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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EPH-NULL

last modified: 2019-02-20 23:36:02 Contributors


AIEPH-NULL[1]
나이 불명
성별 여성
종족 가이노이드(GYNOID)[2]
직업 과거- 특무기동대 지원가, 현재- 없음



1. 외형


대략적으로 겉으로 보이는 외형으로는 대략 14~16세 사이의 슬렌더(slender)한 체형과 밝은 황색 눈을 지닌 은회색의 머리카락에 어깨를 넘어가는 길이의 긴 트윈테일을 하고 소녀의 모습. 그녀의 특징이라면 각 양쪽의 트윈테일을 유지해주는 것이 끈이나 리본 같은 것으로 묶어둔 것이 아니라 작은 마름모꼴의 기계장치로 형태를 잡아서 유지하고 있고 귀가 있을 부위에는 언뜻 보기에는 위쪽으로 뻗어 오른 뿔이 연상되는 기계장치가 대신 존재합니다. 머리 위에 크기가 큰 것부터 작은 순으로 겹쳐지는 3개의 은은한 황색빛의 선이 있는 은회색 금속 고리들에 떠있습니다. 등 부위에도 은회색을 바탕으로 하여 황색빛의 줄선을 띄고 언뜻 보기에는 날개가 연상되는 세 갈래로 나누어진 두 쌍의 기계장치로 밀착하여 떠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몸의 굴곡이 들어나는 흰색을 기본베이스로 하여 곳곳에 황색빛이 나는 레오타드(Leotard)형식의 Sci-Fi풍 디자인 의상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들어나는 팔과 다리의 경우는 손에서부터 팔꿈치까지, 다리는 발끝부터 허벅지까지, 각각 은회색 바탕으로 하여 은은하게 빛나는 황색의 줄 선이 가미된 각지고 매끄러운 형태의 기계장치 의수, 의족으로 되어있습니다. 팔과 다리 등의 일부를 제외하면 외형상으로는 인간 여성과 구별이 되지 않습니다.

2. 성격


언행이 좀 "기계적" 이여서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말투와 함께 단조롭고 딱딱하다는 인상을 주기 십상이나 감정 표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더불어 관심대상이 아닌 것에 대해선 무관심하여 무시로 일관 하지만 따로 물어보면 답해줍니다. 반대로 관심대상인 것에 대해서는 자신으로 부터 먼저 접촉 합니다. 대체적으로는 처음 마주하는 사람들에게도 예의바르고 순종적인 편인 인물이지만 그러나 이것만 믿고 들이대다간 좋지 못한데 혹여나 그녀에게 피해를 주면 가차 없이 보복 행동을 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3. 설정


3.1. 과거사 몇 현재


그녀는 '루트'의 출신의 인물 아닙니다. 그녀가 있었던 본래 세계에서 그녀는 '재단'이라고 불리는 특수한 기관에서 특무기동대원 일원으서 기동대원들을 지원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인간 여성형 로봇 이였습니다. 주로, '변칙개체'나 '변칙현상'이라고 불리는 정체불명이 괴상한 존재들과 싸우거나 조사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죠. 그녀는 어김없이 재단의 관리자중 한명의 명령으로 자매로봇 혹은 인간 부대원과 임무를 수행하던 중에 갑작스러운 시공간의 뒤틀림으로 인하여 루트로 전이되게 되었습니다. 운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그녀는 스프링폴의 어느 한 고층빌딩의 옥상 한편으로 이동 되었습니다. 아무도 없이 홀로 남겨져서는 처음 보는 넒은 도시의 광경이 눈앞에 펼쳐졌던 겁니다.

이러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사람은 대체적으로는 당황하게 되어 있겠지만 그녀의 성격 탓인지 아니면 로봇이여서 그랬던 것인지는 몰라도 그녀는 바로 냉정하게 현재 자신이 처한 상태를 추론했고 시공간의 뒤틀림으로 인한 것이라는 결과라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그녀는 이 새로운 환경에서도 최대한의 능률로 스스로가 행동을 이어갈 수 있기 위한 기반 몇 정보 수집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스프링폴에의 주민과 접촉을 시도 하거나 하였고 그러면서 본래 세계에서라면 '변칙개체'라고 부르며 격리조치를 할 존재들이 어울려 살아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녀는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 고민하였으나 일단은 처치를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거듭 행동을 이어가면서 꾸준히 정보와 물건을 얻기 위한 교류 몇 머물 곳을 찾고자 하였고 그 대상이 되는 '첫번째 장소'가 우연찮게도 어텀리프(Autumn leaF)였습니다.

3.2. 능력 몇 기타


첫 번째, 그녀는 '재료'가 될 아무런 물체들만 충분히 있다면 된다면 제품의 제조 몇 수복 그리고 변형을 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대상을 가리지 않아 모든 물체에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그녀 자신은 물론, 다른 모든 것에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건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등의 대규모 작업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녀는 이 기능을 '나노 어셈블러(Nano-assembler)'라고 호칭하는데 그것에서 추측이 가능 하듯이 대략적인 원리는 나노 머신(Nanomachine) 즉, 분자단위 크기로 간섭이 가능한 극히 미세한 기계들의 대량 집합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대략 배구공의 2~3배 정도 크기로 보이는 허공을 떠다니며 이동하는 매끄러운 구체형의 반-자율 인공지능 드론(Drone) 로봇 3체가 그녀의 통제아래 다양한 온갖 종류의 기능들을(강력한 보호막, 입자가속 무기 등등)사용하는 것으로 그녀를 보좌합니다. 이것은 각각의 별도의 인공지능이 있는 만큼 그녀가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혹은 할 수 없어도) 독립적으로 행동할 수 있고 그녀뿐만이 아니라 독립적으로도 타인과도 어느 정도의 상호작용이 가능합니다. 이 로봇들은 외견상 별 차이가 없어서 잘 구분되지 않지만 그녀는 확실하게 구분하고 있으며 거기에 별도의 이름까지 지어주어서 부르고 있는데 이름은 각각 '아인', '소프', '오르' 입니다.

세 번째, 그녀는 자체적으로 비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동할 때는 걷지 않고 지면 위에 약간 떠다니면서 움직입니다만 본인이 원한다면 그냥 걸어 다닐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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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알레프-널'이라고 읽음.
  • [2] GYNOID, 인간 여성의 형상을 모방한 로봇을 의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