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 (이브)

허리까지 오는 무지개색 머리카락을 양갈래로 높게 묶었다. 눈은 샛노란 금안으로 동공이 세로라 약간 뱀 같다는 느낌을 준다. 옷은 캐주얼하게 입고 다니나 무대에 올랐을 적엔 화려하게 입고 다녔다. 키는 159cm로 아담하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지니고 있다.

활발하며 순박하면서도 사람을 사랑한다. 이타적이면서도 온화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불의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올곧은 면도 있으며 탑스타 답지 않게 수수하고 소박한 것을 선호한다.

하트의 형태를 지닌 물체를 생성하여 자유자재로 다룬다. 작은 것은 쏘아지면 권총 정도의 파괴력을 지니며 권총보다 조금 느린 대신 궤도 조정이 가능하다. 하트가 커질수록 위력이나 내구도는 약해지며 아주 큰 하트는 사람의 주먹질 한방에도 부숴질 정도다. 능력을 사용할 수록 피로감과 수면욕이 심해지며 심하면 그대로 자버릴 정도다.

* 무기: 권총 한 자루와 컴뱃 나이프 한 자루

1. 음악을 좋아한다. 특히 사랑이야기를 다룬 달달한 컨트리풍 노래가 좋다고.
2. 한때 유명한 아이돌 답게 팬클럽이 형성되어 있다. 팬클럽 이름은 레인보우 하트로 그녀가 직접 정했다.
3. 머리색은 본인의 취향이 아닌 소속사에서 결정한 것으로 본래 머리는 자연갈색이었다. 소속사에서 데뷔할 때 그녀를 튀게 하고 싶어서 그 색으로 정한 것.
4. sns를 상당히 자주 한다. 본인 말에 의하면 팬관리라고.
5. 팬들을 소중하게 여기는 걸로 유명하다. 그녀의 집엔 팬들이 준 선물로 가득 차있으며 팬들이 준 팬레터의 내용도 다 기억하고 있다.
6. 데뷔한지는 3년이 되었다.

그녀는 본디 아이돌이었다. 꽤나 유명세를 탄 모양이었으나 스토커에게 시달린 후 연예계 활동에 잠시 회의감이 들어 지방에 있는 본가로 내려와 휴식기간을 갖게 되었다. 허나 국가에서 능력자를 만들기 위한 실험을 했고 능력을 갖게 되었다. 결국 그녀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연예계에 복귀하거나 휴식을 이어나가는 대신 라이프에 들어가게 되었다. 허나 자신이 이용당했다는 걸 분노하고 수도로 올라가게 되었다.

평범하게 쓸만한 능력, 타격계와 관통계의 특성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일단 능력이 귀엽다 (?)

그리고 평범하게 약하다. 일단 능력이 단단하려면 크기가 작아야 하는데 그럼 방어로는 쓸 수 없고.
면적이 커지면 너무 쉽게 깨진다. 공격력으로 보자면 총알급이라지만, 사실 그럼 그냥 체력 소모가 없는 총을 쏘는게 빠르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총의 하위호환이다.

장점 : 공격 궤도의 자유로움, 한번에 여러방향으로 뿌릴 수 있음, 귀여움(?)
단점 : 생각보다 체력소모가 큼. 파괴력의 부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