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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less / 매드해터

last modified: 2017-12-05 16:42:00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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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해터
성별 남성
나이 38
지향 방향 혼돈 악



1. 외관

백발머리에 녹색의 연미복, 우스꽝스러운 모자에 얼굴을 철가면으로 가린 신장이 2 미터가 넘는 거구의 남자.

2. 성격

과거에는 자기중심적이고 자만에 찌든 인간이었으나 자신의 얼굴에 자해를 한 후로는 어둡고 수동적인 인간이 되었다. 다른 사람의 명령은 무시하며 오로지 앨리스의 부탁에만 따른다.


3. 능력

힐링팩터. 부상을 빠르게 회복한다. 허나 부상에 따라 회복하는 시간이 다르다. 멍이나 베인 상처 같은 작은 상처는 10분 이내로 회복되지만 뼈가 보일 정도의 심한 상처나 장기 손상은 하루에서 일주일이 걸린다. 절단은 절단된 부위가 있으면 하루만에도 회복될 수 있으나 절단된 부위가 없을 경우에는 회복까지 보름. 길게는 두 달이 소모된다. 또한 부상이 빠르게 회복될 뿐이지 고통은 그대로다.

4. 기타

앨리스의 보호자. 말을 하지 않고 항상 앨리스와 같이 다니며 앨리스의 부탁만을 따른다.

- 어릴 적부터 복싱, 유도, 주짓수를 익혔고, 기본적인 피지컬도 일반 남성보다 월등해 함부로 덤볐다간 큰코다치기 쉽다.

5. 과거사

한때 격투계에서 잘나가던 유망주였던 프랭크 업튼은 아내를 때려 죽인 죄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체포 당시 프랭크 업튼은 만취한 상태였고 집안에서 다량의 마약도 발견되었다.
재판을 기다리던 프랭크 업튼은 유치소에서 거울 조각으로 자신의 얼굴을 난도질했고 곧장 정신병원에 수감되게된다. 의사가 프랭크 업튼을 진찰한 결과, 그는 공황 장애 및 여러 정신병을 앓고 있었다고 했다.
정싱병원에 수감된 이후 프랭크 업튼은 흉측해진 얼굴을 철가면으로 가림 채 식물인간처럼 살았다. 숨만 쉬고 있었지 사실상 죽어 있었다. 그러나 앨리스를 만난 후로 프랭크 업튼은 다시 삶의 의미를 찾게 되었다. 오직 앨리스의 말에만 반응한다는 것이 문제였지만...
그가 앨리스와 같이 정신병원을 탈출한 것은 이상치 않은 일이었다. 그 후로 프랭크 업튼은 앨리스의 부탁으로 프랭크 업튼이란 이름을 버리고 매드 해터가 되었다.