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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이곳은 스프링폴입니다

last modified: 2019-04-10 22:49:39 Contributors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이곳은 스프링폴입니다
장르 일상(?)/판타지/현대
시작일 2019-02-22
종료일 미정



1. 항목 안내


'다차원 다세대 하숙집에 어서 오세요'의 리메이크 스레에 사용되는 항목입니다.

2. 스레 소개


루트(Route)는 다양한 시공간이 미묘하게 얽히는 혼돈이면서도 조화의 세계입니다. 그리고, 특히 그 안에서 스프링폴(Springfall)이라는 이름의 도시국가에서 일어나는 온갖 일들이 있죠. 다양한 세계의 인물들이 갑작스럽게, 또는 자의적으로, 또는 말하지못할 사정으로 쫒겨나서 공존해서 살아갑니다. 물론, 루트에서부터 나고 자란 인물들도 많습니다. 가령 평범한 세계에서 온 인간이 있을수도 있지만, 요정부터 용, 그리고 악마와 천사에 이르고 기술의 도약으로, 최첨단 초(超)과학에 이르는 Sci-Fi의 영역에서 온 존재들까지! 매우 다양하죠, 그러므로 많은 종류의 인물들이 존재할 수 있고 또는 되어볼수 있습니다!

이어서 수많은 존재들이 아울러 사는 이곳에서 당신은 이곳이나 다른 세계로 부터 유래한 다양한 주민들과 일상을 영위하며 살아갈수도 있습니다. 분위기 있는 주점의 주인이 되어서 손님의 접대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혹은 평범한 직장인이나 학생인 소시민으로서 살수도 있겠지요. 그것도 아니라면 계속해서 발생하는 온갖 사건사고들을 솔버(Solver)가 되어 도시를 지키고 위협하는 이들을 격리하는 해결사로서 살아갈수도 있습니다. 다른 세계에서 계속 유입되는 사람들이 꼭 협조적이라는 법은 없고 그뿐만 아니라, 내부의 사람들 또한 마찬가지 일겁니다. 솔버는 바로 그런 자들이 일으키는 혼란을 막는 집단 입니다. 마지막으로, 단순히 백수가 되서 단순히 이세계를 영위하며 그냥 되는대로 흘러가다 싶이하는 삶 역시 가능합니다.

  • 당신이 만들었지만 피치못할 부득이한 사유로 더 이상 활용하지 못하게된[1] 캐릭터를 재활용함으로써 다시 이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 스레는 비정기적으로 '시공이상 사건'이라고 불리는 특수한 이벤트나 사회속에서 평범히 일어날수있는 일들에 의한 일반적인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그에 따른 여러 사건을 해결해가는 식으로 진행 할 수 있습니다. 또는 여러분들의 캐릭터가 직접 '시공이상 사건'을 포함한 사건사고의 주체가 되어 일을 일으키고 다양한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3. 루트 (Route)


루트는 이 세계의 이름으로 스레의 전체적인 배경이 되는 곳입니다. 후술 될 이 세계의 특징으로 인하여 길이 여러 곳으로 뻗어있는 것 같다 하여 붙은 이름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이 세계의 큰 특징이라면 거시적이고 실체적인 시공간이 뒤틀어지는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행성들의 정렬이라던가 일/월식 혹은 행성의 자기장 스펙트럼이 집중된 곳 등등 '다른 세계'로 이어지는 것이 있다는 뜬소문이 종종 있습니다. 실제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이곳 루트에서는 실제로 일어나고 결과가 있는 일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어떠한 의미가 되냐면 말이죠, 이곳은 보기에는 평범하게 현대와 같이 도시와 국가가 있고 거기에 사람들이 살아가는 일반적인 풍경일 테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앞서 설명된 이 세계의 '특징' 덕분에 루트에는 온갖 것들이 모여들고, 나타나고, 사라지는 세계가 되었습니다. 예, 말 그대로 온갖 것들이죠. Sci-Fi의 장르에서나 보일법한 사이보그나 로봇 부터 불을 뿜는 용이나 장난스러운 요정 같은 환상적인 존재들까지! 그뿐 이겠나요? 다른 수많은 존재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이세계(당사자의 입장으로선 바로 이곳)로 떨어지게 됬다’라는 경우가 충분히 존재할 수 있다는 겁니다. 비단 이러한 예시뿐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 더불어서 이것은 개개인에게만 국한되는 현상이 아닙니다. 심지어 일정한 지역으로 물체들이 통째로 옮겨져 왔을 때도 드물지만, 분명히 있다고 하니까요. 네? 그럼 기존에 있던 지역은 어떻게 되냐고요? 무책임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기존의 지역이 어떻게 되는지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습니다. 몇몇의 뜬소문으로는 '교차'한다는 말도 있지만요. 아무튼, 이로 인해 이 세계는 지리적으로 혼란을 일으킬 만 합니다.

