 좋아한다.
키리야마 스즈네

같은 반 아이.
중학생 때 같은 반이었으며 그때부터 무난하게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다.
지금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기에는 참으로 편한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