생각해 보세요, 평범한 뒷산에 어느 날 갑자기 멋진 성이 나타난다면 어떻겠습니까? 또, 어느 날 갑자기 평야에 작은 숲이 나타난다면 어떻겠습니까? 마치 숲의 일부분만 때어다 가져다 놓은 것 같은 부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말이죠. 어쨌거나 그래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마세요. 이렇게 『자연적으로 발생한』 대규모 전이 현상의 경우는 상당히 드물고 특이하게도 인공물이나 사람들이 거의 없는 곳에서만 일어납니다. 이어서 일단 한번 일어나고 나서는 같은 지역에서만큼은 몇 십 년에서 길게는 장장 수백 년 동안 추가적인 변화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앞서 설명되었던 개개인이 전이 되어 툭 떨궈지는 사소한(?) 변화를 제외하면 말이지요.

이야기는 이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가치관, 외형, 능력 등등 완전히 서로 다른 존재들이 갑작스럽게 세계를 건너뛰어 나타나게 되니 그에 따른 혼란의 발생은 불가피한 일이겠죠? 그 단적인 예로 수많은 존재들이 대거 유입되고 기어이 큰 싸움으로 번지게 된 ‘MS(Maelstrom)-시공이상 사건’이라 불리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에 따른 크고 작은 일들이 루트에서 일어나기도 했지만 지난날 동안 결국에는 모두 어떻게든 해결되었죠. 나쁜 방식으로든 좋은 방식으로든 말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은 앞으로 계속될 겁니다.....!

4. 스프링폴 (Springfall)


스레의 배경에서 중심이 되는 곳인 이곳 스프링폴은 나라의 이름이자 수도이며 곧 그 자체로 국가인 현대적이고 번화된 『도시 국가』입니다. 현실의 싱가포르, 모나코, 바티칸 시티 같은 것을 생각해보세요. 아, 물론 문화와 환경까지 같다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이곳은 현실로 비유하자면 '지중해'와 유사한 지리에 존재하고 있으며 해안가와 마주하고 있기에 제법 큰 항구도 갖추져 있습니다. 물론, 해수욕을 즐길수 있는 해변도 있습니다.

이곳의 특징을 꼽는다면 화합의 장소 -그러면서도 반드시 올바르지만은 않은- 이라고 거론될 만큼 다른 어떤 곳보다 가지각색의 인종을 넘어서 종족(혹은 존재성) 자체가 다른 이들을 모여 있고 또 받아주는 도시입니다. 왜냐하면, 이곳의 시초부터가 공존을 도모하기 위해서 건립된 곳이기 때문입니다. 뭐, 루트에는 이러한 점 자체를 아니 꼽게 보는 곳도 있고 있으며 심지어 스프링폴 내부에서도 그런 경향이 나올수 있습니다만 개개인에게 있어서는 그리 신경쓸 만한 것은 아니겠지요.

이렇다 보니 이곳의 이러한 이념과는 별개로 그만큼 특이한 사건사고도 종종 일어나기도 합니다. 가치관, 외형, 능력 등등 완전히 서로 다른 존재들이 모여 있다는 것은 혼란을 초래하기 마련이니까요. 같은 인간들끼리도 그런데 이러면 오죽하겠습니까? 하지만, 일을 벌이는 사람이 있다면 일을 해결하는 사람도 있는 법. 스프링폴은 그렇게 오늘도 순조롭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5. 지역 (Area)


스프링폴에는 다양한 지역이 존재할 수 있으며 스레주의 임의로 새로운 지역의 설정이 추가될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분들 캐릭터의 설정에 부합하는 지역이 추가될 수도 있습니다. 예시를 들자면, 주점을 운영하는 캐릭터가 있을 때 해당 주점을 묘사하실 수가 있습니다. 혹은 조직폭력배들의 비밀스러운 아지트일 수도 있겠죠. 심지어 그뿐만이 아닙니다. 당신의 캐릭터는 반드시 '스프링폴'에서 살아가고 있을 필요는 없기에, 원한다면 외딴 숲속 어딘가의 오두막에서 살수도 있을 것입니다. 생필품을 구하기 위해서나 다른 일로 스프링폴에 종종 들르게 된다는 형식의 설정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말이죠, 초기 설정상의 거주지를 추후에 옮길수도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오두막에서 살다가 도시로 이주하는 상황의 묘사도 가능하다는 겁니다.

5.1. 어텀리프 (Autumn leaF)


1층에 카페-레스토랑이 딸려있는 몇 층짜리 복합 주택으로 흔히 방세를 받고 방을 임대해주는 그런 곳입니다. 카페-레스토랑은 별도의 구획으로 나누어져 1층에의 대부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2층부터가 거주 세대입니다. 만일, 당신의 캐릭터가 마땅히 거주할 만한 곳이 없다는 설정이라면 이곳에 신세를 져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겁니다. 또한, 단순히 카페 쪽의 종업원으로 일할 수도 있겠지요.

5.2. 베네벤티 사유지 (Beneventi's private land)


마법을 사용하는 일가의 사람인 베네벤티 가문의 호화스런 저택과 그에 딸린 예쁜 정원이 자리 잡은 사유지. 당신의 캐릭터는 시녀나 집사처럼 종속적인 사람일수도 있고 단순 고용된 거래관계일수도 있을 겁니다. 심지어 구성원일수도 있겠죠. ==


5.3. 소피아 통합 학교 ("Sophia" integration school, SIS)


스프링폴의 번화가의 한 쪽에 세워져 있는 공립 통합 교육 시설 단지입니다. 즉, 초등생부터 대학생까지 두루 다니게 될 배움의 장이 될 학교이죠. 당연히 커다란 체육관과 수영장에서부터 체육 시간이나 행사를 위한 큼지막한 야외 운동장도 있습니다. 당신의 캐릭터는 이곳의 학생이거나 교사일 수도 있고 아니면 단순히 경비원일 수도 있을 겁니다. 소피아 통합교의 지정 교복은 흰색을 기본베이스로하여 황금색이 군대군대 절묘하게 배합된 옷으로, 상의는 겉옷 블레이저와 안에 와이셔츠 그리고 하의는 바지 몇 치마(주로 허벅지까지의 길이)로 구성됩니다. 또한, 여학생은 리본을 매고 남학생은 넥타이를 맵니다. 또한, 다양한 존재가 두루 있을 수 있는 만큼 교복도 개개인에게 맞춤이 되도록 교복의 독자적인 개조 몇 변형이 허용됩니다. 물론, 교복으로의 최소한의 통일성이 유지될 수 있는 선으로요.

5.4. 솔버 본부 ( Solver Headquarters, SHQ)


아래에 후술될 '솔버(solver)'라는 직업이자 신분을 가지는 캐릭터들이 업무 때문에 한 곳에 집합하게 될 경우에 사용되는 정부 기관 산하의 건물로, 솔버들의 본부가 되는 곳입니다. 맡는 일이 일이니 만큼 보안이 엄중하며 도시의 중심지의 한편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솔버들의 본부인만큼 이러저런 시설이 구비되어있습니다. 상층부는 직원 식당이나 휴개실등, 비교적 평범하나 사실 이 건물의 진짜는 지하층부터인데 실내 가상화 훈련장이라던가 첨단 연구실 혹은 격리실 등등 있죠. 각 구획은 비상사태 발생시를 위하여 효과적으로 공간별로 분리 되기 위하여 위에서 내려오는 특수한 차단벽도 있습니다.

6. 솔버(Solver)


솔브(Solve).

① (문제·수수께끼 따위를) 풀다, 해답하다, 해명하다
┈┈• ~ a problem 문제를 풀다.
② (곤란 따위를) 해결하다, …에 결말을 짓다.

솔버란 직업의 명칭이 기도하지만 사실, 이들의 주된 업무의 특성상 비유를 들 때 속칭으로서의 쓰이던 것이 이렇게 고착된 것입니다. 이들의 일은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의 보호를 위해서 말 그대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인데 경찰과 비슷해 보이긴 하지만 꽤 다릅니다. 낮게 말하면 심부름꾼이고 높게 말해주자면 해결사인 이들이고 집단입니다. 정부의 관하로 인가(認可)를 받고 움직이기는 하지만 떳떳하게 내밀 수 있는 직업은 아니게 되기도 하는 뭔가 애매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 직업이기도 하죠. 왜냐하면, 이들은 온갖 잡다한 일부터 다소 특이한 일까지 두루 전담으로서 맡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좀 과격한 상황에 들어가기도 하고도 말입니다.

스프링폴은 온갖 것들이 한대 뭉쳐 돌아가는 곳이고 마찬가지로 그로 인해 온갖 이상한 일들이 벌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세계의 다른 곳보다 자연스레 더욱더 큽니다. 특히 이중에서는 가장 나쁜 예시도 있을 것입니다 가령, 도시의 존재의 위협이 된다던가요. 솔버의 구성원들은 대체적으로는 무언가 특이한 구석이 한둘쯤은 있는 사람들로 소속되어있죠. 초능력자라던가 이종족이라던가 뭐, 그런 식입니다. 구성인원은 워낙 다행해질 수 있는 터라 개중에서는 독을 독으로 제압한다고 오히려 반사회적인 인물을 가용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것은 그 대상이 최소한이라도 통제가 가능한 인물이니 하는 짓이겠지만요.

어쨌든 간에 정부와 관련된 직업인 터라 직업 표현 몇 통일성을 위해 제식 제복이 제공되는데 군복과 유사한 분위기에 검은색 기본으로하여 흰색이 들어간 단정한 의상으로 동시에 양복 정장 같은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적당히 흔히 창작물 등지에서 나올법한 식의 형태죠. 더불어, 시설이 목적이나 취지부터가 그런 만큼 개개인에게 맞춤복으로 제공되어 기능성이라던가 형태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또한, 제복의 착복이 권장될 뿐으로 강제되는 사항은 아닙니다. 그래도 공식 상의 자리에서만큼은 입고 오는 것이 예의로 통합니다.

7. 크레딧(Credit)


스프링폴 내에서 화폐의 개념으로 사용되는 단위. 나아가서 루트의 모든 국가에 유통되는 공용 화폐입니다. 공식 상의 자리에서는 통일성 몇 규격화를 위하여 쓰이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쓰일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습니다. 일상회화에서는 대부분은, 그냥 편하게 본인들의 문화에서의 화폐를 뜻하는 단어로 이야기하는 때도 많습니다. (만약, 한국에서 건너왔다는 설정의 캐릭터라면 '원,\' 단위로 말하듯이) 그러다가, 교류에 있어 다른 존재들과 화폐에 대한 가치에 대해 교섭하는 쓰임새 정도입니다. 미리 뜻을 정해놓아서 스프링폴 내에서 모두가 상대방에게 자신의 의사를 전할 수 있도록 한 것이죠. 더불어, 캐릭터들의 설정에 추가되거나 사용될만한 무언가를 얻는 계기로 사용될 수도 있을 겁니다. 무의미 할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에요.

단위 표기는 이렇습니다. 1 크레딧 · · · 100 크레딧 · · · 1만 크레딧 이 되는 것이죠. 대충 '원' 자리에 크레딧이 붙는 형태입니다.


8. MPC


스레주가 사용하는 인물들로, 각각 플레이어블 캐릭터이면서 동시에 NPC역할을 겸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스레주 임의로 인물이 더 추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각각의 MPC들은 다음과 같은 곳에 관련 되어있습니다.

9. PC


스레 참가자들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입니다. 관련되는 곳이 있다면 별도로 표기해두면 좋습니다.


고서점 해골아저씨

나아가는 자

매화나무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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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예를 들어, 스레가 뭍혀버렸다던가 하는 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